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더 낮은 무릎으로 들을 것"… 강선우, 갑질 의혹
전 보좌관 "강선우, 국회에 쓰레기 가져와 정리 지시"
강선우 "가사도우미 있다" vs 전 보좌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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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아까도 잠깐 만나봤던 이 사람, 어제 오늘 주목받는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바로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00:11보좌관 갑질 의혹, 지금 중심에 서 있고요.
00:15애초에는 강선우 후보자가 한 5년 동안 의원실 보좌관을 한 46차례 정도 면직한 걸로 나타나면서
00:22참 이례적이다, 많다, 이런 평가가 많았었는데
00:25조금씩 매일매일이 지날수록 새로운 갑질 의혹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00:30태어나면서 주어진 것들로 인해서 차별 또는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00:41우리 사회의 편견과 갈등이 대한민국의 성장 추동력을 발목 잡지 않도록
00:48국민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더 낮은 무릎으로 듣겠습니다.
00:54경기도청 7급 공무원이 김혜경 여사를 위해 초밥 10인분을 배달하고
00:59제사 음식 배달에 약 대리처방, 심지어 속옷 정리까지 해야 했던
01:04희대의 갑질 심부름 사건 때문에 장관 후보자들의 웬만한 갑질에는 무감각해진 것입니까?
01:12음주운전 대통령 때문에 음주운전 장관에게 관대하고
01:16갑질 영부인 때문에 갑질 장관에게 관대한 것입니까?
01:20음 일단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1:26윤석 대변인님 과거 강선우 의원 실의 보장원이었던 A씨의 증언입니다.
01:34자기 집에서 나온 쓰레기가 담긴 박스를 들고 차에 탔다.
01:38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도착해서 정리해 라고 말하면 분리석을 했다.
01:43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01:45저는 저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01:47다른 장관도 아니고 여가부 장관 후보자잖아요.
01:51여권 신장, 양성평등 이런 인권 또 권리 의식에 관련한 부분에 대한 업무를 맡아야 할 분이
02:00소위 우월한 사회적 지위를 통한 폭력 행위라고 볼 수 있는 소위 갑질.
02:05갑질을 이렇게 철저하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요.
02:08내용도 집에 있는 쓰레기를 가지고 와서 위원회관에 가서 보좌진들에게 분리수거를 시켰다.
02:16그럼 분리수거하기가 귀찮아서 그걸 들고 차에 탔다는 것도 저는 이해가 안 가고요.
02:22들고 오는 것도 수거가 될 텐데.
02:24그다음에 쓰레기봉투 값을 아끼려고 그랬던 것 같지는 않고
02:28결론적으로는 보좌진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전혀 일반 상식과 맞지 않았다.
02:34보좌진을 어떤 일을 한 데 있어서 동료로서 대하는 게 아니라
02:38본인의 어떤 아랫사람 그리고 뭐라도 시키면 하는 그런 집사 정도
02:43그 정도 생각을 하고 의정활동을 하지 않았나.
02:46굉장히 충격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48충격적이다.
02:49그러니까 집에서 쓰레기를 박스챗 들고 나와서
02:52여의도에 도착하면 정리해라고 말하면
02:54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버린 셈이라는 게 보좌관의 얘기잖아요.
02:58그런데 이게 아까 태도 충격적이다.
03:01집사 같다라고 표현하셨던 부분.
03:04그건 말고도 사실 더더욱 논란이 커지는 건 다음 화면이에요.
03:08애초에 강선우 후보자는 뭐라고 했냐면
03:11자택 가사도우미가 쓰레기 등 집안일을 전담했고
03:16보좌진에게 시킬 필요가 없다.
03:18애초에 이른바 갑질 의혹이 불거졌을 때
03:21이렇게 첫 번째로 해명을 했거든요.
03:23그런데 어제 강선우 전 보좌관, 강선우 후보자의 전 보좌관에 따르면
03:28당시 집안일 도와주는 가사도우미 없었다.
03:32강선우 후보자가 사적 신문을 시켰다.
03:34또 다른 화면 또 보겠습니다.
03:37한 발 더 나아가서
03:38치킨 만두 먹고 남은 거 쓰레기 모이면 갖고 내려갖고
03:42군대에서 시키지도 않을 일을 시켰다.
03:45그러니까 해명도 거짓말이었던 거잖아요.
03:49무엇보다도 강선우 후보자 입장에서는
03:52본인은 그런 적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03:54채널A를 포함해서 여러 언론에서
03:58한 사람의 근거에서 이 보도를 한 게 아닙니다.
04:01맞아요.
04:01보좌진 여러 명을 통해서
04:03그거를 크로스체킹을 한 거지 않습니까?
04:05그리고 도움이가 있었다 없었다는 이건 팩트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04:09이거는 분명히 사실로 나올 것 같습니다.
04:12그런데 왜 국회의원 시절에는 그런 어떤 이른바 갑질을 두고서
04:17전 보좌진이든 현 보좌진이든 누군지 모르지만
04:20이런 문제를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않다가
04:23왜 지금 그렇게 했습니까?
04:25그 이유는 아무래도 여가부 장관
04:27이 지명을 받고 나서 강선우 후보자가 그런 얘기
04:31우리가 방금 듣지 않았습니까?
04:33대한민국의 성장 추진력을 발목 잡지 않도록
04:36국민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더 낮은 무릎으로 듣겠습니다.
04:41이런 얘기 들으면 강선우 후보자는 굉장히 진짜 약자를 위한 사람
04:46갑질과는 거리가 먼 사람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되는 이 위선에 대해서
04:52그걸 실제로 갑질을 당한 보좌진 입장에서는
04:56이거를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봤을 것 같습니다.
04:59그래서 이런 상황들은 보좌진들이 실제 경험했기 때문에
05:03발목이 아니라 본인들의 뒷목을 잡는 이렇게 날이 덥고 그런데
05:07국민들의 혈압을 높이는 상황인데
05:10이 부분에서 깔끔하게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05:13인정을 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05:15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는 면에서
05:18이거는 또 다른 차원으로 국면이 넘었다고 봅니다.
05:22그 자체보다 잘못에 대한 것보다
05:26나중에 태도가 더 문제가 커질 수 있다.
05:29그런데 다시 봐도요.
05:31어떻게 이걸 도착해서 보좌관에게 쓰레기 정리하라고 시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05:35사실 강선 후보자가 과거에도 사회 전반적인 갑질 근절에 노력해온 바가 있습니다.
05:42그 화면도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05:45우리나라 신규 간호사 이직률 굉장히 높습니다.
05:48신규 간호사 이직은 재정적인 손실뿐만이 아니라요.
05:53숙련 간호사 부족에 따라서 환자 사망률이랑 직결되는 사항이고요.
05:57또 이는 재직 간호사들의 업무 부담과
06:00이로 인한 사직, 태움 등 직장 내 괴롭힘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06:04태음 방지법을 발의해놓고서는 실제로는 갑질의 여왕이 되었다는 사실에
06:12국민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06:14약자 지킨다더니 하급자에게 이럴 줄 누가 알았겠냐.
06:20보좌관도 누군가의 가족인데 무슨 여성가족부 장관이냐.
06:25분리수거를 과거에도 시켰다.
06:31그리고 과거에 갑질 근절에 노력했던 화면도 같이 만나봤다면
06:34사실 가장 먼저 나왔던 얘기는 이거였죠.
06:39집이 물바다가 됐다고 했더니 한 보좌관이 그냥 관리실에 연락한 거다.
06:43변기 수리 가서 부탁한 적 없다.
06:45이런 집안일 부탁한 적 없다고 했는데
06:47어제 SBS 보도는 이겁니다.
06:49다음 화면으로 볼게요.
06:51장현주 변호사님.
06:53아예 녹취록까지 공개를 했어요.
06:54변기가 물이 심하게 새요.
06:57좀 살펴봐주세요.
06:58그랬더니 네, 수리가 끝났습니다.
07:00알았어요.
07:02이건 뭐 명백한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07:04글쎄요.
07:04아마 후보자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 거짓으로 해명을 하기 위해서
07:08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7:10왜냐하면 후보자 입장에서도 관련된 내용들을
07:13명백히 거짓을 의도적으로 얘기한다고 한다면
07:16바로 반박의 어떤 인터�이라든지 녹취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걸
07:20인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7:22그래서 저는 후보자가 의도하고 거짓 해명을 한다.
07:26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07:27다만 후보자 생각에서는 당시에 보좌진들에게 본인의 어떤 사적인 일이라든지
07:32갑질을 한다든지 이런 의도나 취지가 없었다라는 기억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7:38그런 의도였기 때문에 또는 그런 갑질을 하려고 하는 그런 취지가 아니었었다라는 점을
07:43국민들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나왔던 해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7:47다만 이런 해명들이 일단 아직까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에 대해서는
07:52또 국민들 보시기에 풍족하다라고 느끼실 수 있기 때문에
07:55후보자 본인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갑질 의혹을 비롯해서 관련된 논란들에 대해서는
08:01청문회를 통해서 또는 청문회 전이다라고 할지라도
08:04국민 눈높이에 맞는 좀 자세하고 또 낮은 자제에서의 어떤 설명이 나올 필요는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8:11그런데 장 변호사님 장 변호사께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눈높이를 안 맞는 건 명백한 건데
08:15그럼 이게 결국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자질이 있느냐 없느냐
08:19청문회 때 이게 소명이 쉽게 될 리가 없을 텐데
08:22그럼 당연히 자질 논란으로 불거지는 건 아닙니까?
08:25당연히 이제 야권에서 해당된 공격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08:29청문회에서도 관련된 부분이 집중적으로 질문이 나올 거다라는 예상됩니다.
08:33그렇기 때문에 후보자도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 그리고 야당 의원들에게
08:39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08:42이런 부분들 차차 어떤 설명과 어떤 해명을 내놓는지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8:49다른 사람한테 요청하나 사람 부르면 될 일을 글쎄요 보좌관도
08:53예 일단 알겠습니다. 분리수거와 변기 수리는 아직 제가 선뜻 이해가 쉽게 되진 않아서요.
09:00다음 화면을 볼게요.
09:01박성민 서관님 저는 사실은 여러 가지 강설후 후보자에 대한 논란과 의혹들을 보면서
09:07제일 눈에 떴던 게 이거였어요.
09:09저도 과거에 이걸 본 적이 있거든요.
09:12여의도 대나무스페 그러니까 보좌관들이 본인들 익명 게시판 이름 가리고
09:16하우 싶은 말 하고 뭐 이런 부분
09:19빵금빡 웃으면서 손 억지로 잡고 차 타자마자 손소독제로 샤워했다.
09:25본인 집 쓰레기 더러워서 못 만지고 수행 비서 시켜서 분리수거하겠다.
09:28이게 방송으로 기사화되거나 방송으로 나가지는 않았지만 당시에도 좀 논란이 있었었는데 누구냐.
09:36그런데 이걸 보고 마치 본인이라고 생각해서 작성적 찾기에 연락했다.
09:41이런 증언까지 나왔어요.
09:42그런데 그때 아마 저 글의 댓글에 누구냐라고 계속하는 거에 대해서
09:48약간 강선우 후보자라고 추정될 만한 글이 달렸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09:53그러다 보니까 후보자 입장에서는 사실이 아닌 게시글이 달렸다고 한다면
09:58이 부분에 있어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판단을 했을 수 있는 거고
10:02그렇기 때문에 어떤 음해성 게시물이 있고 누군가 작성했다라는 생각이 들면
10:07어느 정도 뭐 좀 찾아볼 수는 있었겠다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10:11저 부분에 대해서도 청문회 과정 가운데에서 얘기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10:14나온다면 또 후보자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18그런데 만약에 이게 혹자가 봤을 때
10:21분리수거나 혹은 이게 마치 익명 게시판에 쓴 글을 색출한다는 취지로 받아들였다면
10:27박성민 선관님 이거에 대해서는 사실은 청문회 문제까지 안 가더라도
10:32이건 바로바로 해명하면 될 일 아닌지요.
10:35그렇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후보자가 준비를 하고 있는 과정이 있겠죠.
10:39해명이라든지 아니면 즉각적인 입장문을 내는 것을 좀 하다가
10:43이제 조심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 거고
10:45오히려 정리해서 입장을 청문회 때 공식적으로 말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10:49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는 단계라서
10:51제가 지금 상황에서 어떤 의혹에는 즉각적으로 답해야 하고
10:54어떤 의혹에는 나중에 답해야 하고 이것을 제가 선별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11:00야당에서는 강선우 후보자를 향해서 지금 청문회 딱 하루짜리 청문회 뒤에 숨었냐
11:04맞으면 맞다라고 사과하려면 될 일을
11:08여전히 초반 해명 뒤에 변기 수리 시킨 적 없다는 취지 얘기
11:12한번 봐달라고 했다는 말 맞게는 할 수가 없냐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11:17오늘 저희 돌직구쇼에 주진우 의원이 출연했는데요.
11:20그 관련 목소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1:21공장에서 일했던 소년공
11:25밤마다 시장에서 썩은 과일을 가지고 오는 나의 아버지가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11:31그 과일을 먹고 자란 소년공
11:33토브라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대통령 후보 바로 이재명입니다 여러분
11:38이재명 대표 관련해서는 시위할 때 2부 자리를 정성스럽게 깔아주는 영상이 남아있는데
11:46또 반대로 또 저 녹취를 들어보면 변기 수리를 그냥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시키지 않습니까
11:53그래서 저는 저 부분은 저 정도 녹취가 나왔으면 이게 한두 건이 아닐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11:59이건 국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운 선을 넘어섰다
12:03오늘 김진애 돌직구쇼 출연한 주진우 의원의 얘기는 뭐냐면
12:08윤석 대표님
12:09이게 과거 단식 투쟁을 했던 이재명 당시 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2부 자리를
12:16화면에 잠깐 봤지만 정성스럽게 봐주던 아첨의 달인이 갑질의 달인 아니냐
12:21겉으로 봐서는 갑질 근절의 앞장서고 대표 옆에서 당시 야당 대표 옆에서
12:28지금 거리를 보좌했던 사람이 알고 봤더니 밑에서는 보좌전에 갑질했던 거 아니냐
12:33이 이중자 때를 좀 지적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12:35그렇죠 지금 나오고 있는 영상 그리고 이제 발언들 아마 저기 최고위원 선거 나갔을 때 장면 같은데
12:43이런 거 보면 방금 전에 소개하셨던 쓰레기 그다음에 변기 수리 이런 보좌진에 대한 이런 갑질하고
12:53또 전혀 거리가 멀어 보이잖아요
12:55근데 지금 저 영상 보세요 지금 나오고 있는데
12:58이재명 대표 대통령이 아마 단식하실 때 그때 장면 같은데
13:03네 맞아요
13:04이불을 저렇게 덮어주는 장면 보고 또 옆에 가서 뭘 하는지
13:09저런 거 보면 저렇게 했기 때문에 장관 후보자 자리를 얻은 게 아닌가
13:15이런 생각을 국민들께서 분명히 하실 거예요
13:17그래서 아첨의 달인 또 갑질의 달인 이렇게 되고 있는데
13:21결론적으로 이 정도까지 국민들께 알려지게 되면
13:26갑질이라든지 아첨 이런 단어의 상징처럼 강선 후보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13:33청문회에서 자료를 가지고 이걸 해명을 하겠습니까
13:36뭘 가지고 해명을 하겠습니까
13:38지금이라도 빨리 본인이 어떤 거치 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고
13:44그래야 민주당 분들이 괴롭지가 않아요
13:47이걸 막을 방법이 없거든요
13:48지금 제 양옆에 패널분들이 계신데 아마 곤혹스러울 겁니다
13:52강선 후보자 본인이 해결할 일이 분명히 우리 앞에 있는 거고
13:58그럴 시점이 이미 지났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14:01근데 제가 혹시 높아심에서 하는 얘기인데
14:03꼭 2부 자리 펴졌다고 장관 후보자 됐다고 너무 일반화할 수는 없고
14:06단식 투쟁할 때 이재명 당시 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워낙 심신이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 사람 챙긴다
14:15이런 취지로 제가 순환을 할게요
14:17아까 화면에 나갔지만 국민의힘의 보좌진협의회는 SNS의 갑질의 여왕이라는 강선 후보자를 비판하면서
14:26이게 여야를 떠나서 아까 SNS 화면에 잠시만 다시 한번 부탁드릴까요
14:29감사합니다
14:31그러니까 이게 이건 진보 보수 혹은 여야 당을 떠나서 보좌진을 저렇게 집사처럼 갑질로 하는 건
14:39이건 장관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14:44오늘 보니까 유상범 부대표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의혹까지 법인카드 유형 의혹까지 거론했고
14:54오늘 야당에서는 할 수 있는 최대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14:58근데 본지는 이런 것 같아요 다음 화면을 볼게요
15:01이게 보니까요 김기경 대변인님
15:05이게 물론 면직 처리 과정에서 46명이 하나씩 싹 바뀌었다가 됐다 이런 부분이 아니라
15:13이건 좀 여러 가지 감안해야 될 부분이 있어요
15:15왜냐하면 이중으로 집계된 사람도 있을 테니까
15:18이게 보좌진이 총 51명, 2명이 됐고 46명이 면직이 됐는데
15:25이 부분은 특히 가장 보좌진협의회나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삼는 것 같더라고요
15:29의원실, 사무실 가면 9분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15:334급 2분, 5급 2분 그리고 6, 7, 8, 9 해서 4, 5명 이렇게 9명이 하고 있는데요
15:40강선우 후보자께서 지금 5년째 국회의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15:45그렇다면 9명 곱하기 5년 그러면 45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15:501년마다 바뀌면 그렇다는 거죠
15:52결국 20년부터 올해까지 51명을 이명했는데 46명이 면직됐다고 한다면
15:591년마다 사람들을 다 바꾼 겁니다
16:01아니 거기에는 분명히 한 사람의 가정도 있을 거고
16:06누군가 어떻게 보면 어렵게 들어간 2, 3시대의 어떤 청년 보좌진도 있을 겁니다
16:12그렇다면 평균치를 본다면 1년 이상 일을 못했다는 거 아닙니까?
16:16그 1년 동안 본인이 이른바 갑질 때문에 힘들어서 본인이 알아서 나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16:22모르겠습니다
16:23구체적인 진실은 모르지만 얼마나 힘들면 또 나가는 경우도 있지 않겠습니까?
16:29결국은 인간적으로 보좌진
16:32내가 국회의원이지만 국회의원을 빛나게 하고 국민들을 위해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16:38보좌진과 함께 하나의 팀으로서 운영돼야 되는데
16:42일종의 소모품처럼 티슈처럼 한 번 쓰고 버리는 한 장의 티슈처럼
16:47이런 보좌진들을 소모품으로 대했던 게 아닌가
16:51그리고 우리가 앞서 논란이 됐던 이런 갑질 의혹까지 결부되면서
16:55이 수치가 결국은 강선우 후보의 이른바 갑질 논란의 가능성을 더 짙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7:04아까 46번의 46차례 면직
17:08이거는 개인별 직급 변동 내용을 포함했기 때문에
17:12같은 사람이 중복 두 번 더 계산될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 된다
17:16다만 이런 자신의 보좌진을 소모품 다루는 것 같다
17:19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7:21이른바 분리수거 의혹 그리고 변기 수리 관련 갑질 의혹 등등에 대한
17:28강선우 후보자 해명은 일단 하나가 나왔어요
17:32지난번 화면을 보겠습니다
17:34SBS 보도에 따른 이 내용
17:36보좌진을 시킬 필요가 없다
17:39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
17:42변기를 한번 봐달라고 하는 것뿐이다라는 얘기까지
17:44이 정도 했기 때문에
17:45아마 아까 나간 대로 청문회 때 본인이 이거에 대해서
17:49설명과 해명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17:52글쎄 한번 잘 지켜보겠습니다
17:53민주당도 사실 속내는 곤혹스러울 텐데
17:57일단 공식 반응은 이렇습니다
17:59직접 들어보겠습니다
18:00쓰레기를 가지고 와서 이 보좌관들에게 분리수거해서 버리라고 했다
18:07변기가 고장났으니까 가서 그 변기를 어떻게 처리해라라고 시킨다든지
18:12이런 사적인 심부름 갑질을 했다는 내용들이 보도가 됐는데요
18:17후보자 본인도 청문회를 통해서 자기가 소명하겠다라고 하면서 현재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18:23청문회를 한번 보면서 국민들도 판단하실 거고 저희들도 판단하게 되겠죠
18:28잘 소명할 것이다 이런 기대와 바람이 좀 있습니다
18:32박주민 의원도 그렇고 여기 계신 장현주 변호사나 박성민 비서관도 마찬가지로 의혹이 간명하고
18:39내부 폭로식으로 보좌관이 얘기했기 때문에
18:42이것 이상의 어떤 또 다른 감싸거나 두둔하기가 좀 어려운 상황은 분명히 있습니다
18:49그런데 장 변호사님 여기도 있어요
18:50오늘 집장각지 119라는 시민단체에서
18:53이거 공적 권한 사적 남용이고
18:56여가부 장관님이랑 반대한다
18:58일단 시민단체에서도 한마디를 하는 것 같아요
19:01그렇죠 일단 그러나 일단 아직은 의혹이 제기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19:06또 후보자의 공식적인 입장을 또 추가로 들어볼 필요는 있는 단계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9:11시민단체의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19:13일단은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후보자이기 때문에
19:17본인도 또 소명을 하겠다라고 또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19:21앞으로 청문회에서 국민들께 어떤 얘기를 하는지
19:24그리고 어떤 소명을 하는지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9:27그래서 사실 이 의혹과 관련된 부분이 국민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지
19:31이런 부분들을 또 지켜보는 것
19:33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또 청문회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요
19:37청문회에서 어떤 질문들이 오고
19:39또 후보자가 어떻게 대답하고
19:41이 부분들이 얼마나 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지를
19:43좀 지켜보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9:45알겠습니다
19:46강선 후보자가 청문회 전에
19:49다음 주에 청문회가 예정된 걸 알고 있는데
19:52청문회 전이라도 이른바 이거
19:54분리수거나 변기수리 같은 갑질 의혹에 대한
19:58본인의 설명과 해명이 있으면 저희도한테 알려오면
20:01곧바로 공의 그 반론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410위까지 만나봤습니다
20:06갑자기 이제 청문회 시작하기도 전에
20:10여러 이제 각종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20:13청문회가 본격 도래하기 전에
20:14가장 주목을 받았던 갑질 의혹의 강선 후보자입니다
20:18말씀해 주세요
20:2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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