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
이준석 "이념의 정당 아닌 실력의 정당 만들 것"
오는 27일 개혁신당 전당대회…찬반 투표로 결정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 오는 27일 개혁신당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립니다.
00:13이준석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00:17오늘 온라인 토론회가 열렸는데 함께 보시죠.
00:22저는 감히 당의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에 도전합니다.
00:27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00:30우리가 달에 가기로 선택한 것은 그것이 쉬어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이다.
00:36그는 국가가 마주한 어려움을 회피하기보다는 정면으로 돌파할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00:45개혁신당을 이념의 정당이 아니라 실력의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00:51최선호입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00:54이준석 의원이 가끔 언급했던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
00:59젊은 정치인을 응원해달라. 이런 뜻인 것 같아요.
01:02퍼스트 펭귄을 이번에 저는 지난번 대선에 나오면서 얘기했고
01:06케네디 대통령이야말로 40대 기술원을 얘기했던 분이니까
01:09지금 케네디 대통령을 얘기하면서 나온 것 같은데
01:12어찌됐건 단독 입후보입니다.
01:15그래서 찬반 투표 형식으로 단독 입후보이기 때문에 진행될 수밖에 없고
01:19그럼 몇 퍼센트 얻으면?
01:1930% 얻으면 당선이 됩니다.
01:2110명 중에 3명만 찬성하면 당대표 되는 거예요.
01:23그러니까 보니까 비전발표대회 한 번 갔고
01:25그다음에 2차 온라인 토론회 한 번 갔고
01:28그래서 27일 날 선출하는데
01:29저는 케네디 대통령을 소환을 했는데
01:33제가 거꾸로 한번 이준석 대표에게 드리고 싶어요.
01:36케네디 대통령이 진짜 역사에 남는 명언을 한 거는
01:40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라는 말입니다.
01:42그게 뭐냐면 동소독의 체제 경쟁들을 가면서 소독이 굉장히 불안해 있었어요.
01:47그때 당시 동독과 소독으로 나눠져 있었잖아요.
01:49그때 베를린을 갑니다. 가서 당신들 걱정하지 마라.
01:52자인민주주의 체제는 내가 지킨다.
01:54그래서 나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나도 베를린 시민이다.
01:57이 역사에 울림이 남는 엄청난 연설이었거든요.
02:00아마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02:01지난번 대선에서의 부적절한 발언 때문에
02:03정치적으로 굉장히 곤혹스럽기도 하고
02:05앞으로 여러 가지 그런 상황이 오겠지만
02:08저는 이념이 아닌 실력의 정당이라는 그 구호보다도
02:11오히려 그런 케네디 전 대통령의 리더십 중에서
02:14포용과 화해 그리고 전 세계를 아우르는 그런 리더십을 보여주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다.
02:20저는 제가 굳이 제언을 드린다면
02:21오히려 실력의 정당보다도 그런 품성의 케네디를 닮았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02:26사실 이준석 의원이 민주당 또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할 때
02:33일극체제라는 말을 많이 했잖아요.
02:36다시 결국 돌고 돌아 다시 이준석 의원이 대표가 되고
02:39또 아까 당대표는 한 명밖에 안 나왔고
02:42또 최고위원들 입후보한 사람들은 좀 있던데
02:46몇 면들을 보면 대부분 이준석 개로 불리는 분들이에요.
02:50그러면 개혁신당도 어떤 다양성이라는 걸 보기가 어려운 건 아닐까요?
02:54개혁신당에 만만 따라 완벽한 일극주의 아니겠습니까?
02:59그러니까 창업자가 다시 오너십을 갖겠다라고 오늘 선언한 것에 불과하지 않나
03:05그러니까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개혁신당에서 이준석을 빼고 나면
03:12과연 뭐가 남을 것인가라는 부분들이 그동안
03:15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갖고 있는 한계다 이런 지적들이었습니다.
03:19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라고 얘기했는데
03:25사실 이준석 대표와 함께 했던 분들이 많이 떨어져 나갔어요.
03:30소위 천하용인이라고 했던 분들 중에 이제 천하람 의원하고
03:36이기인 전 최고위원 두 분 말고는 나머지 두 분은 이미 나간 거 아닙니까?
03:41그 외에 더 추가적으로 개혁신당이 확장하려고 하는 노력 이런 부분들이 부족했다는 것이고
03:48지난 대선에서 한 300만 표 정도를 득표하는 실력은 보였습니다만
03:55그것이 과연 이준석 개인에게 대한 지지였느냐
03:59아니면 양극화되어 있는 보수 진보 정당에 대한 어떤 대안적 세력에게 준 표냐
04:06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이준석 후보가 답해야 하는 순서가 왔다.
04:12앞으로 이준석 개혁신당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는 해보겠습니다만
04:18지금 국민들의 평가는 아직도 좀 선명하지 않다.
04:23뭔가 잘 모르겠다. 이런 평가가 더 우세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4:27당장 이준석 의원 앞에는 국회의원 제명 동의안이 지금 처리될 수도 있는 그런 위협이 되죠.
04:3360만 명 이상이 동의를 했는데
04:35과연 당대표가 될지 대선 또 어떤 일성을 갖고 포부를 밝힐지 지켜보도록 하시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