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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하나에 ‘138억’…파리 소더비 경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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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사 제작 원조 명품백, 10분 만에 138억 원
영국 가수 겸 배우 故 제인 버킨이 실제 쓰던 것
흠집·얼룩에도 138억…핸드백 경매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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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 그런데 프랑스 얘기 하나 더 짚어볼 게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요. 지금 프랑스 경매 시장이 난리에요.
00:08
그렇습니다. 에르메스 버킨백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른바 오리지널로 불리는 그러니까 최초라고 불릴 만한 버킨백이
00:16
쏟아비 경매에서 현지시간 10일 낙찰이 됐는데요. 그 가격이 얼마일까요?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약 137억원, 858만 2500유로의 낙찰이 돼서
00:29
핸드백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약 138억원. 어마어마시한 가격이죠. 그런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 가방이 왜 버킨백으로 불리냐.
00:39
바로 영국 출신의 가수 겸 배우이지만 사실은 프랑스에서 더 유명했던 고저애인 버킨이 실제 사용했던 가방이기 때문입니다.
00:49
가방이 제작된 과정도 재미있는데요. 에르메스 최고 경영자와 버킨이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났는데
00:56
버킨이 에르메스 가방 너무 작아서 큰 백이 있어요라고 하자 직접 디자인을 해서 보여줬고
01:02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버킨백입니다.
01:05
사실 에이제 자선댄치의 기금 마련을 위해서 이 가방이 판매됐다가 다시 경매에 붙여졌다가
01:12
결국 여러 가지 거창을 거쳐서 이번에 사상 최고가 기록을 나타냈는데
01:17
글쎄요. 많은 분들이 나라면 그 가격에 저 가방에 살까?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01:23
그러니까 저게 138억 원의 낙찰이 됐다는 겁니다.
01:26
그러면 이것도 궁금하죠. 이 가방을 그동안 소유해오다가 경매에 내놓게 된 이전 주인은
01:34
이 어마어마한 낙찰 가격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주인 말도 들어보시죠.
01:38
그러면 저 어마어마한 가격을 주고 산 사람은 누굽니까?
02:05
일본의 개인 수집가래요. 정말 궁금한데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밝혀지진 않았고
02:11
일본 사람이다 정도만 밝혀졌는데요. 처음에 낙찰 시작한 거는 16억 원이었어요.
02:17
그런데 138억 원에? 정말 10분 만에 팔린 겁니다.
02:21
왜 이렇게 비싼 가격에 팔렸느냐. 이것이 이제 한정판이라고 하면 더 많이 가격이 붙거든요.
02:28
그리고 제인 버킨을 위해서 특별하게 링 같은 것들이나 어깨끈이나 이런 것들이 제인 버킨을 위해서 디자인된 것들이 있고
02:36
제인 버킨의 손대가 묻었고요. 예전에 보면 여러 가지 국경 없는 의사회에 또 유니세프 스티커 자국까지도 남아있고
02:44
제이비라고 새겨져 있잖아요. 그 역사가 오롯이 남아있는 데다.
02:48
보면 이 제인 버킨 굉장히 유명한 프렌지시크 패션의 또 대가예요.
02:53
그러니까 어떤 프랑스 패션을 상징하는 사람이거든요.
02:56
그러니까 그녀의 손대와 여러 가지 역사가 묻어있기 때문에 이렇게 비싼 거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03:04
아니 그러면 이남희 기자 130억 혹시 있으시면 사실 거예요.
03:08
제가요? 130억이 제가 있어요? 일단 너무 좋아요. 130억 근데 130억만 있다면 못 사겠죠.
03:17
근데 좀 더 넉넉한 돈이 있다면 왜냐하면 이거는 역사성이 있는 거기 때문에
03:22
한 번 제가 한 수백억 원이 있다면 한번 투자를 고민을 해볼 것 같습니다.
03:27
네 어쨌든 130억 원대라는 정말 믿기지 않는 가격이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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