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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이 대통령, 오겹살에 소맥 '깜짝 회식'
이재명 대통령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소매 걷어올린 이 대통령 "소맥은 제가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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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대3 비율로 탔다 이재명 대통령의 얼굴이 보이는데 어제 회식을 했습니다
00:13불금을 맞아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먼저 그 장면 준비했습니다
00:30저도 소맥 먹겠습니다
00:32감사합니다
00:35금요일 날 즐기게 행복합니다
00:37네, 드셔서 감사합니다
00:39메뉴는 오겹살, 주종은 소맥이었고요
00:47이재명 대통령은 보니까 소주 판 것 같아요
00:49소주잔을 들고 있던데
00:51일일이 직원들에게 술잔을 돌리고 따라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00:57강성필 부대변님
00:59저 장면, 저희 광화문 근처에 있는 고깃집이던데
01:03갑자기 저게 번개처럼 잡혔더라고요
01:06그러니까요, 저도 어제 저녁에 저 영상을 보고
01:09그냥 이재명 대통령께서 과거에 있었던 영상이 올라온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01:15아니더라고요
01:16그 장소를 다녀오신 분이 저한테 알려주시더라고요
01:19지금 거기에 계시다고
01:20그래서 제가 알아보니까 대통령의 뜻은 이겁니다
01:24지금 경제가 어려운데
01:25특히나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 자영업자들
01:29특히 골목상권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01:31금요일 저녁 한 끼라도 좀 외식을 하시면
01:35그 지역에 있는 골목상권이 조금 활기가 넘치지 않겠느냐라는 뜻에서
01:39본인도 그동안 대통령실 직원들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01:43또 대통령이 퇴근해야 다른 직원도 퇴근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에
01:47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급번개를 해가지고
01:50금요일 저녁 외식을 하셨다 이렇게 보시면 될까요
01:52요즘 젊은 세대들 금요일 내에 본인 일정이 챙겨야 돼서
01:56회식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이 있는데
01:59저렇게 어제 참석했던 대통령실 직원들은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
02:03아까 1대 3이라는 거는 이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이 폭탄주를
02:07폭탄주를 몇 대 몇 채 비율로 따를 것인가
02:10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소주 한 잔 맥주 소주잔에 세 잔 해서
02:151대 3의 비율로 타서 회식을 같이 하더군요
02:19송영훈 대변인 보시기에는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세요?
02:26여러 가지로 소통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 자체는 필요하고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02:31윤석열 전 정부에서도 사실은 윤 전 대통령이 과거에 김치찌개를
02:36대통령실 출입 기자단에게 서빙하는 그런 일들도 있었습니다
02:40그러니까 어느 정권이든 초반에든 저런 좋은 의지를 갖고
02:43식사 회동도 하고 대통령실 직원들과 회식도 하고
02:47그런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죠
02:49문제는 그런 초심이 정권의 중반 후반까지 계속 이어지느냐입니다
02:54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주와 맥주를 1대 3으로 탔다고 하는데
02:58여당 인사들은 늘 만날 수 있지 않습니까?
03:01여권의 일 그리고 야권이나 정권의 비판적인 분들을 3
03:05이렇게 대통령을 만난다면 성공한 정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는 말씀드립니다
03:09아까 제가 조금 전 조국 전 장관 이야기하면서 영치금 얘기를 했었는데
03:152억이 영치금 모인 건 정경심 전 교수의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03:18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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