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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정부 연구비 받고 제자 논문 베꼈다?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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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1.
이진숙, 2013년 750만 원 연구비 수령… 2년 뒤 논문 발표
문진석 "충남대 총장 출마할 때도 문제 없다 결론"
황정아 "청문회서 소명 듣고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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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번 주 내내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00:04
바로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후보자.
00:08
논문 관련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얘기가 불거졌습니다.
00:30
당관 협의회를 만들어도 될 수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33
의혹과 불법으로 얼룩져 국민 신뢰를 잃은 국무위원 후보자는 자격이 없습니다.
00:42
그동안의 제자 논문 표절 혹은 제자 논문 가로채기 여러 제자 관련된 논문 의혹들이 제기됐었는데
00:50
이번에는 이 부분이 있어요.
00:51
김기웅 대변인 중알보 보도에 따르면 제자 석사 논문을 요약해서 연구비를 챙겼다는 겁니다.
01:01
저는 이진숙 후보자 관련해서 저희가 빼놓으면 안 되는 게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만든 분이라는 거 아닙니까?
01:10
그렇다면 국가재정이 연은 3조 원에서 5조 원이 투입이 된다고 합니다.
01:15
그렇다면 그게 학생들 개인한테 돈이 들어가는 건 아니잖아요.
01:20
그럼 연구하는 교수님들한테 일정 부분 돈이 들어갈 겁니다.
01:25
그러면 이렇게 문제가 있는 이진숙 후보자 같은 분도 750만의 연구비를 수령했다는 거 아닙니까?
01:32
그런데 그 기준이 되는 게 바탕이 됐던 게 뭡니까?
01:35
본인이 쓴 논문도 아니고 제자의 논문을 가로챈 거 아닙니까?
01:40
사실 그렇다면 거점 국립대를 9개를 육성을 해서 좋은 서울대 만들 수 있겠죠.
01:46
그렇다면 국립대, 지금에 있는 국립대에 진짜 성실하게 열심히 연구하시는 많은 교수님들이 있겠지만
01:55
이진숙 후보자처럼 엉터리 논문 그리고 제자의 논문을 가로채는 이런 분들은 섞어내야 됩니다.
02:02
그러지 않은 상태에서 연 3조 원에서 5조 원에 서울대 10개 만든다는 이 공약은 허언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02:09
그런 관점에서 그렇다면 이분의 논문이 얼마나 엉터리냐.
02:14
무엇보다도 동료 교수의 논문은 가로채지 못합니다.
02:18
왜냐? 교수가 볼 때는 왜 내 생각을 가져가? 왜 논문을 벗겨? 이런 게 있겠죠.
02:24
앞서 우리가 강선우 후보자의 문제점을 봤듯이 이른바 이것도 일종의 넓은 의미의 갑질입니다.
02:30
제자의 논문은 내가 이렇게 훔쳐서 쓰더라도 그 제자의 입장에서는 뭐라고 하기 힘든 거 아닙니까?
02:36
그런 측면에서 단순히 다른 사람의 논문을 표절한 것보다 지극히 좀 악질적인 성향이 있다. 저는 그렇게.
02:44
요약해서 석사 논문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연구비를 수령했다.
02:51
다음 화면을 볼게요.
02:52
지금까지 요 며칠에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을 거의 샅샅이 이입듯이 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만
02:57
이건 저만 짚을게요.
02:59
이진숙 후보자의 논문에 역효과를 초래하고 누가 봐도 못하죠.
03:03
그리고 잘못됐고 초래라는 잘못이었는데 이걸 또 제자 논문 그대로 있는 걸 비문 혹은 오타도 그냥 그대로 서로
03:13
글쎄요. 이건 저만 읽겠습니다.
03:17
그동안에 하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여러 비문 얘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03:21
그런데 이제부터 중요한 건 여당인 민주당 혹은 대통령실의 상황인식일 겁니다.
03:26
낙마는 한 명도 없을 거다. 민주당에서는 감싸고 나섰습니다.
03:34
청문회에서 당사자의 소명을 좀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39
상방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3:43
특히 문진석 의원 얘기는 충남대 총장 출마할 때도 문제없다고 결론냈으니까
03:52
논문 자체가 이게 낙마 사연은 아니라고 얘기를 하는데
03:56
실제로 민주당 사람들이 다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03:59
글쎄요. 전부가 다 그렇다라고 단정지어 말씀드릴 부분은 아니지만
04:04
그럼에도 지금 민주당 내에 어쨌든 기류는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소명을 들어봐야 된다.
04:09
아직까지 제기되는 의혹들만으로 후보자들을 다 낙마시킬 수 없다.
04:13
이런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4:15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04:17
다만 이제 전제 조건은 후보자가 성실하게 또 소명을 해야 되는 문제가 남아 있는 거겠죠.
04:22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사실 이 충남대에서 총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도
04:26
어떻게 보면 이 연구와 관련한 총체적인 검증이 있었다라는 것이 이제 후보자 측의 입장이고
04:32
그것은 사실 학교의 사실관계만 확인해봐도 어느 선까지 검증이 이뤄졌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고
04:38
연구와 관련한 총체적인 검증이 있었다라고 하고 거기서 문제없다라는 결론이 났다면
04:43
저는 청문회 과정에서도 충분히 잘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04:49
그런데 이제 뭐 이런 부분이 있을 거예요.
04:52
충남대가 검증했던 수준과 지금 대통령실의 인사검증 혹은 언론의 인사검증의 차원이전도 다를 수 있고
04:57
만약에 이 지금 뭐 0타, 5타도 있고 사용하고 알았으며 비문도 있고
05:03
앞서 잠깐 다시 볼게요. 초래하고인가요? 아까 제 기억에 왔다면.
05:07
초래하고.
05:08
그런데 이런 부분들까지도 충남대가 걸러내지 못했다면
05:11
충남대 자체도 그 검증 기능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05:14
장현주 변호사님. 오늘 보니까 대통령실이 아예 인사청문회 TF를 만들어서
05:21
우상호 정무수석을 상황실장으로 두겠다라고 했는데
05:25
이게 오늘 한 기사를 보니까 김민석 총리가 이른바 새로운 기준, 뉴노멀을 만들어서
05:33
청문회까지만 딱 버티면 어쨌든 지나갈 거니까
05:36
낙마 한 명도 없고 이재명 대통령이 다 임명할 거니까
05:39
인사청문회 보고서가 통과되든 안 되든
05:41
이런 걸 다 노리고 강설후 후보자든 이진숙 후보자든 이렇게 행동하는 거 아니냐
05:44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05:46
글쎄요. 저는 김민석 총리가 만든 뉴노멀이다.
05:49
이 부분에는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05:52
그렇게 따지면 사실 윤석열 정부 때도 마찬가지로 청문회가 무용화되는 것 아니냐라는
05:57
지적은 계속해서 있어 왔거든요.
05:59
그렇기 때문에 사실 지금 여야가 공수가 바뀐 상황이기 때문에
06:03
서로 간에 내로남불이다 이런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06:06
본질적으로는 청문회 제도 자체에 대해서 손을 보고
06:10
또 고칠 법으로 고쳐야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라는 문제 제기가 나올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6:16
청문회 단계에서 물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그런 어떤 자질 검증도 분명히 필요하지만
06:21
해당 공직자가 그 자리에 맞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06:24
그 업무적인 부분, 정책적인 부분을 검증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06:29
비교적 우리나라 청문회에서는 그런 부분이 사실상 실종되고
06:33
도덕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논란들에 대한 검증에 대해서 너무 지나치게 집중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06:39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 할 것 없이 청문회 자체를 국민들에게 더 맞게
06:45
또 국민 눈높이에 맞게 바꿀 수 있는 방안들을 공감자를 가지고 노력해봐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06:50
국민의힘에서는 갑질 강선 후 아예 논문 표절 이진숙해서 두 사람을 낙마 0순위 1순위로 삼고
06:58
이제 각각 청문회를 정조준하겠다는 태세인데
07:01
글쎄요 이게 김민석 총리처럼 일각의 비판처럼
07:05
자료를 일단 김민석 후보자가 냈다고 하니까
07:08
그 부분은 그렇다 치더라도 청문회만 잘 버티면 되는 거 아니냐
07:12
그러면 장관되는 거 아니냐는 여러 가지
07:14
야당의 비판 언론의 비판은 좀 동시에 있는 것 같습니다.
07:19
저희가 준비한 4위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였습니다.
추천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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