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E921.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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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otion에서 라디오스타.E921.250702. - ontvkorea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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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00:30너무 놀린다

00:00:36당사자 앞에서 놀려야지 제맛이지

00:00:40저는 라스의 승리스타입니다

00:00:42토크 하다보면

00:00:44어느새 백복이 내 혀 끝에 고이고

00:00:48I'm sorry

00:00:50나는 라스의 오프닝스타

00:00:54어디 출신?

00:00:56인천 출신

00:00:58원조 내일 성조

00:01:00토클라스 오프닝 하면서

00:01:02뿜뿜음을 거쳤죠

00:01:06자 그렇습니다 매주 수요일 밤마다

00:01:08시청자들에게 채널 고정을 외치는 우리는

00:01:10거품격 TV가 나온 괴물방송

00:01:12TV라디오

00:01:14자 오늘은 조택고아를 외치러 TV에 출연한

00:01:16너튜브가 나온 괴물 네 분과 함께합니다

00:01:18너튜브 스타 특집

00:01:20자 이분

00:01:22국내 힙합 1세대로 활약하며

00:01:24전 세계를 접수했던 월클 K 힙합 800

00:01:26요즘은 너튜브는 우주까지 접수하겠다는

00:01:30라이징 너튜브 할배

00:01:32타블로

00:01:34에피카이에서는 인지도

00:01:36활약상 인성 모두 3등

00:01:38그러나 라스에서는 레전드 짤이죠

00:01:40차라따카의 주인공으로

00:01:42짤승 1대입니다

00:01:44오늘도 타블로 선배의 1 플러스 1으로 나온

00:01:46차라빈자 스타드

00:01:48투 컷!

00:01:50라스 출연 후에 말이죠

00:01:52가성비 좋은 출연자로 소문나면서

00:01:54MBC 예능국 PD들이 마음을

00:01:56저 친구가 훔쳐갔습니다

00:01:58결국 말이죠 MBC 예능 도장깨기에 성공하면서

00:02:00MBC에서만 쓰는 스타

00:02:02이모인

00:02:04와

00:02:06자 너튜브 시작할 땐

00:02:08엄지윤 인기에 치이고

00:02:10조진태 턱에 찍히던 쩌리 멤버였지만

00:02:12최근 직장인들 SNL로 단독 떡상하며

00:02:14신도요 팽쇄중이라는 인기가 급 올라간 스타

00:02:16김원우

00:02:18고맙습니다

00:02:20안녕하세요

00:02:22안녕하십니까

00:02:24안녕하십니까

00:02:26여러분 반갑습니다

00:02:28반갑습니다

00:02:29사실 지난 7월 때

00:02:3014년간 섭외 끝에

00:02:32어렵게 모신 타블로가

00:02:342년 만에 이번엔

00:02:36손쉽게 섭외가 됐어요

00:02:383번 나왔구나

00:02:40그때는 뮤지션 타블로

00:02:42나왔던 거고

00:02:44이번에는 신인 유튜버

00:02:46신인 너튜버로

00:02:48신인 너튜버로

00:02:50사실 자리 배치도

00:02:52사실 바뀌어야 돼요

00:02:54제가 여기 아직 앉을

00:02:56그럴 사람이 아닌

00:02:57모든 게 나아

00:02:58니가 그래도

00:03:00우리도 생각해봤는데

00:03:02모든 게 낫다고

00:03:04칭찬이 아니잖아요

00:03:06그나마

00:03:08그나마 이런거죠

00:03:10알겠습니다

00:03:11타블로입니다

00:03:13만약에 타블로가 최근에

00:03:15멤버들 2명

00:03:17미스라 하고

00:03:192컷을 다 버리고

00:03:21나 혼자 월클이 됐다는 게

00:03:22무슨 얘기에요?

00:03:23아 그게

00:03:24제가

00:03:25BTS의 RM

00:03:27저희 둘이서 같이

00:03:29신곡을 하나 냈어요

00:03:31타블로 솔로로?

00:03:33네 타블로 RM 같이

00:03:35타블로 RM

00:03:37타블로지

00:03:39사실 따지고 보면 RM 타블로죠

00:03:41그게 뭐 중요합니까

00:03:43그래서

00:03:44활동을 해야 아니면

00:03:45음원만 낸거죠?

00:03:46그때 이제

00:03:47아직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00:03:49음원만 냈고

00:03:51근데 아무래도 RM 덕분에

00:03:53성적이 굉장히 좋아가지고

00:03:55제가 빌보드에도

00:03:57핫백 몇 위?

00:04:00200에 들어갔는데

00:04:02아 200에

00:04:03RM 덕분에

00:04:05처음으로 맞봤습니다

00:04:07아

00:04:08맞봤어

00:04:09처음이자 마지막으로

00:04:10맞봤다고

00:04:11근데 RM이 항상 언급을 하잖아요

00:04:12타블로를 좋아하잖아

00:04:13근데 RM이 타블로 얘기할 때

00:04:17우리 투쿼트하고 미스라 얘기는 안 하나?

00:04:19아

00:04:20누가

00:04:21어떻게 얘기를 해요?

00:04:22그러니까

00:04:23에픽하이라고 얘기를 안하고

00:04:24타블로라고 얘기를 하는 거야?

00:04:25에픽하이라고 할 때도 있고

00:04:26타블로면 콕 찝을 때도 있고

00:04:28여러 경우에 따라

00:04:29아 체크하고 있어?

00:04:31네

00:04:32네

00:04:34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다르고

00:04:35내가 아무리 봐도 타블로죠

00:04:37아

00:04:38주로 타블로구나

00:04:39그래 뭐 인정

00:04:40인정하니까 얼굴이 편해졌네

00:04:42특허씨가요?

00:04:43어

00:04:44옛날에 질투 이런 걸로

00:04:45얼굴이 조금 보기가 안 좋았는데

00:04:47인정하니까

00:04:48얼굴이 아주 편해졌다

00:04:50질투 있던 글쎈에 얼굴이 찌워

00:04:52옛날에 약간

00:04:53약간 날카로운 흙이 있었는데

00:04:55요새는 여기에

00:04:56심술이 심술이 가득했는 거

00:04:58지금 없어요

00:04:59그러니까

00:05:00아쉽다

00:05:01아쉽다

00:05:02아쉽다

00:05:03안녕하세요 축하하십니다

00:05:05아니 그 김구라씨한테

00:05:06찬았다까라는 면막을 들어서

00:05:07굉장히 화제가 됐는데

00:05:08네

00:05:09출연을 앞두고 근심이 많았다는 얘기

00:05:11아침에 일어나서

00:05:12목욕을 깔끔하게 했습니다

00:05:14아 그래요?

00:05:15그러니까

00:05:16도살장 끌려고

00:05:17무슨 도살장이야

00:05:19또 나와서 성과는 되고

00:05:21화제가 되잖아

00:05:22보통 이런 예능들이나 이런 데 출연을 하면

00:05:25이렇게 약간 받쳐주잖아요

00:05:27네

00:05:28이런 부분 대단했구나

00:05:29여기 시작부터 까니까

00:05:31그때도 그랬지만

00:05:32약간 그 시작 때 막 이렇게

00:05:34비난 막

00:05:35무시

00:05:36무시 이런 거 한 다음에

00:05:37마지막에 이렇게 잘 포장해 주잖아요

00:05:38포장이 없어

00:05:39그걸로 끝이 안

00:05:41그 때 절실히 느꼈어요

00:05:42아 여기가 나랑 안 맞는

00:05:44정확히 이야기하면

00:05:46구라형이랑 나랑 진짜 안 맞네

00:05:48그래서 무대에 선다

00:05:51이럴 땐 세 명이 있어야 되지만

00:05:53라디오 방송 같은 거 할 땐

00:05:55초코스 하는 게 없잖아

00:05:56그 시간에 차라리 차를 닦고

00:06:01고깃값을 번다

00:06:03형을 우리 엄마가 채널이시다

00:06:13나오면서 이제

00:06:14아 오늘도

00:06:15뭐 수많은 전투를 치르고 와야 된다

00:06:17근데 든든한 내 편이었던

00:06:19예전에 그 구라형을 공격할 수 있었던

00:06:21유일한 무기인

00:06:22저희 어머니가

00:06:23어머니가 돌아가셔가지고

00:06:24그 점이 굉장히

00:06:26불이기 이렇게 만든 거야

00:06:27아니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00:06:29해석한 일이지만

00:06:31형이 우리 엄마가 형

00:06:33좋아했어요

00:06:34좋게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00:06:36아니야 아니야

00:06:37그래도 해

00:06:38그럼

00:06:39뭐 해야지 어떡해

00:06:40어머니 제가 오늘도

00:06:41제가 오늘도

00:06:42예전 방치대로 잘 챙기겠습니다

00:06:48얼마나 셀프 미담방출로

00:06:49은은한 관종임을

00:06:51인증을 했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00:06:53아 그

00:06:54아 용감한 시민

00:06:55용감한 시민

00:06:56아 그래 그래 그래

00:06:57왜 따로 있었지

00:06:58그게 웃긴 게

00:06:59제가 그거를

00:07:00널리 알리고 싶어서

00:07:02그렇게 한 게 아니에요

00:07:03그니까

00:07:04저희 아파트 단지에

00:07:05경비원 분이 이렇게

00:07:06배달하시는 분이랑 이렇게

00:07:08싸움이라기보다는

00:07:09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00:07:10아

00:07:12제가 이렇게

00:07:13집에 들어가는 길에

00:07:14본 거예요

00:07:15그래서 나라도 가야겠다

00:07:16해가지고 가가지고

00:07:17말리고

00:07:18어떤 분이 이렇게

00:07:19영상으로도 찍고 있고

00:07:20이랬는데

00:07:21제가 이걸 다 이렇게

00:07:22상황을 정리하고

00:07:23경찰에 신고도 하고

00:07:24잘했네

00:07:25그러나서 이게

00:07:26사건이 일단락됐는데

00:07:27이게 그

00:07:28뉴스에 나온 거예요

00:07:29나오지

00:07:30뉴스에 나왔는데

00:07:31너무 웃긴 게

00:07:32누가 봐도 제 얼굴인데

00:07:33또 모자이크가 돼

00:07:34비연예인분 보호 차원의

00:07:36비연예인분 보호 차원의

00:07:38비연예인분 보호 차원의

00:07:39비연예인분 보호 차원의

00:07:40아

00:07:41연예인구나

00:07:42그냥 거기에 보면

00:07:43입주민이라고 써있어

00:07:44입주민

00:07:45그렇습니다

00:07:51그 용감한 시민

00:07:52바로 에픽하이의

00:07:53투컷 가수였던 것

00:07:55그 용감한 시민이

00:07:56바로 나다

00:07:57왜 말을 못 해

00:07:58이게 너무 웃긴 게

00:08:01예전에 저희가

00:08:02시상식 때

00:08:03타블로가 맨 앞에 있고

00:08:05제가 뒤에 이렇게

00:08:06걸어가고 있는데

00:08:07제 얼굴만 이렇게

00:08:08모자이크 된다고

00:08:09봤어요

00:08:10우산 쓰고만

00:08:11레드카펫에서

00:08:12군대 행사 뜨면

00:08:13개콜스

00:08:14혜자도 마셔가지고

00:08:15레드카펫

00:08:17그게 굉장히

00:08:18화제가 됐었는데

00:08:19그걸 보니까

00:08:20그때

00:08:21그 생각이 또 나오면

00:08:22너무 웃긴 거야

00:08:23이제 모자이크 풀고

00:08:25한 번 더 방송 내보내더라고

00:08:27아

00:08:28근데 어쨌든 진짜

00:08:29우리 저기 라스에

00:08:30의인들이 많이 나오네

00:08:31이천수도 그렇고 말이야

00:08:32아

00:08:33맞아요

00:08:34투컷도 그렇고

00:08:35의인 특집

00:08:36의인들이 아주

00:08:37고맙습니다

00:08:38사회를 이렇게 지켜주셔가지고

00:08:40진짜 솔직히

00:08:42굉장히 멋있기도 하고

00:08:43맞아요

00:08:44동시에 운도

00:08:45굉장히 타고난

00:08:46친구라고

00:08:47운이 좋다

00:08:48느껴지는 게

00:08:49이제

00:08:50살면서

00:08:51처음으로 좋은 일을 했는데

00:08:52아침 뉴스에

00:08:54있군요

00:08:55바로 방송에

00:08:56바로 뉴스에 나오는 걸 보고

00:08:58야 얘는 진짜

00:09:00얘는 진짜 연예인 할

00:09:01그럴 사람이다

00:09:02자 이무일 씨

00:09:048개월 만에

00:09:06또 라스에 나오고

00:09:07그러니까

00:09:08우리 또

00:09:09외쳐

00:09:10야

00:09:11진짜 잘하는데

00:09:12자

00:09:13이런 거 생각된다

00:09:14아 네

00:09:15이제 왜 하다 말아

00:09:16한

00:09:17변했다

00:09:18하다 말아

00:09:19우리 라스 또

00:09:20외쳐

00:09:21야

00:09:22자

00:09:24자

00:09:25자

00:09:26자

00:09:27자

00:09:28자

00:09:29작가들 중에서

00:09:30안 보는 작가들도 있네

00:09:31고글이 쓰게 말했어

00:09:33네

00:09:34거의 이제

00:09:35우리 김정현 선배

00:09:36숭구리당당처럼

00:09:37한 30년 할 생각이야

00:09:39조금 더 가면은

00:09:40괜찮지 않을까

00:09:41그래

00:09:42이무일 씨가

00:09:43굉장히 서운합니다

00:09:44이번 섭외 때

00:09:45한번 튕기셨다고

00:09:46어

00:09:47왜 그렇게 변했어요

00:09:48아

00:09:49큰 얘기가 없지

00:09:50맞아요

00:09:51이제 너무

00:09:52바타게 나오다 보니까

00:09:53음

00:09:54에피소드가 없어

00:09:55예

00:09:56후배들이랑

00:09:57뭐 이렇게

00:09:58술자리 하고 있다가

00:09:59또 연락이 와 가지고

00:10:00와가지고 제가 이슈거리가

00:10:02생기면은 그때 이제 좀 이렇게 좀

00:10:03나가고 싶다. 뭐 약간 뭐

00:10:05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제가 한번 거부를 했어요.

00:10:08그래서 전화를 이제 끊고서

00:10:10옆에 있던 후배가

00:10:11뭔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00:10:13그러냐. 그래가지고 라디오스타다.

00:10:17그러니까 형 미쳤냐고.

00:10:19라디오스타를 형이

00:10:20형 정신 쳐줘.

00:10:24미쳤어?

00:10:25무슨 소리 많이 하네 그 친구가.

00:10:26라디오스타를 형이까?

00:10:28미쳤어?

00:10:31그래가지고 정신 바짝 차리고.

00:10:33요즘은 고종은 있나?

00:10:35고종은 없어요.

00:10:36다 떨어졌어? 불러주면

00:10:38가고 약간 뭐 그런 식으로

00:10:40지금 하고 있습니다.

00:10:41자 이물씨가 우리 프로그램에 가문의 보물을

00:10:44얻었다고 합니다. 어떤 보물이에요?

00:10:46MBC에서 인기상을

00:10:47받았습니다. 연예대상에서.

00:10:51인기상을 받았는데.

00:10:53지금 거의

00:10:53여름 7월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00:10:55금년 겨울 얘기를 하는 거야.

00:10:57연예대상에서.

00:10:59근데 그 정도로 라스 깔만 하네요.

00:11:02깔 수도 있지.

00:11:03인기상인데.

00:11:04그래서 그때 원래는 이제

00:11:06신인상을 만약에

00:11:08신인?

00:11:09받으면은

00:11:10신인상을 이렇게 혹시라도 주지 않을까라는

00:11:13이런 기대가 있었는데

00:11:14신인이 아닌데 왜 신인상을 받으려고 그래요?

00:11:17저랑 돈값 아니에요.

00:11:18뭔가 예능에서 해야지.

00:11:19아니

00:11:21아니

00:11:23그동안 안 풀린 거지 신인은 아니거든.

00:11:26그렇잖아.

00:11:27정확하게 얘기해야 돼.

00:11:28그동안 안 풀린 사람이지 신인은 아니야.

00:11:31그래서 안 받았나 봐요.

00:11:33그렇잖아.

00:11:35그럼 신인상 누가 받으셨어?

00:11:36구성환 형님이 받았는데

00:11:38구성환 형님도 몇십 년

00:11:39근데 그 사람은

00:11:40배우잖아.

00:11:41예능식.

00:11:42원래 예능식.

00:11:43왜 이렇게 까다로워요?

00:11:44아니지.

00:11:46여기는 예능 시상식인데

00:11:47그 사람은 배우니까 그렇게 되는 거고.

00:11:49거기니까 그런 거고.

00:11:50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00:11:51그래서 인기상 기대는

00:11:52아예

00:11:53아예 뭐 안 하고 있다가

00:11:54이제 갑자기 이제

00:11:55인기상에서

00:11:56갑자기 이제

00:11:57제 이름이 이제 호명이 돼가지고

00:11:59그래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고

00:12:01그냥 그 상태로 올라가서

00:12:03수상수상 얘기하는데 딱

00:12:05라디오스타 이 테이블이 딱 보여서

00:12:07유세윤 선배 추천해 준 거

00:12:10너무 고맙다고.

00:12:11그리고 제작진본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00:12:13그리고 라디오스타라는

00:12:16정말 개그맨들에게 있어서는

00:12:18정말 꿈의 무대거든요.

00:12:20그 꿈의 무대에

00:12:22저를 또 추천해 주신

00:12:24우리 유세윤 선배님.

00:12:26너무 감사드립니다.

00:12:28네.

00:12:29그리고 그걸로 인해서 또 파생된

00:12:32저는 수상수감에서 누가 제 이름 언급한 게

00:12:35흔치 않은 일이라

00:12:36어? 되게 기분이

00:12:37아 이런 기분이구나.

00:12:38되게 기분 좋았어요.

00:12:39그리고

00:12:40어떻게 보면

00:12:41라스 테이블만 좀 보였어요.

00:12:43그래서 보고

00:12:44약간 장도연 선배도

00:12:45뭔가 약간 울컥하는

00:12:46눈빛으로 이렇게

00:12:47묘하게 감동적인 게 있더라고요.

00:12:50네네네.

00:12:51그리고서 이제

00:12:52마지막에 이제 또

00:12:53사진 찍었잖아요.

00:12:54그때 이제 또

00:12:55인사드리려고 이렇게 갔는데

00:12:56김구라 선배가

00:12:57야

00:12:58좋았어

00:12:59이렇게 다 하길래

00:13:00저 응원해 주시는구나

00:13:01그랬는데

00:13:02야

00:13:03원래 시상식 때 상 받고

00:13:04우는 놈이 남는 거야

00:13:05잘 울었어

00:13:06그래서 되게 어깨를 더 쳐주신다.

00:13:08자주 울었어.

00:13:09야 울어야 돼 시상식 때

00:13:11야 우는 놈이 남는 거야

00:13:13우는 놈이 남는 거야

00:13:14울어야 돼 상 받고

00:13:15잘 울었어

00:13:16너 울었니?

00:13:17네 살짝

00:13:18맞아

00:13:19나는 그치잖아 시상식만 되면 유령이 돼

00:13:21기억이 안 나

00:13:22내가

00:13:23그래

00:13:24우는 정도도 너무 좋다고 했어

00:13:26그랬나?

00:13:27아 그래 우리가 기억이 난다

00:13:28약간

00:13:29너 잘 울었어

00:13:30네 잘 울었다고

00:13:31약간

00:13:32스킬적으로도 잘 울었다고

00:13:33약간

00:13:34울고 갔다

00:13:35잘 울었다고

00:13:36소고기를 따지면 미디움으로 아주

00:13:37그렇지 그렇지

00:13:38야들야들하게

00:13:39너무 펑펑 울면 이게

00:13:40이렇게 되거든요

00:13:41맞아요

00:13:42우물리에

00:13:43우물리에

00:13:44우물리에

00:13:45네

00:13:46우물리에

00:13:47아니 우리 김원우씨가

00:13:52지난번에 한번 나왔었는데

00:13:53프로그램 출연 후에

00:13:54잠시 그

00:13:55지상파에서

00:13:56연락이 조금

00:13:57이렇게 뜸해졌다는 게

00:13:58무슨 얘기야

00:13:59제가

00:14:00라스를 3년 전에

00:14:01나왔었거든요

00:14:02이제 나왔구나

00:14:03근데 그때

00:14:04이제 숏박스로 잘 되고 나서

00:14:05지상파를 처음 출연을 했었던 거예요

00:14:07아

00:14:08그래서 긴장이 굉장히 많이 되고

00:14:09맞아 맞아

00:14:10이제 야망이 좀 많이 생기니까

00:14:11사실 그때 이제 다른

00:14:13출연자분들이

00:14:14대화할 때

00:14:15저도 좀 들어주고

00:14:16경청해주고 해야 되는데

00:14:18그래서 다음 토크 제 것만 생각하느라

00:14:20이제 고개를 숙이고

00:14:21귀실쓰인 것처럼

00:14:22뭘 중얼중얼거리고 있었어요

00:14:23그때

00:14:24그래서 거기에 말리면서 제가

00:14:26사실 그때

00:14:27큰 활약을 하지 못했었거든요

00:14:28역할약이 좀 불신하고 그랬었지

00:14:30그래서

00:14:31누구랑 같이 나왔었죠?

00:14:32그때는 이제 정혁

00:14:33모델 정혁 씨 있었고

00:14:35배우 이준혁 형님

00:14:36아

00:14:37이준혁 씨

00:14:38많이 잘하셨어

00:14:39아

00:14:40생각보다 너무 재밌어가지고

00:14:42이범수 씨 장타야

00:14:44아

00:14:45그래서 그렇게 라디오스타에

00:14:463년 전에 출연하고

00:14:47한 번도 이제 연락이 안 오는 거예요

00:14:49그렇지

00:14:50그래서 내가 그때

00:14:51좀 과하게 했구나

00:14:52라고 좀 반성을 하고 있었는데

00:14:54그 이후에 지상파 또 연락이 한 곳에 왔었어요

00:14:57그 SBS의 꽃고무라는 프로그램인데

00:15:00꽃고무

00:15:02꽃고무 완전 애청자예요

00:15:03꽃고무를 너무 좋아해서

00:15:05아 이 꽃고무 한번 나가면은

00:15:07진짜 나 열심히 잘해봐야겠다

00:15:09그리고 생각을 하고

00:15:10이제 출연하기 전에

00:15:11리액션 같은 거를 되게 많이 고민을 했어요

00:15:13오오

00:15:14와

00:15:15와

00:15:16정말

00:15:17너무 창작이에요

00:15:18말도 안 돼

00:15:19뭐 이런 리액션도 되게 많이 하잖아요

00:15:21그래서 그 리액션을

00:15:22제가

00:15:23망출을 안 하구나

00:15:24근데 나름대로

00:15:25나름대로

00:15:26중요하지 저거지

00:15:27나름대로

00:15:28그래서 이제 그때

00:15:29촬영 날 와가지고

00:15:30이제 장성규 형님이

00:15:31이제 텔러 역할을 해주시고

00:15:32제가 듣는 역할이었는데

00:15:33제가 리액션만 너무 생각하다 보니까

00:15:35오오

00:15:37와아

00:15:38정말

00:15:39이런 걸 계속 하다 본 거예요

00:15:40근데 중간중간에

00:15:41질문을 하거든요

00:15:42그래서 그때

00:15:43어떻게 됐다고 했지?

00:15:45근데 제가 리액션만 생각하느라

00:15:46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00:15:48몰라?

00:15:49아

00:15:50그래서

00:15:51아

00:15:52그래서

00:15:53영희

00:15:54아까 영희라고 했잖아요

00:15:55아 예

00:15:56영희

00:15:57그래

00:15:58그럼 그 다음에

00:15:59영희가 어디로 갔지?

00:16:00몰라

00:16:01그래서 이제 제작진분들이 좀 놀라신 거예요

00:16:02그래서

00:16:03장성규 형님이

00:16:04혹시

00:16:05버뮤다 삼각지대라고 들어봤어?

00:16:07어

00:16:08어

00:16:09들어봤어

00:16:10어

00:16:11거기에 가면 어떻게 되지?

00:16:12몰라

00:16:13계속 몰라

00:16:14제가 연달아 계속 얘기하다 보니까

00:16:15제작진분들이

00:16:16중간에 녹화를

00:16:17끊고

00:16:19아

00:16:20이제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고

00:16:21잠깐 쉬었다 가자

00:16:22저도 마음을 다잡고

00:16:23그 이후에는 그래도

00:16:24괜찮았어요

00:16:25잘했어요

00:16:26근데 또 그때 이후로 연락이 또 왔어요

00:16:28아

00:16:29뭐 걱정하지 말고

00:16:30그래

00:16:31그래

00:16:32너무 오랜만에 와서 저도 좀 신나네요

00:16:36자 그래도 뭐 핫한 연예인 OTT 싹쓰리 중인 김원은 씨입니다

00:16:39요즘에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꽉 차있다던데

00:16:42야 요즘 김원은 대세예요

00:16:45아

00:16:46제 피드가 온통

00:16:47온통

00:16:48온통

00:16:49대기실에서 마주쳤는데

00:16:50리스 보는 줄 알아요

00:16:51근데 그 세 명 중에서 같이 올라가는 거야?

00:16:53아니면 그 세 명 중에서도

00:16:55아

00:16:56독보적이에요

00:16:57요즘

00:16:58거기서 타블러야 그럼 거기서?

00:16:59그쵸 제가

00:17:00타블러

00:17:01거기서 타블러

00:17:02거기서 타블러

00:17:03아니 왜 날 판다네?

00:17:06아

00:17:07아

00:17:08이제 쇼박스로 그래도 좀 잘 되고 이제 SNL도 하면서 이번에 좀 수상 이력도 좀 생기고 말이었거든요

00:17:16백상우미니티잖아요

00:17:17백상예술대상 후보에도 올랐었고

00:17:20그리고 또 2024 브랜드대상에서 상도 두 개를 샀어요

00:17:25그래서 사실 그전에는 뭐 그렇다 할 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00:17:29작년부터 지금까지 좀 많은 분들이 좀 사랑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00:17:33그래서 제가 잘되고 나면 부모님한테 그 돈방석이 아니라

00:17:38그 돈 침대를 한번 해주고 싶었어요

00:17:41그래서 그 잘되고 나서 제가 현금 천만 원을 뽑아서

00:17:46깔아줬어요?

00:17:47그 침대 깐 다음에 부모님을 한번 눕혀드렸었어요

00:17:50그걸 한번 했었거든요

00:17:52그래서 부모님이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거예요

00:17:55그래서 저도 아 나도 이런 효도를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00:17:58이렇게 하게 돼서 저도 너무 너무 감사함을 갖고 있죠

00:18:02김원우 씨가 사전 인터뷰 중에 작가분한테 컴플레인을 걸고

00:18:07제가 왜 이런 걸 해야 되죠? 계속 그렇게

00:18:10제가요?

00:18:11대세

00:18:12어떤 얘기죠?

00:18:13작가들이 이무일, 김원우 이런 사람들이 컴플레인을 걸면

00:18:16아 그 소문이 금방 나

00:18:19컴플레인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00:18:20아니 그냥 좀 쉬어가면서 인터뷰를 할 때 아주 까치하게 굴면

00:18:24제가 이무일이 이렇게 된다고

00:18:27그게 좀 이야기가 좀 와전된 것 같은데

00:18:30처음에 그렇게 섭외가 왔어요

00:18:32근데 제가 출연진을 알고 있으니까

00:18:35사실 우일 선배가 나온다고 해서 나오기가 싫은 거예요

00:18:39그래서 다른 날 나가고 싶다고 이렇게

00:18:41왜? 갓다리 느낌이라서?

00:18:42이게 이게

00:18:43이제 자리 자체가 제가 자리를 물어봤었거든요

00:18:45제가 어디에 앉느냐

00:18:47아 이거 중요하지

00:18:48근데 이 자리가 사실

00:18:49그 자리 좋아하거든요

00:18:50깔깔이 자리잖아요

00:18:51근데 우일 선배가 세 번째 자리를 벌써 깨차고 있다고 해서

00:18:55어?

00:18:56아 우일 선배가 나왔는데 내가 세 번째 자리 앉아도 될 것 같은데

00:18:59그럴 수 있지

00:19:00그럴 수 있지

00:19:01이런 생각을 샜어요

00:19:02좀 거만하게

00:19:03할 수 있지

00:19:04요즘

00:19:05저는 그 사람들을 볼 때

00:19:06저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니까

00:19:08열 명 중에 날 몇 명이나 알아봐 주실까

00:19:11이런 거를 제가 혼자 생각을 막 해요

00:19:13이렇게 쑥 지나가면

00:19:15저는 눈빛을 탁탁탁 치면

00:19:17오 잠깐 봤는데 지금 다섯 명 알아봤네? 오케이

00:19:19막 이런 걸 저 혼자 판단을 한단 말이에요

00:19:21근데 제가 볼 때는 우일 선배는 아직

00:19:24저는 한 열 명 중에 한 다섯 명 정도 되는 것 같고

00:19:27우일 선배 한 두세 명 정도라고 생각을 해서

00:19:29아니야 아니야

00:19:30다른 캐릭터가 있어가지고

00:19:31워낙 이렇게 다니는 사람이 없잖아요

00:19:33맞아 나도 있어요 나도

00:19:35몇 명이나 알아봐요?

00:19:36뭐 한 백 명 중에 한 세 명?

00:19:38아잉

00:19:39얘 요즘

00:19:40아 의인 왜 그래

00:19:41왜 그러세요 입주민?

00:19:42모자이크를 뱉다니깐요

00:19:46그리고 자리배치 같은 경우에는

00:19:47나이순으로 이렇게 안친 것 같아요

00:19:49나이순으로

00:19:50나이순으로 한나봐요

00:19:51그게 아니라

00:19:52여기는 그냥 우리가 좀 신경을 썼고

00:19:53여기는 그냥

00:19:54아무렇게나 안친 거야

00:19:56아무렇게나

00:19:57여기는 고민을 안 한 자리예요

00:19:59왜 별것도 아닌 것 같고

00:20:00왜 진행을 못하게

00:20:02들어오기 전에 막 그냥

00:20:04의상은 두 분이 있어서 맞추신 거예요?

00:20:06아 저

00:20:07아니 왜 이렇게

00:20:08아니 왜 이렇게

00:20:09아니 왜 하필 또 이런 의상으로 있어

00:20:11제가 사실 이제 항상 핑크만 입고 출연했잖아요

00:20:14그래서 이번에도 핑크를 입고 출연하고 싶은데

00:20:17집에 더 이상 핑크 옷이 없더라고요

00:20:19그래서 제가 이제 어제

00:20:21개그맨 김성원씨한테

00:20:23핑크 정장은

00:20:24멕시코?

00:20:25네 빌렸어요

00:20:26빌려가지고 아침에 이제 입고 나오는데

00:20:27보니까

00:20:28버클이 없더라고요

00:20:29네

00:20:30그래서 버클 없는 채로 지금 입고 있습니다

00:20:32음

00:20:33어머나

00:20:34좋은 점

00:20:35보여드릴까요?

00:20:36아니 아니 아니 왜

00:20:37그걸 왜 우리가 봐야 돼?

00:20:38우일이 급하네

00:20:39원훈이가 조금 퍼뜨리니까

00:20:40좋아 좋아

00:20:41아니 아니

00:20:42좋아 급하다

00:20:43진짜

00:20:44좋네

00:20:45좋네

00:20:46우일이

00:20:47백만 노트북 스타입니다

00:20:49자블러가

00:20:50촬영 수칙이 있다고요

00:20:51저희는 일단 네 가지 정도 있는데

00:20:53쌩얼

00:20:54아 그래

00:20:55어떻게 분장을 해

00:20:56그리고

00:20:57옷은 집에서 입고 있었던 대로 나와라

00:20:59그래 맞아

00:21:00유튜브는 그렇게 해야 돼

00:21:01자연스러운

00:21:02그리고 작가가 없고

00:21:03무작가

00:21:04대본도 없고

00:21:05무대본

00:21:06그 다음에

00:21:07그렇게 하다 보니까

00:21:08그렇게 하다 보면 이제 곧 바닥이 나는데

00:21:09아

00:21:11마르지 않는 셈입니다

00:21:12뭐

00:21:13근데 이렇게 좀 약간 대충 하다 보니까

00:21:14이제 그런 댓글들이 좀 있긴 해요

00:21:16그러니까

00:21:17옛날 UCC 보는 느낌이다

00:21:20그게 근데 칭찬이래요

00:21:21그렇죠

00:21:22뭔가 좀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시는

00:21:24오히려 새롭대

00:21:25맞아

00:21:26근데 아직 조회수에서는

00:21:27저희가 아직 한참 따라갈

00:21:29선배님들이 있기 때문에

00:21:30아

00:21:31혹시 조회수가 어떻게 나오신가요?

00:21:33아

00:21:34여쭤만 본데

00:21:35아

00:21:36여쭤만 본데

00:21:37와 여쭤만

00:21:38이야

00:21:39박사님처럼

00:21:40네

00:21:41평균 한

00:21:424, 50만

00:21:43아

00:21:44그러면 잘 나오는 거예요

00:21:45저희 채널에서 4, 50만 나오면

00:21:46그 영상 지읍

00:21:47아

00:21:48아

00:21:49아

00:21:50아

00:21:51아

00:21:52아

00:21:53몇 명 오시는데요?

00:21:54평균적으로는

00:21:55한

00:21:56250만 원씩

00:21:57아

00:21:58아

00:21:59평균이?

00:22:00좋겠다

00:22:01아

00:22:02천만

00:22:03조회수 이상 되는 게

00:22:04한

00:22:05열일곱 개 정도

00:22:06와

00:22:07네

00:22:08자랑이다

00:22:09왜

00:22:10왜

00:22:11왜

00:22:12왜

00:22:13왜

00:22:14왜

00:22:15너 다 왔어

00:22:16왜 그래

00:22:17아

00:22:18저번에 200만 정도 나와서

00:22:19저희끼리 긴급 회의를 하셨어요

00:22:21야

00:22:22우리가 지금 뭘 잘못했길래

00:22:24지금 조회수가 이렇게 나온 거야

00:22:25이건 말이 안 되잖아

00:22:26아니

00:22:27아니 우리도 50만 나오면 긴급 회의 해

00:22:28어떤 점이 재밌었길래

00:22:30이렇게 폭발적인 조회수가 나오냐

00:22:31우리가 이번에 뭘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00:22:33다음 주에도 똑같이 하자

00:22:34똑같이 하자

00:22:35이렇게 파악해보자 이렇게 하는 거

00:22:37아

00:22:38신계

00:22:39신계

00:22:40너무 이제

00:22:41눈도 좋았고

00:22:42네

00:22:43먼저 시작해

00:22:44자 타블르보다 유튜브에 더 미친

00:22:462컷

00:22:47DJ 2컷 아니고 유튜버 2컷으로 수식업 교체 예정이라고요

00:22:50그 유튜버 네임이 또 따로 있습니다 저는

00:22:52저스틴이라고

00:22:53저스틴

00:22:54저스틴

00:22:55활동명을 바꿨어요

00:22:56저스틴

00:22:57음악 활동명과 이

00:22:58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약간

00:23:00분리를 해야 된다고

00:23:01아

00:23:02저스틴이야?

00:23:03저스틴이라는 이름을 썼어요 원래?

00:23:05해외에서?

00:23:06해외에서 커피 시키거나 뭐 이럴 때

00:23:08이런 물어볼 때

00:23:09정식 킴? 이러면은

00:23:11못 알아듣고 이래가지고

00:23:12딸한테

00:23:13아빠 영어 이름 뭘로 할까?

00:23:15저스틴 해 저스틴

00:23:16저스틴

00:23:17저스틴

00:23:18그럼 밖에 나가면

00:23:19밖에 나가면

00:23:20투쿠스루만이 불려요 저스틴

00:23:21저스틴 누가 알아?

00:23:22못 알아봐요

00:23:23아예?

00:23:24응

00:23:25저 아예

00:23:26저 아예

00:23:27아니 근데

00:23:28아니 근데

00:23:29그럼 이제 약간 개인 채널도 파소할 생각이 있는 거야?

00:23:31되게 상처가 있는 부분을 좀 건드신

00:23:34알고 하는 얘기죠

00:23:35몰라

00:23:36건드신 거 같은데

00:23:37왜왜?

00:23:38함께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00:23:40사실 투쿠씨 먼저

00:23:42혼자서 했어요

00:23:43저스틴으로

00:23:44사실

00:23:45카더가든이 했던

00:23:47내 이름은

00:23:48내 이름은 카더가든

00:23:49네 거기에 이제 후임으로 들어갔어요

00:23:51내 이름은 저스틴으로 들어간 거예요?

00:23:53네 그래서 그 스태프들이랑 계속

00:23:55회의도 하고

00:23:56어떤 식으로 이렇게

00:23:57짜가볼까

00:23:58이렇게 고민도 하고

00:23:59이제 좀 키워나가려는 단계에서

00:24:00잘렸어요

00:24:01아

00:24:02그 방송할 때

00:24:03구라형 섭외를 하려고 했었거든요

00:24:05네

00:24:06구라형이 저한테 했던

00:24:07그 유명한 멘트 있잖아요

00:24:08할 거 없으면 차를 닦아

00:24:09그래서

00:24:10새 차를 하기로 했어

00:24:11어느 날

00:24:12아

00:24:13잠겨서

00:24:14이러면

00:24:15구라형 차를 새 차를 하면

00:24:20이게 뭔가 약간

00:24:21세계관이 맞겠다

00:24:22그래서 내가

00:24:23구라형한테

00:24:24제가 직접

00:24:25전화를 드릴까 하다가

00:24:26아무래도 그래도

00:24:27회사 쪽에서 이렇게

00:24:28연락을 드리는 게 좋겠다

00:24:29싶어가지고

00:24:30이사님한테 연락을 드렸는데

00:24:31그런 거

00:24:32아무것도 하고 따끔하고 그랬어요

00:24:33아

00:24:34깔끔하게

00:24:35그 친구가 그런 일을 잘해

00:24:38슬쩍 놈을 아주 그냥

00:24:39진짜

00:24:40그게 되냐

00:24:41안 되냐에 따라서

00:24:42그 생명이 걸려 있었어

00:24:44그러니까

00:24:46뚜껑에 형이 못을 받는 거야

00:24:47나한테 연락 왔으면

00:24:48난 했어

00:24:49왜냐면 저는 있잖아요

00:24:50유튜브 무조건 나가는 조건이

00:24:51좀 이렇게

00:24:52대형 유튜버들이 제안하면

00:24:53난 안 하고

00:24:54얼마 전에

00:24:55정말 아무도 안 나가는

00:24:56아나운서

00:24:57김현욱 씨 채널에 제가

00:24:58난

00:24:59그렇게 안 되는 채널에 나가야지

00:25:01내가 기분이 좋아

00:25:04부담도 없고

00:25:06아니 부담도 없고

00:25:07내가 이제 도와줬다는

00:25:08그런 느낌이

00:25:09신생이기 좋네

00:25:10그래서

00:25:11난 그래서

00:25:12만약에 투커 씨가 나한테

00:25:13전화 쓰면 나갔지

00:25:14근데 이제 난 그 연락을 못 받았어

00:25:15저는 형까지

00:25:16섭외할 생각은 없었고

00:25:17형 차를

00:25:18섭외하려고 그랬었는데

00:25:19참아

00:25:20참아

00:25:21진짜 그럼 얘기하지

00:25:22고객님

00:25:23야 오른도 가져가

00:25:24좀 닦아

00:25:25얼마든지

00:25:27알겠습니다

00:25:28알겠습니다

00:25:29근데 투커 씨 재밌긴 재밌어

00:25:30재밌으셔

00:25:31재밌으셔

00:25:32원석 맞아?

00:25:33재밌어

00:25:34근데 원석이라고 하면

00:25:35누군가 진짜 발견해서

00:25:36밝혀줘야 되는데

00:25:37지금 한 20년째

00:25:38다들 미루고 있나봐요

00:25:39다들 미루고 있나봐요

00:25:40근데 이제 고속 성분이 너무 적어서

00:25:43엄청 세공을 했는데

00:25:45과연 누가 그런 노력을 할 것이냐 이거야

00:25:47그러니까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거죠

00:25:49이문 씨가 최근 유재석의 새 애착 인형으로 떠오르면서

00:25:57재석이가 또 애착 인형을 바꿨구나

00:25:59임금동을 정령하셨다고 합니다

00:26:02일단 놀면 뭐하니에서

00:26:04저희 이제

00:26:05오이도 촬영을 가는데

00:26:07어머니가 오이도에 올해 사셨어요

00:26:10진짜로 어머니가?

00:26:11네

00:26:12지금 한 15년 16년 정도

00:26:14그래서 이제 놀면 뭐하니에서

00:26:15어머니랑 같이 촬영도 하고

00:26:17그다음에 제가 이제 오이도 소개도 좀

00:26:20아 그래

00:26:21뭐 이렇게 해가지고

00:26:22놀모 나간 게 너튜브에서

00:26:24인금동에

00:26:25제가 나간 게 1위

00:26:27어머니가 나간 게 3위

00:26:29아니요

00:26:30같이 나갔는데

00:26:32중간이 이제

00:26:34아이유 씨랑

00:26:36지드래곤이랑 같이 한 거

00:26:372등이야

00:26:38이게 2등이야

00:26:39그래서 아이유 지디

00:26:40살짝 이겼다

00:26:41아 그렇게 되어

00:26:43정신승리지 뭐 그러니까

00:26:44뭐 그러니깐.

00:26:46그래서?

00:26:48아니.

00:26:50애착 인형 바뀌었어? 너로?

00:26:52아닙니다. 아닙니다.

00:26:54제가 이제 아이를 키우니까 우리 애도 애착 인형을 많이 바꿔요.

00:26:58예전에 이제 뽀로로만 갖고 놀다가

00:27:00지금 이제 그 구석에 쳐봐가지고

00:27:02지금 이제 다른 인형 갖고 놀거든.

00:27:04재석이 애착 인형들이 많지 나도

00:27:06서운해. 눈에 떠오르는 애들이 몇 명 있어.

00:27:10지금 인형이니까.

00:27:12아니 그 놀면모하니를 이제 많이 나오시잖아요.

00:27:18맞아 맞아. 반고정인가?

00:27:20근데 그 놀면모하니가 목요일 녹화로 알고 있는데

00:27:23제가 그냥 목요일날 뭐하냐.

00:27:25근데 고정이 아닌데 그날 그냥 스케줄을 다 빼놓을 틀었어.

00:27:28그럼 비고정이 순명이야.

00:27:30수요일 전날까지 지금 전화 올까봐 이제 기다리고 있잖아.

00:27:33당일 오전에도 전화.

00:27:35그건 어쩔 수 없어. 그건 어쩔 수 없어.

00:27:379시 40분에 전화 와서

00:27:3910시 20분까지 올 수 있냐고 생각하고.

00:27:41그래서 세수만 하고 가고.

00:27:43그러니까.

00:27:44참 진짜.

00:27:45우리 씨가 이제 그 우리 유재석의 새로운 애착 인형.

00:27:49유라인에 간신히 이제 발만 걸치고 있다라고 이제 본인들이.

00:27:52처음에는 이제 아 되게 좋아해 주시는구나 그런 생각했다가

00:27:57유혁 선배가 애착 인형들이 많아요.

00:27:59많아.

00:28:00너무 많아요.

00:28:01너무 많아요.

00:28:02아 드글드글해.

00:28:03아 그럼.

00:28:04아유 인세대 그 정준화부터 해가지고 드글드글해.

00:28:08조세호 씨 있고.

00:28:09박명수부터 이제 드글드글해.

00:28:10남창희 씨 있고.

00:28:11하영 님 있고.

00:28:12너무 많아요.

00:28:13그럼.

00:28:14너무 많아요.

00:28:15그래서 그 사이를 어떻게 좀 이렇게 삐짓고 들어가 보려고 노력을 좀 했는데.

00:28:20어떻게 보면 요즘에 이제 뭐 여러 가지로 이제 힘들다 보니까.

00:28:23이게 이제 유혁 선배가 뭔가 판을 더 키우는 게 아니라.

00:28:27뭔가 이렇게 좀 줄이는 느낌이 하더라고요.

00:28:30더 이상은 이제 뭔가 이렇게 안을라 그러지 않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00:28:33더 받지 않는구나.

00:28:34애착 인형.

00:28:35마지막으로 합류하신 거 아니에요?

00:28:36마지막으로.

00:28:37좀 합류를 하고 싶었는데.

00:28:38뭔가 아직까지는 좀.

00:28:39네.

00:28:40좀 애매한.

00:28:41네.

00:28:42약간 저는 이제.

00:28:43제일 부러운 게.

00:28:44그 애착 인형들이.

00:28:46다 형이라 그러더라고요.

00:28:48근데 저는 아직까지 선배님이라고 그러거든요.

00:28:50그래.

00:28:51아 그래.

00:28:52그래서.

00:28:53아니 그냥 형이라고 하면 되잖아.

00:28:54너무 의미부여를 하지만.

00:28:55아니 세윤이한테 뭐라고 그래?

00:28:56형이라고 그래?

00:28:57선배 라고.

00:28:58선배 라고.

00:28:59그러면 형이라고 부르는 분이 누구 있어요?

00:29:01호칭을?

00:29:02저는 개그맨 선배님들은 다 선배라 그래요.

00:29:05우리는 좀 그런 시대에 있었어서.

00:29:07아 그래.

00:29:08재미하게.

00:29:09아니 그 메시지로 한 번 보내놓고.

00:29:11재석이 형 보내놓고 그냥 삭제된 메시지로 한 번.

00:29:13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00:29:15오히려 하고 싶은데 세윤.

00:29:17알겠습니다.

00:29:18형이든 선배는 똑같은데.

00:29:19형이라고 부르고 싶잖아.

00:29:20그래.

00:29:21형 이러면서 시작하세요.

00:29:22그래.

00:29:23재석이 형.

00:29:24그래.

00:29:25앞으로 이제 그냥 편하게 형이라고 부를게요.

00:29:28예.

00:29:29예.

00:29:30예.

00:29:31예.

00:29:32예.

00:29:33예.

00:29:34예.

00:29:35예.

00:29:36예.

00:29:37예.

00:29:38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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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9:40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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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9:43예.

00:29:4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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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9:46예.

00:29:47예.

00:29:48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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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0:34예.

00:30:35예.

00:30:36예.

00:30:37예.

00:30:38예.

00:30:39이거 진짜 못해 이거 몰카 아니야?

00:30:41이거 진짜 너무 화나신 듯한 그 느낌을 받은 거예요.

00:30:45그래서 제가 너무 놀래가지고

00:30:47아 제가 그게 진심이 아니라

00:30:49이게 캐릭터에 좀 몰입하다 보니까

00:30:51죄송합니다 이렇게

00:30:53아 농담인데 이렇게 또 받아주신 거예요.

00:30:55근데 제가 이렇게 워낙 많이 놀리니까

00:30:57이제 다른 게스트분들도

00:30:59이제 그런 걸 농담인 거 알고

00:31:01이제 또 여기에 많이 꽁트처럼

00:31:03많이 받아주시고

00:31:05그리고 또 추성훈 형님

00:31:07나왔을 때 그 악수해가지고

00:31:09손에서 뼈 소리 나고

00:31:11로우키 때리고 막 이러는데

00:31:13왜 열심히 한 번 긁어줘.

00:31:15아니 지금 제가 얘기하는데

00:31:17너랑 나랑 오늘 똑같아.

00:31:19이런 표정을 계속 보고 있으니까

00:31:21되게 부담스러운데요 지금.

00:31:23오늘 데뷔야? 서로 데뷔야? 서로 빠지는 거야?

00:31:27지금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00:31:29왜 계속 부담스러워.

00:31:31지금 너무 침묵이야.

00:31:33안 터지길 바라는 거야.

00:31:35진짜.

00:31:37옆에서 너 한 번 터트려버라는 표정을

00:31:38지금.

00:31:39서로 말이야.

00:31:40서로 젖어놓고 본네.

00:31:41아니에요. 아니에요.

00:31:42딴 데 보세요.

00:31:43계속 전화 보고 계시지 마시고.

00:31:44되게 뭘 바라는 며친데.

00:31:47자 우리 타블러가 투쿼트하고

00:31:49벌써 23년째.

00:31:51이게 이게 서로 이제

00:31:5215대면서 이제 브로맨스를 유지하고 있어요.

00:31:54아 진짜 그러네 보니까

00:31:55둘이 아주 많이 갈구면서

00:31:57그리고.

00:31:58투닥투닥하시면서.

00:31:59재밌게 하더라고.

00:32:00뭐 재밌게 하려고 투닥투닥거리는 게 아니라

00:32:03실제로 투닥투닥거리는 거죠.

00:32:06저랑 좀 많이 달라요 성격이.

00:32:08그런 거 같아요.

00:32:09저는 완전히 F고

00:32:11완전히 T.

00:32:13근데 둘 다 E라서

00:32:14시끄럽긴 시끄러운데

00:32:15다르게 시끄러우니까

00:32:17부딪힐 일이 많아요.

00:32:18B.S.R.A가 중간에 중재 역할을 많이 하는구나.

00:32:21B.S.R.A는 중계 역할 한다고

00:32:23사람들이 좀 이렇게 좋게

00:32:24포장해 주는 거 같은데

00:32:25진짜 빠져 있는 거죠.

00:32:27방관이야?

00:32:28수수방관.

00:32:29네.

00:32:30둘이 좀 많이 티격태격 하죠.

00:32:32어?

00:32:33어?

00:32:34어?

00:32:35아니 그게 아니라.

00:32:36아니 그게 아니라.

00:32:37뭐?

00:32:38저희는 남을 비난하다기보다는

00:32:41저희끼리 비난다.

00:32:42서로 갈고.

00:32:43뭘 제일 많이 갈고요?

00:32:45타블러한테?

00:32:46뭐.

00:32:47뭐.

00:32:48생긴 거?

00:32:49어떻게.

00:32:50생긴 게 왜?

00:32:51왜?

00:32:52맘에 안 들어.

00:32:53그냥 원초적으로 맘에 안 든다고 하시네.

00:32:56진짜 아무 이유 없이

00:32:57예를 들어서 뭐

00:32:58저희가 뭐

00:32:59무대 올라가기 전이나 이럴 때

00:33:01서로 쳐다보고 있다가

00:33:02저를 한참 쳐다보고 있다가

00:33:04F 같이 생겼다.

00:33:06진짜?

00:33:07이런 거 해요.

00:33:08진짜?

00:33:09네.

00:33:10얘들 많이 해.

00:33:11진짜 자주 해요.

00:33:13저랑 얘랑 해외 투어 가면 관광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요.

00:33:18그래서 뭐 이제

00:33:19갤러리 같은 데 가게 되잖아요.

00:33:21그림을 그냥

00:33:22지가 보자고 그랬어요.

00:33:24여기 유명하대.

00:33:25그래가지고 영국에서 갔는데

00:33:27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냥

00:33:28그림을 보면 되고

00:33:30별로 그림에 감흥이 없으면

00:33:32그냥 닥치고 있으면 되잖아요.

00:33:34근데

00:33:35그림마다

00:33:36보는 그림마다

00:33:38뭐라고

00:33:40뭐야 이건 나도 그리겠다.

00:33:43그게 뭐

00:33:44투정이야 투정.

00:33:45빈정 그림이야.

00:33:46근데 그게

00:33:47그 그림들이 다빈치 그림이야.

00:33:50이렇게 얘기하면 내가 뭐가 돼.

00:33:52그래서 내가

00:33:53참고 참다가

00:33:54야 이거 다빈치가 그린 거야.

00:33:56너 못 그려 이거.

00:33:57너가 그려봐.

00:33:58내가 밖에 나가서 그린다.

00:34:00진짜.

00:34:01조빈이 서서 내가 그린다.

00:34:02정말 유치해.

00:34:03이런 걸로

00:34:04저렇게 유치하네 정말.

00:34:06딱 대표적인 게

00:34:07제 생일 파티였어요.

00:34:09응.

00:34:10딱 이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00:34:11얘가 심지어 늦게 왔어요.

00:34:12응.

00:34:13투컷은 딱 와가지고

00:34:14제 맞은편에 딱 앉자마자

00:34:16아 피곤해.

00:34:18이거부터 하는 거예요.

00:34:20아 서운하게.

00:34:22늦게 와가지고.

00:34:23속상하겠다.

00:34:24그래가지고

00:34:25저는 뭐지 하고 이제 고기가 나왔어요.

00:34:26그래서 고기 먹고 있는데

00:34:27이렇게

00:34:28진짜

00:34:29넌 진짜 그랬다니까?

00:34:30한 입을 딱 벗더니

00:34:31별로다.

00:34:32이거 하는 거예요.

00:34:33아아

00:34:35아아

00:34:36아아

00:34:37아아

00:34:38여기 별로다.

00:34:39그래가지고

00:34:40티비 아니라

00:34:41싸머지 없으신 거

00:34:42그냥

00:34:43그냥 회사

00:34:44아니야

00:34:45그래서 제가

00:34:46진짜로 거기 있는 사람들한테

00:34:47그냥

00:34:48카드 주고

00:34:49야 너네 놀다 가라.

00:34:51그래서 저는 집에 가고

00:34:52얘도 집에 가고

00:34:53아니

00:34:54나머지가 놀았대요.

00:34:55아니 근데 있잖아

00:34:56집에서 와이프한테도 그러나?

00:34:57아니 절대 그러네.

00:34:58근데 이 얘기는 근데

00:34:59어쨌든 약간의

00:35:00자체 편집이 있긴 하지만

00:35:01있긴 하지만 사실은 사실 아니야.

00:35:03언론적인 MSG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는데

00:35:06약간 저는 그래도 한 가지 자신 있는 게

00:35:09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생일을 선물해줬잖아.

00:35:11내가 그날.

00:35:12뭔데 뭔데.

00:35:13그렇게 얘기했어.

00:35:14기억하고 있잖아요. 그날을.

00:35:15무슨 생일을.

00:35:16이렇게 해서 기억한다는 거야.

00:35:17이런 행동으로 인해서.

00:35:19뭘 이 자체를 기억하지.

00:35:22이걸 이게 무슨 추억이라는 거예요?

00:35:24벌써 뭐 수십 번의 생일 중에서

00:35:26그날 생생활 기억나잖아.

00:35:28정신 나간 거네.

00:35:30내가 그래서 옛날에 이걸 예견하고

00:35:32너한테 차를 닦으라고 그런 거야.

00:35:34맞아요.

00:35:38근데 이제 이러다가 빈정 상할 때가 있거든.

00:35:41진짜 확.

00:35:42그래서 주기적으로 저기 이혼 숙녀 캠프를 가져요?

00:35:45이렇게 티격태격 되다가

00:35:47한 명이 빈정 상할 때

00:35:50투 컷이 갑자기 급발진할 때가 있어요.

00:35:53그러니까 이게 한 2, 3년마다 한 번씩 그럴 때가 있는데

00:35:57데뷔하고 한 2, 3년 지났을 때인가 노래를 냈는데

00:36:02평화의 날이라고.

00:36:03알죠 당연히.

00:36:05그 노래가 저희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노래였어요.

00:36:08왜냐하면 에픽하이가 데뷔하고 첫 앨범이 좀 잘 안 됐어요.

00:36:11아무래도 힙합이 아직 대중들에게는 좀 거리가 있는 거여서.

00:36:15그래서 제가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야겠다 하고

00:36:19평화의 날이라는 노래를 제가 썼는데

00:36:22그 노래가 또 느낌이 너무 좋아서

00:36:24활동 딱 시작했는데 반응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거예요.

00:36:2813인가? 까지 간 거예요. 처음이에요.

00:36:31너무 기쁜데 얘가 계속 대기실에서도 이러고 있고

00:36:36무대 끝나고 내려오면서 수고했어, 수고했어 하면 이런 거 있잖아요.

00:36:43왜? 왜?

00:36:45그래서 얘가 왜 이러지 하고 차를 탔는데

00:36:48얘가 제 뒷좌석에 타고 있었는데

00:36:51제가 가다가

00:36:52야 김정식 너 활동 불만 있냐? 그랬더니

00:36:56아니? 이러는 거예요.

00:36:58얘기해. 활동 불만 있으면 얘기해.

00:37:00제가 차 세워봐. 차 세우고

00:37:02야 불만 있으면 얘기해. 그랬더니

00:37:04갑자기 제 여기 의자 뒤를 발로 빡! 하면서

00:37:10발로 빡! 하면서

00:37:12발로 빡! 하면서

00:37:14나는 이런 가짜 힙합 하고 싶지 않았어.

00:37:18가짜 힙합!

00:37:22진짜야, 진짜.

00:37:23하늘의 발색.

00:37:25정말 제가 MSG 아니고

00:37:27그러면 네가 곡을 쓰죠, 가!

00:37:29MSG 아니고 정말!

00:37:31가짜! 난 이런 가짜 힙합!

00:37:34하고 싶지 않았어.

00:37:36아니 아니 아니. 이게 상황이 22년 전이라는 걸 염두에 둬.

00:37:40왜? 우리 염두에 둬.

00:37:41지금 이런 마음이 미친 놈이네.

00:37:43저희가 처음에 결성했을 때

00:37:45약간 갱스톤인데

00:37:46각자가 생각하는 우리의 길이 있었어요.

00:37:49진짜 이해해.

00:37:50맞춰나가야 되는 과정인데

00:37:52그런 고민이 있었구나.

00:37:53이게 너무 한쪽으로 틀어진 것 같아요.

00:37:56그래서 이게 굉장히 불만인데

00:37:58게다가 또 그게 반응이 있으니까

00:38:00멈출 수도.

00:38:01그것도 이게 잘 되고

00:38:02앞으로는 계속 이쪽으로 가야 되는구나.

00:38:04앞으로가

00:38:06이쪽으로 가야 되는구나.

00:38:07얘 입장에서는 힙합을 지켜야 되는

00:38:09힙합 지킴인데

00:38:11시끄러워.

00:38:13이걸 약간 잘 이야기해서

00:38:15중간지점을 찾으면 되는데

00:38:17너무 어려서

00:38:18정식이가 어렸잖아, 그 당시.

00:38:20근데 여기서 이제 너무 웃긴 게 근데

00:38:22그러고 난 다음에 나가서

00:38:23저희 사장님한테 전화를 한 거예요.

00:38:25얘가.

00:38:26정식이가.

00:38:27전화를 해서 사장님한테

00:38:28저 이제 못하겠습니다.

00:38:29저 이 팀 안 할래요.

00:38:31해체할래요.

00:38:32이렇게 한 거예요.

00:38:33그래서 사장님이 바로 왔어요.

00:38:35우리가 있는 곳으로 와가지고

00:38:37거기 앞에 햄버거집이 있었는데

00:38:39그 햄버거집에서 우리를 앉혀놓고

00:38:41사장님이 딱 앉혀놓고

00:38:44정식이가 더 이상 이 팀을 못하겠다고

00:38:47해체를 하자고 하는데

00:38:49내 생각엔 해체할 필요까지는 없고

00:38:51그냥 정식이가 나가.

00:38:53사장님한테는 도대체.

00:38:551초에 고민도 없이.

00:38:57야, 네가 나가.

00:38:59처리시기면 네가 나가서 어떻게 해.

00:39:01어떻게 하면 될 것 같아.

00:39:03너무 상처야.

00:39:04다음 주 방송 취소할 필요까지도 없을 것 같아.

00:39:06예정대로.

00:39:07아니 어차피 뭐

00:39:0920년 활동에도 모자이크 처리하는데 뭘.

00:39:11눈치도 못 챌 거다.

00:39:12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00:39:13눈치도 못 챌 거다.

00:39:14얘가 마음을 바꿨어요.

00:39:16얘가 마음을 바꿨어요.

00:39:17얘가 마음을 바꿨는데

00:39:18그런 다음에 한 3, 4년 있다가

00:39:21저희가 또 그때는 이제

00:39:22러블러블러브.

00:39:23팬 이런 노래들이 나와서.

00:39:25그것도 가짜 힙합인데.

00:39:26종식 입장에서 완전 가짜인데 그거.

00:39:29또 의자커도 차이겠는데.

00:39:30야, 왜 힙합이야 사람 노래지?

00:39:31러브가 들어가면 안 되는데.

00:39:33왜 힙합이냐고.

00:39:34마인드 많이 바뀌었어요.

00:39:35땡갱갱이 아니라 러블러블러브.

00:39:36그리고 막 우산이라는 노래도 나오고.

00:39:38우산이라는 노래도 나오고.

00:39:39너무 좋아.

00:39:40저희는 이제 이미 대중적인 힙합도 하고

00:39:43얘가 좋아하는 진짜 힙합도 잘하는

00:39:45자리를 잡았단 말이야.

00:39:47자리를 잡았는데

00:39:48어느 날 같이 이제 노래방에서

00:39:49같이 노래부르고 미쓰라 하는

00:39:51다같이 놀다가

00:39:53또...

00:39:54또 걷었어요..?

00:39:55몇 년 만에

00:39:56어.

00:39:57이게 보이는 거지.

00:39:58노래방에서 같이 이렇게

00:39:59노래부르고 미쓰라 하는

00:40:00다같이 놀다가

00:40:02또!!!

00:40:03어 escri merchant

00:40:04몇 년 만에

00:40:06이게 보이는 거예요.

00:40:08왜 시그널이구나, 이게.

00:40:10이게 보이는 거예요.

00:40:11그래서 제가 1 부를 건데 이렇게 나와

00:40:14원래는 같이 놀거든요?

00:40:16그런데 저한테 갑자기 중지를 딱 드는 거예요

00:40:20왜?

00:40:23이유가 뭐야?

00:40:24저도 몰라요

00:40:28그래서 진짜 둘이서

00:40:29나 보내려는 거야?

00:40:31진짜 또 싸움이 났거든요?

00:40:33그러고 난 다음에 밖에 나가서

00:40:35해체!

00:40:37사장님이 또 전화가 온 거예요

00:40:40사장님은 그 사장 그대로에요?

00:40:42똑같은 사장.

00:40:43똑같은 사장이 또 모이라 그래가지고

00:40:46또 모였는데

00:40:48투컷이 해체하자고 얘기했다고

00:40:52내가 보기에 해체할 필요까지 말했어.

00:40:54방곡이네.

00:40:56정식이가 나가면 돼.

00:40:59더 웃기게 옆에서 항상 방문하는 미쓰라가

00:41:03이게 두 번째가 되니까

00:41:04옆에서 미쓰라가

00:41:06그게 편하지?

00:41:09아마 그 노래 부르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꼴보기 싫지 않아요.

00:41:13투컷은 근데 그게 가짜 힙합이라고 생각을 여전히 하고

00:41:18힙합을 진짜 지키고 싶어요.

00:41:20아니 오늘 있잖아 나 진짜

00:41:22오늘 이후로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00:41:24정식이 이렇게 진짜 원없이 듣는 적은 처음일 거예요.

00:41:27오늘 주인공이잖아요.

00:41:29그만하자 정식이 이제.

00:41:31자 에피카이의 영화는 3인자죠 투컷.

00:41:34타블루가 입만 열면 거리두기를 하고 싶어 한다고요.

00:41:38말을 되게 잘하잖아요.

00:41:40그리고 그 기억력도 굉장히 좋아가지고 굉장히 조리 있게.

00:41:43제 편인 게 너무 좋은 사람인데 다행인 사람인데.

00:41:47딱 한 가지 약간 좀 힘든 점이 있다면.

00:41:50요즘에 그걸 행하고 있어요 디지털 디톡스.

00:41:53아 하고 있어요.

00:41:55이제 눈뜨면.

00:41:56눈뜨면 바로 이제 요즘에 휴대전화부터 확인하고.

00:41:59메시지 확인하고 이런 거 보잖아요.

00:42:02그거를 안 하겠다.

00:42:04그 하루가 시작되면 이제 그 이야기를 저한테 전화로 시작합니다.

00:42:08내가 오늘 아침에 눈떠서 몇 시간 동안 전화기를 안 봤더니 삶이 이렇게 편하더라.

00:42:13아 진짜 좋아 너도 한 번 해봐.

00:42:15이걸로 이제 이야기가 시작돼요.

00:42:17그 다음에 이제 그 이야기를 단체방에 남겨요.

00:42:20그 다음에 이제 그 날 스케줄이 있으면 저희가 샵을 가잖아요.

00:42:23이제 미스라가 오면 미스라에게 그 이야기를.

00:42:26야 내가 오늘 전화기를 다시 갔지 않았어.

00:42:29진짜 좋아 너도 꼭 해봐.

00:42:31저 좀 잘못된 거 같은데.

00:42:32저거 좀 더 미쳐가네.

00:42:33저는 이미 세 번째 들은 거야.

00:42:35야 니가 왜 이렇게 3년마다 발전이 이랬는지 알겠어.

00:42:38자 세 번 들었어.

00:42:39세 번 들었어.

00:42:40이제 그 다음에 이제 헤어 스탭 친구가 들어와요.

00:42:43걔한테 또 얘기하면.

00:42:45야 내가 오늘 아침부터 몇 시간째 전화기를 안 쓰고 있는데.

00:42:49진짜 좋더라.

00:42:51너도 한 번 해라.

00:42:53그 다음에 이제 본격적으로 헤어 선생님이 들어오는 헤어 선생님한테.

00:42:57내가 오늘 전화기를 몇 시간째 안 쓰고 있는데.

00:42:59정말 좋더라.

00:43:00다섯 번째 들었잖아.

00:43:01그 다음에 메이크업 선생님이고.

00:43:03그 다음에 헤어 선생님이고.

00:43:04그 다음에 스타일리스트.

00:43:05그 다음에 최대 몇 번 들어?

00:43:07여덟 번.

00:43:08근데 이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 조리 있게 설명하는 걸.

00:43:13여덟 번을 들어야 돼.

00:43:15나는.

00:43:16야 너 진짜 발작하는 거 이해가 된다.

00:43:19미치겠는 거야.

00:43:20조리 있는 게 짜증이 나는 거지.

00:43:22아니 상황부터 시간.

00:43:24어떻게 결맘이 났는지까지.

00:43:26이거는 또 일곱 여덟 번 됐죠.

00:43:28아니 그럼 있잖아.

00:43:29왜 근데 그 주변을 맴돌고 있어.

00:43:31그 얘기 시작하면 나가.

00:43:33차 닦고.

00:43:34뭐 하는 거야.

00:43:36나가면 되잖아.

00:43:38아니 왜.

00:43:39나가면 되잖아.

00:43:40나가면 되잖아.

00:43:41나가면 왜 안 나가는 거야.

00:43:42왜 안 나가.

00:43:43저도 같이 준비를 해야 되잖아요.

00:43:44답답하셔야 될 건데.

00:43:45왜 누가 나가들어.

00:43:46차 닦고.

00:43:48답답하네.

00:43:50지금 두 분이 빵빵 터트릴 때마다.

00:43:52지금 두 분이.

00:43:53가짜로 웃지 마요.

00:43:56지금.

00:43:57가짜로 웃지 마.

00:43:58응원 좀 해줘 그래.

00:43:59팔을 박수 쳐줘 그래.

00:44:00저도.

00:44:01너무 조조해가지고.

00:44:02둘이 얘기할 때 원은이가.

00:44:04목을 이렇게.

00:44:05목을 이렇게.

00:44:06이렇게 뒷골이 확 땡겨가지고.

00:44:08내가 오늘 전화기를.

00:44:10캐시같지 않았어.

00:44:11내가 보기에 해체할 필요까지.

00:44:13나가라고.

00:44:14당국이네.

00:44:15정식이가 나가면.

00:44:18아니 분야가 또 다르고.

00:44:19맞아요.

00:44:20거기 이제 뭐.

00:44:21구질구질하고 이런 것들.

00:44:22또 얘기하면 돼요.

00:44:23굳이.

00:44:25다 이게 잘하는 게 있어.

00:44:27자 이제 토크 시간이 왔어요.

00:44:28조승경 루이 씨.

00:44:29이모 파이팅.

00:44:30파이팅.

00:44:31이모 파이팅.

00:44:32이모 파이팅.

00:44:33이모 파이팅.

00:44:34이모 파이팅.

00:44:35이모 파이팅.

00:44:36이모 파이팅.

00:44:37이모 파이팅.

00:44:38이모 파이팅.

00:44:39이모 파이팅.

00:44:40이모 파이팅.

00:44:41질문 들어갑니다.

00:44:42놀면 뭐하니 이후.

00:44:43MBC의 프로 알바생으로.

00:44:45살고 계시다고요.

00:44:46맞습니다.

00:44:47근데 사실 저는 맨날.

00:44:48이야기하는 게.

00:44:49라스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고.

00:44:51우리가 얘기하거든요.

00:44:52라스가 스타트가 돼가지고.

00:44:54롤모에서도 부르고.

00:44:55그리고 이번에 이제.

00:44:56나온산에서.

00:44:58또 이제 나온산을 하게 됐는데.

00:45:01나온산이 정점인데 그래도.

00:45:02그쵸.

00:45:03거기가 이제 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00:45:05사실 그래서.

00:45:06그전에 제가.

00:45:07집을 좀 공개를 해달라는.

00:45:09기회가 있었는데.

00:45:10그런 프로그램이 좀 있었어요.

00:45:12근데 제가 좀.

00:45:13혹시나 했구나.

00:45:14혹시나.

00:45:15아 깊했구나.

00:45:16어쨌든 이제 그거의 끝은 나온산이라는 생각에.

00:45:19그래서.

00:45:20그걸 이제 좀 가두고 있었거든요.

00:45:21또 한편으로는 또 약간.

00:45:23불안한 것도 있었죠.

00:45:24그래요.

00:45:25집이 사실.

00:45:26제 이미지와 이런 것보다는.

00:45:28지금 전셋집이지만.

00:45:29괜찮아요.

00:45:30괜찮아요.

00:45:31한강이 보이고.

00:45:32네.

00:45:33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약간.

00:45:34부담감이 있었는데.

00:45:35이제 아는 PD.

00:45:37그.

00:45:38동생이.

00:45:39형.

00:45:40이제 형이 이제.

00:45:41구질구질한 거 이제.

00:45:42그만해야 돼.

00:45:43응.

00:45:44그럼 난 다음에 난 뭐야.

00:45:45형.

00:45:46이제 형은.

00:45:47희망이 돼야 돼.

00:45:49그 어떤 PD야?

00:45:51그냥 소별하면 됐지 뭐.

00:45:53얘한테 뭐 이렇게 가스라이팅하고.

00:45:55희망을.

00:45:56그러니까 이제 힘든 무명 친구들에게 희망을 보여줘야 된다.

00:46:00그래서 그 집을 공개를 해놔.

00:46:02바로 이 집이었는데.

00:46:04와.

00:46:05근데 진짜 잘 사시네요.

00:46:07깔끔하다.

00:46:08이거 어디야?

00:46:10이거 어디야?

00:46:11동네 어디야?

00:46:12망원동이 어디야?

00:46:13저기 상수요.

00:46:14아 상수?

00:46:15괜찮은데?

00:46:16난 40평 형대로 추정이 되는데 어때?

00:46:1833평?

00:46:1933평.

00:46:20되게 좋다.

00:46:21그러니까요.

00:46:22일해 주시는 아주머니인가?

00:46:24아 저예요.

00:46:25아 그래?

00:46:27와 근데.

00:46:29근데 이제 뭐 이제 댓글에 이제.

00:46:34실망이다라는 댓글이 엄청 많다.

00:46:37생각보다 잘 살아서.

00:46:38근데 이 형이 아파트에 산다고?

00:46:40그런 분들이 있잖아요.

00:46:42또 다른 이물을 찾아서 떠나갈 거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00:46:45그럼.

00:46:46성공했는데 뭐.

00:46:47그게 걱정을 했는데.

00:46:48그래서.

00:46:49아니 내가 나이가 40대 중인데 아파트 사는 게 죄는 아니다.

00:46:52그럼.

00:46:53자가도 아니고 전세.

00:46:55그럼.

00:46:56그래서 내가 움막에 살아야 이 사람들이.

00:46:59어디를 살아야 되나.

00:47:02저는 엘리베이터 있는 집을 처음 살아봤어요.

00:47:05요번에?

00:47:06요번에 처음이에요.

00:47:07아 처음이야?

00:47:08작년에.

00:47:09그래서 맨날 이제 개그할 때 지하 살고 옥탑 살고 뭐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살고 뭐 이렇게 하다가.

00:47:16코스를 좀 밟아왔지 그래도.

00:47:18네.

00:47:19그렇게 하다가 처음으로 이제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 살게 되니까 너무 좋은데.

00:47:23아니 그럼 저기 저 집에서 자다가 깨?

00:47:25내가 이렇게 좋은데 살아도 되는 거야.

00:47:27우와 한강이 보이다니.

00:47:28그래?

00:47:29아니 뭐야.

00:47:30편안하지?

00:47:31편안하지?

00:47:32편안해요.

00:47:33그럼 됐어.

00:47:34이제 좀 누리고 살아.

00:47:35맞아요.

00:47:36냉장고에서 붙잡고 막 울고 그래.

00:47:37야.

00:47:38오일아.

00:47:39너 지금 몇 살이니?

00:47:40저 45이요.

00:47:41너 40년 뒤면 죽어.

00:47:43야 나도 마찬가지야.

00:47:45나 있잖아.

00:47:46난 30년 뒤면 죽어.

00:47:48왜냐면 인간의 평균 수령으로 봤을 때.

00:47:50너 이제 얼마 안 남았어.

00:47:52왜 그래.

00:47:53산았다까보다 더 센 것 같은데.

00:47:55그냥 누려요.

00:47:57아니 오히려 이제 바뀌어야지.

00:47:59알겠습니다.

00:48:02이거 뭐예요?

00:48:03한강뷰를 살면서도 시청자들이 측은지심을 가지고 계셨다.

00:48:07아 거기가 이제 원래가 그 집 자체가 오나미 씨가 살던 집이에요.

00:48:13아아 남이 걸 들어간 거야.

00:48:15근데 그 집에서 처음에는 오나미 씨 혼자 살다가.

00:48:20아 결혼해서.

00:48:21그 집에서 결혼을 해서 신혼집으로 1년 살다가.

00:48:24근데 이제 일정이 맞아가지고.

00:48:26아 그럼 내가 이쪽으로 이사 오고.

00:48:28집주인한테 얘기해서 이렇게 하면 어떠냐.

00:48:30좋네.

00:48:31그렇게 이제 하면서 오나미 씨가.

00:48:33어 그러면은 오빠 내가 갈 때.

00:48:35이사 갈 때 내가 좀 놔두고 갈게.

00:48:37살림살이를.

00:48:38불필요한 것들.

00:48:40어 그래가지고.

00:48:41내려받겠다고.

00:48:42네 그래서 오케이 그러면은 다 놔두고 가라.

00:48:45다 놔두고 가라.

00:48:46이렇게 되면서 이제 냉장고 놔두고 가고.

00:48:48좋네.

00:48:49그 다음에 이제 그 식탁 조그맣게 또.

00:48:51그런 거 이제 놔두고 가고.

00:48:53희망이 아이콘답게 진짜.

00:48:54희망자 얘기 많이 하네.

00:48:55그리고 제가 거기에 이제 이사를 하면서.

00:48:58이제 원훈이도 그렇지만 주변에 이제 또 후배들 동생들 동료들이.

00:49:03좀 기특했나봐요.

00:49:05제가 좀 좋은 집으로 이사 간 게.

00:49:07아.

00:49:08그래서 이제 그때부터 저한테 이제 선물을 이제.

00:49:10이사 선물을 하나씩 이렇게 사주더라고요.

00:49:12그러다 보니까.

00:49:13저희 집에 제가 산 게 진짜 하나도 없을 정도.

00:49:16꽉 찼어.

00:49:17다 동료들이 다.

00:49:18우와.

00:49:19이제.

00:49:20아 아 아 아.

00:49:21진짜 다 사줬네.

00:49:22아 지인.

00:49:23아 지인.

00:49:24어 후배.

00:49:25그럼 김원순은 변기를 사주신 거예요?

00:49:27비대요.

00:49:28처음에 비대가 없었어요.

00:49:29그냥 변기.

00:49:30그냥 변기만 사진을 찍어서.

00:49:32아 진짜 비대가 있으면 정말 삶의 질이 많이 올라갈 텐데.

00:49:35이래서 제가 비대를.

00:49:36냉장고로.

00:49:37냉장고로.

00:49:38냉장고로 그냥 두고 간 거.

00:49:39그러니까.

00:49:40진세 씨는 이거.

00:49:41인덕션.

00:49:42인덕션.

00:49:43네 인덕션.

00:49:44티비는 저 후배라 그랬는데.

00:49:45티비는 이제 그 사업하는 동생인데.

00:49:47티비 하나 고르라 그래가지고.

00:49:49저렴한 걸로.

00:49:50아유.

00:49:51아유.

00:49:52유재석은 뭐야.

00:49:53어 저것도 참 저게.

00:49:55사람이 잘 될 때는.

00:49:57뭐만 해도 잘 되는 게.

00:49:59이산날.

00:50:00음.

00:50:01후배들이랑 짐 정리하고서.

00:50:02어.

00:50:03짜장면을 먹고 있었는데.

00:50:04유재석 선배가 그날 한편 전화 간 거예요.

00:50:06아.

00:50:07그래서 이사한다고 그랬구나.

00:50:08오히려 뭐하니.

00:50:09그래서 아 짐 정리하고 있습니다.

00:50:10무슨 짐.

00:50:11그래서 아 오늘 이사를 해서요.

00:50:12그러니까.

00:50:13필요한 거 보내.

00:50:14아하.

00:50:15그래서 아닙니다.

00:50:16그러니까 필요한 거 보내.

00:50:17아닙니다.

00:50:18필요한 거 보내.

00:50:19제가 세탁기가 필요한데.

00:50:20아.

00:50:21그냥 또 세탁기를 사달라 그럴 순 없으니까.

00:50:23세탁기를 보내.

00:50:24네.

00:50:25그래서 이제.

00:50:26그냥 귀엽게.

00:50:27선배한테 어떻게 할까 그러다가.

00:50:28제가.

00:50:29빨래비누랑.

00:50:30빨래방망이랑.

00:50:31그 다음에 빨래판이랑.

00:50:32세탁기랑.

00:50:33이 네 개 사진을 보내고.

00:50:35이 중에 하나 사주세요.

00:50:36재밌네.

00:50:37아.

00:50:38그렇게 해서 유재석 선배가.

00:50:39제품을 본인이 고르고 하는 거는 좀 그러니까.

00:50:42오히려 계좌 불러라.

00:50:44그래가지고 이제.

00:50:45계좌 이제 보냈더니.

00:50:46이제 그물봉을 보내주셔서.

00:50:48아.

00:50:49거기서 이제 또 이제.

00:50:50근데 세탁기가 혼자 또 쓰니까.

00:50:52클 필요가 없잖아요.

00:50:53그래서 이제.

00:50:54한 50만 원 정도 되는 세탁기를 샀어요.

00:50:56아.

00:50:5750만 원 남겼네.

00:50:58그렇죠.

00:50:59그래서 그거를 또 이제.

00:51:01아.

00:51:02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00:51:03그래서.

00:51:04아.

00:51:05선배님 이게 50만 원 남았는데 어떻게.

00:51:06제가 어떻게 다시 이렇게.

00:51:07그렇게 물어보면.

00:51:08너도 참.

00:51:09그래도 이제.

00:51:10아.

00:51:11그래도 이제.

00:51:12오.

00:51:13오.

00:51:14오.

00:51:15오.

00:51:16오.

00:51:17오.

00:51:18오.

00:51:19오.

00:51:20오.

00:51:21오.

00:51:22오.

00:51:23오.

00:51:24오.

00:51:25오.

00:51:26오.

00:51:27오.

00:51:28오.

00:51:29오.

00:51:30오.

00:51:31오.

00:51:32오.

00:51:33오케이.

00:51:34오.

00:51:35오.

00:51:36alta.

00:51:37네.

00:51:38오.

00:51:39오.

00:51:40오.

00:51:41오.

00:51:42페희 알파 tuv석 HO欢 ko.

00:51:43오.

00:51:45dia.

00:51:46원래 사람이 그때가 평균 수명이야

00:51:49너한테 저주를 퍼붓는 게 아니라

00:51:51나도 죽어 내 딸 얼마나 어린데

00:51:5540년 있다가 계속 살아있어놨지 말아

00:51:58나 저 승산차인 줄 알았어

00:52:00나도 40년 있으면 죽잖아

00:52:01희망 이야기를 했는데

00:52:02희망이라는 건이야

00:52:052025년에 저 인기가 진짜 폭발했습니다 김원웅

00:52:10SNL에서는 뭐 노출도 맡고 있다고요

00:52:13이제 제가 거의 매주 젖꼭지 혹은

00:52:18속옷 노출을 항상 하거든요

00:52:20한 번 허락해주면 계속 쓰임 달래

00:52:22이게 원래 그전에는 또 다른 분들이 노출을 했었다가

00:52:26이제 총기수연식 하듯이

00:52:28이제 인수인기를 받았어요 제가

00:52:30이제 이번에 원훈이가 좀 노출을 잘 살리니까

00:52:34노출을 잘 살리는 게 뭐가 있어요 사실

00:52:36그냥 벗는 건데

00:52:37그래서 원훈이가 이번에 저번에 젖꼭지가 되게 웃기더라

00:52:42너 팬티가 좀 화려하면서 임팩트가 있었더라고

00:52:44이런 식으로 칭찬을 해주면서

00:52:46제가 좀 많이 하거든요

00:52:48그래서 SNL 촬영 전에는

00:52:50이제 좀

00:52:51왁싱 같은 것도 좀 신경을 좀 쓰고

00:52:54뭐 속옷도 입었다가

00:52:56아 이거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 이 속옷?

00:52:58막 괜히 조금이라도 튀는 색깔의 속옷을 입는다든지

00:53:02이런 경우가 되게 많아요

00:53:04자 다른 간식들은 본인 그 연기보험 반응이 어때요?

00:53:08이제 장인어른이나 이제 장모님도 계시니까

00:53:11이제 SNL 방청을 항상 오고 싶어 하셨는데

00:53:15제가 십사리 초대를 못 해드렸어요

00:53:18이제 수위가 좀 세기도 하고

00:53:20또 아버님이 목사님이시거든요

00:53:23아 장인이 목사님이셔?

00:53:25네 목사님이세요

00:53:26아 이 SNL 같은 거 보시면은

00:53:28좀 버거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0:53:30라고 생각을 해서 초대를 안 해드리다가

00:53:32너무나도 오고 싶다고 하셔가지고

00:53:34제가 이제 초대를 해드렸어요

00:53:36어머님이랑 아버님을

00:53:37그날 또 문채원씨 나왔었던 편이에요

00:53:40근데 약간 좀 수위가 좀 높고

00:53:42좀 성적인 그런 드립을 좀 많이 했었거든요

00:53:46근데 제가 이렇게 연기를 하다가

00:53:47우연치 않게 이렇게 살짝 눈을 마주쳤는데

00:53:50아버님이랑 어머님이

00:53:51그냥 손을 두 분이서 붙잡고

00:53:54고기를 이제 살짝 숙이고

00:53:56중얼중얼거리고 오시는 거예요

00:53:57수석호 씨가 경기할 때 가족들이 그렇게

00:53:59그러니까 되게 힘들어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00:54:03그래서 아 효정 씨

00:54:04근데 저는 이제 어찌됐든 해야 되니까

00:54:06그래서 이제 녹화 끝나고 만났어요

00:54:09그래서 잘 보셨어요? 그러니까

00:54:13말을 못 읽는 거 있잖아요

00:54:16너무 잘 봤어요 이렇게 웃으시는데

00:54:17여기가 계속 떨리시는 거예요

00:54:19근데 아 그래서 하필

00:54:22이번 시즌 중 가장

00:54:24좀 힘들 때 오셔가지고

00:54:25가장 수위가 좀 있었어요

00:54:26셌을 때가구나

00:54:28근데 지금은 이제 한 번 적응을

00:54:29이제 하고 하기 시작하시니까

00:54:31좀 괜찮아지고

00:54:32오히려 더 재밌어 하시거든요

00:54:34근데 특히 이제

00:54:35교회에서 만나서 이제

00:54:37교인들이랑 인사할 때가 조금

00:54:40민망하시고요

00:54:41아니까 다 아니까

00:54:42뭐 지인분들 오셔서

00:54:44뭐 인사를 해도 그냥

00:54:45네 안녕하세요

00:54:46오! 이 친구 알지?

00:54:49아 상위라고 하라고?

00:54:50네

00:54:51저는 이 친구 알지

00:54:52SNS

00:54:53아 이 친구 알지?

00:54:53우리 교회 다녀

00:54:54아 그래요

00:54:55상위라고 하라고

00:54:56안녕하십니까

00:54:57하고자 인사

00:54:58이 친구

00:55:01우리 두커 씨가 타블루 씨랑

00:55:02서로 1일 1조롱하시나 봐요

00:55:04어 네

00:55:05어떻게?

00:55:06요즘 무슨 조롱하세요?

00:55:08아까 일찍 와서 밥 먹고 올라왔거든요

00:55:11근데 그때도 있었던 일인데

00:55:12식당 같은 데 가면은 이제

00:55:14하루아빠

00:55:15막 강혜정 씨 남편 이렇게 알아봐

00:55:17어

00:55:18그러면 이제 와가지고

00:55:19타블루 씨

00:55:20사인 좀 해주세요

00:55:21이래

00:55:22사인을 이렇게 막 흔들인 다음에

00:55:23그냥 드리면 되잖아

00:55:25이 아주머니는 날 모르고

00:55:26아 얘 모르죠

00:55:27아 얘 모르죠

00:55:28근데 아니 모르지도 아니고

00:55:30너도 해

00:55:31라고 주는 거야

00:55:32어 어

00:55:33그러면 이 아주머니 표정이 약간

00:55:35어? 새끼 누구지?

00:55:36막 이런 표정이

00:55:37아니 전 챙

00:55:38그러니까 그거는 배려일 수 있지

00:55:39저는 챙겨주는 건데

00:55:40고거는

00:55:41고거는 있잖아

00:55:42잠깐 지켜봤을 때

00:55:43처음엔 배려로 출발했다가

00:55:44그건 약올리는데

00:55:45맞아

00:55:46처음에는

00:55:47절대 아니에요

00:55:48그럼 반응을 계속 봤을 텐데

00:55:49제발

00:55:50그냥 사인해 달라고

00:55:51그럼

00:55:52아까 요청하지 않으면

00:55:53그냥 넘어가면 안 되냐

00:55:54이랬는데

00:55:55굳이 그걸

00:55:56그거는

00:55:57지금 이걸 갖고

00:55:58너가 근데 컴플레인하면 안 되는 게

00:55:59인터넷에

00:56:00저의 그 유명한 짤 보신 적 있나요?

00:56:02그러니까

00:56:03제가 타지녀 사건 때

00:56:04그

00:56:05MBC 스페셜에서

00:56:07네

00:56:08아 우는 거?

00:56:09네 저 우는 거

00:56:10나구나

00:56:11네

00:56:12네

00:56:13우는 거?

00:56:14웬만하면 우는 거 잘 안 욕을리는데

00:56:15못 믿는 게 아니고

00:56:16안 믿는 거잖아요

00:56:17하고

00:56:18저 흉내네?

00:56:19제가 아니 아니

00:56:20저 흉내네?

00:56:21비니 같은 거 쓰고

00:56:22알어 알어

00:56:23이건 못 믿어서 그러는 게 아니고

00:56:25저를 안 믿는 거잖아요

00:56:27나 뭔지 알아

00:56:28타블루 씨의 슬픔의 극이었어요

00:56:29맞아

00:56:30극이었어요

00:56:31개인적으로 저는

00:56:32인터넷에서

00:56:33그 사진을

00:56:34어쩌다가 볼 때마다

00:56:36그 몇 년 동안

00:56:38그 가졌던 상처가 다 돌아와요

00:56:40잘 보세요

00:56:41너 전화기 갖고 있냐 혹시?

00:56:42자 여러분

00:56:43진짜

00:56:44이거

00:56:45이거 꺼내봐

00:56:46잠깐만

00:56:47컵 투 카드

00:56:50뭐야

00:56:52진짜

00:56:53이거

00:56:54이거 꺼내봐

00:56:55잠깐만

00:56:56컵 투 카드

00:56:59뭐야

00:57:00뭐야

00:57:01뭐야

00:57:02아 화면을

00:57:03아 화면을

00:57:04어?

00:57:05아 이거라

00:57:08아 이거라

00:57:12아 이 사진으로 해놨어요?

00:57:13아 이 사진으로 해놨어요?

00:57:14아 이 사진으로요

00:57:15근데 그 저기

00:57:17사진을

00:57:18아 반만 썼네 반만

00:57:20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

00:57:22반만 썼어

00:57:23아 지금 목소리 들린다

00:57:24야 너 진짜 좋아한다

00:57:25이 사진 보면

00:57:26야

00:57:27불러야

00:57:28근데 있잖아

00:57:29진정한 백스타라면

00:57:30얘가 이렇게 좋아하잖아

00:57:31아니 근데

00:57:32얘가 왜 쓰레기냐면요

00:57:33이게

00:57:34복 쓰레기까지 가

00:57:35아니 이게

00:57:36웃기려고

00:57:37해놓고

00:57:38저한테 만약에 보여준 거라면

00:57:40그러면

00:57:41덜 나빠요

00:57:42근데

00:57:43어느날

00:57:44얘가 자기 전화기 못 찾겠다고

00:57:48그래서

00:57:49제가 전화해주겠다고 해서

00:57:50툭카 이렇게 전화한 다음에

00:57:51얘 전화기 찾고 있는데

00:57:52얘 전화기가 여기서 울리는 거예요

00:57:54그래가지고 어 여기 있네 하고 딱 봤는데

00:57:55그 사진이

00:57:56저 사진이 저를

00:57:57저를

00:57:59내 일부러 그런구나

00:58:00이게 저를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00:58:01네

00:58:02그러니까

00:58:03아무도 모르게

00:58:04자기 혼자만의

00:58:06만족을 위해서

00:58:08은밀해

00:58:09은밀해

00:58:10그걸 해놨던 거예요

00:58:11제일 친한 친구도

00:58:12한때 제가

00:58:13라스에서 울었던

00:58:14사실으로 해놓은 적이 있어요

00:58:15그래

00:58:16몰랐어

00:58:17친구도 그게 다 그렇지 뭐

00:58:18잘 받아주니까

00:58:19다행이네

00:58:20자 타블로씨가

00:58:22투컷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우는

00:58:24에피카의 멤버가 된 것이다

00:58:28사실이잖아요

00:58:29누구의 생각을 들어봐야 되나

00:58:30이게

00:58:31원래 멤버 아니었거든요

00:58:32원래 2인조였어요

00:58:33아

00:58:34근데 개학 직전에 나타나가지고

00:58:36근데 저기

00:58:37사장님께서 채워놓은 이유는

00:58:38뭐야

00:58:393인조가 약간

00:58:40안정적으로

00:58:417원이에요

00:58:427원이에요

00:58:43DJ디옷이라든지

00:58:44이렇게 3인조로 많이 하니까

00:58:45아니 근데 원래 좀 알고 지냈는데

00:58:47원래 이 친구는

00:58:48다듀 DJ였어요

00:58:49아

00:58:50다듀이고

00:58:51네

00:58:52다듀 이전의 팀

00:58:53시리메스라고

00:58:54시리메스라고

00:58:55시리메스라고

00:58:56사실 저희 중에 처음으로

00:58:57돈도 벌고

00:58:58DJ를 좀

00:59:00페이를 받고

00:59:01그리고 축제 무대 같은 거

00:59:02이제 그 친구들이 할 때

00:59:04유명 브랜드에서

00:59:05옷도 협찬해주고

00:59:07이미 유명이었어

00:59:09그리고 투컷한테

00:59:10원래 친하니까

00:59:11너 우리 팀 들어올래?

00:59:12라고 제가 제안했을 때

00:59:13처음에는 사실

00:59:14투컷이

00:59:15좀 약간

00:59:16잘 모르겠다

00:59:17라고 하다가

00:59:18진짜 직전에 와가지고

00:59:20자기 하겠다

00:59:21라고 얘기해서

00:59:22저희가 사장님한테

00:59:23또 마음을 바꾼 이유가 뭐예요?

00:59:25일단 고학력이고

00:59:26뭔가

00:59:28비전이 보여요

00:59:29괜찮을 것 같다

00:59:30그래도 어느 정도

00:59:31적을 하나 두고 있는 게

00:59:32낫지 않을까

00:59:33내가 있을 곳을

00:59:34그래서

00:59:35같이 할까?

00:59:36이래서

00:59:37잘 됐네 뭐 서로

00:59:39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면

00:59:40최고의 선택

00:59:41예전에

00:59:43저희가 해외 투어 갔을 때

00:59:44남미에서 공연을 하고

00:59:46서류 문제가 좀 있었는지

00:59:48다른 도시로

00:59:49넘어가야 되는 상황인데

00:59:50공항에서

00:59:51저랑 미스라가

00:59:53잡혔어요

00:59:54이제 투컷도

00:59:55잡혀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00:59:56근데

00:59:57투컷이

00:59:58저희 둘은

01:00:00이미 잡혀서

01:00:01저쪽으로

01:00:02저희를 데리고 가고 있었어요

01:00:04근데 투컷이

01:00:05이쪽에서 오고 있는 거예요

01:00:06연행되고 있고

01:00:07나는 가고 해요

01:00:08그래서

01:00:09바로 셀 갔구나

01:00:10진짜 농담 아니고

01:00:11투컷이 진짜

01:00:12진짜 이랬어요

01:00:13이렇게 저희를 보고

01:00:14투컷이 어?

01:00:15이러더니

01:00:16이렇게 오다가

01:00:18이러고

01:00:19지나갔고

01:00:20더 대박인 게

01:00:21그 분들은

01:00:22투컷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01:00:23잘 모르고

01:00:24심지어 비행기를 타고

01:00:26갔어요

01:00:27진짜?

01:00:28혼자 갔어

01:00:29먼저?

01:00:30네

01:00:31혼자 가서 이제

01:00:32바캉스 즐긴 거

01:00:33근데

01:00:34이 친구도 그냥

01:00:35불신 건물 같은데

01:00:36걸린 거야?

01:00:37잡힌 이유는 뭐야

01:00:38잡힌 이유

01:00:39뭐가 문제가 있었나 봐요

01:00:40무슨 서류에

01:00:41공연 비싼이 아니야

01:00:42근데 이 친구는 갔잖아

01:00:43네

01:00:44이 친구는 문제없이

01:00:45비행기를 타고 갔고

01:00:46그러고 나서

01:00:47화장실 가면

01:00:48티셔츠 갈아입었어

01:00:49진짜?

01:00:50우와

01:00:51우와

01:00:52신기한 경험

01:00:53내가 보니까

01:00:54이런 얘기할 때 보면

01:00:55되게 약간 좀

01:00:56창피하고 그런데

01:00:57전혀 그런 게 없고

01:00:58난 뭐

01:00:59이 친구 맞죠

01:01:00맞아

01:01:01근데 왜?

01:01:02맞아

01:01:03약간 투컷이

01:01:04자기 자신을

01:01:05이렇게 여기저기

01:01:06안전한 곳에

01:01:07배치하는 거

01:01:08굉장히 잘해요

01:01:09아

01:01:10그것도 능력이야

01:01:11그런 게 좀 있죠

01:01:12나락감지를 굉장히

01:01:13빨리 하고

01:01:15아

01:01:16아

01:01:17아

01:01:18그런 거 원래

01:01:19동물 중에서

01:01:20쥐들이 잘하잖아

01:01:21지진 나면

01:01:22지진 나면

01:01:23제일 먼저

01:01:24그럼

01:01:25진짜 옛날 라스트 같네

01:01:26진짜로

01:01:27그렇잖아요

01:01:32파블로는

01:01:33에피카이의

01:01:34액바지 무녀다

01:01:35뭐 이건 무슨 얘기예요?

01:01:36굉장히

01:01:37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01:01:39항상 따라다녀요

01:01:40아

01:01:41그러니까 약간

01:01:42저희가 해외 투어를 많이 다니다 보니까

01:01:44호텔에 도착해서

01:01:46이제 체크인을 하잖아요

01:01:4740%의 확률로

01:01:49방이 청소가 안 돼요

01:01:50어

01:01:5140%

01:01:52아 그래?

01:01:53진짜 자주

01:01:54아 그래?

01:01:55거의 방이 없는데

01:01:56진짜?

01:01:57타블로 방만

01:01:58타블로 방만

01:01:59가끔은 어떤 사람이 누워있기도

01:02:01진짜로?

01:02:02진짜

01:02:03저 모르고 누울뻔 했어요

01:02:04진짜로?

01:02:05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01:02:06그리고 호텔 같은 데서 가끔 배달시키잖아요

01:02:08룸서비스 같은 거 할 때

01:02:09누가 훔쳐가

01:02:10에?

01:02:11룸서비스를?

01:02:12같이 경락을 받아도 얼굴에 멍이 들고

01:02:14초밥집에서

01:02:16야 너네도 먹어봐 이거 맛있는데

01:02:18근데 얘네들은 아 됐어 하고 안 먹었는데

01:02:20저만 장염 걸리고

01:02:21그런 거

01:02:23신발 신고 공항 갔는데

01:02:24공항 도착하자마자

01:02:25뒤에가 쫙 갈라지고

01:02:26신발이?

01:02:28이런 일들이 왜 이렇게 와있어?

01:02:29장난 아니네

01:02:30셋 다 똑같이 생긴 가방을

01:02:33해외로 붙였어요

01:02:35도착했는데

01:02:36제 것만 바퀴가 없음

01:02:37바퀴 깨져있어

01:02:38바퀴이 포라자가 있고

01:02:39유명한 사건이

01:02:41휴대폰 업데이트를 했더니

01:02:43메모장에 있던 가사가

01:02:44다 날라가

01:02:45혼자만

01:02:46휴대폰 회사한테 전화해가지고

01:02:48그걸 얘기를 했더니

01:02:49이런 사례를 처음 본다고

01:02:51그래서 막

01:02:52기사도 났어요

01:02:53솔직히 말해서

01:02:55타치요 사건도

01:02:56이 중에

01:02:57가장 큰 이벤트였지

01:02:58가장 큰 이벤트

01:02:59불운의 이벤트

01:03:01이거를

01:03:02와 무슨 일이 있었지

01:03:03하고 생각해가지고

01:03:04저희 단톡방에 들어가가지고

01:03:06뭘로 검색해야

01:03:07이 파란만장한 불운들이 다 나올까?

01:03:09하다가

01:03:10내 인생이라고 쳤더니

01:03:12차악 나와

01:03:14무슨 일이 있었어

01:03:15내 인생 참

01:03:17제가 뭐

01:03:18제 밤에 어떤 아저씨가 자고 있으니까

01:03:20내 인생

01:03:21이런 걸 항상 보내니까

01:03:22내 인생은 왜 이럴까

01:03:24맨날

01:03:25하하하하

01:03:26하하하하

01:03:27아 못 살려

01:03:28이건 살릴수가 없는 얘기야

01:03:30오 윌씨가 처음을 행복하게

01:03:31하하하하

01:03:32하하하하

01:03:33처음을 행복하게

01:03:34하하하하

01:03:35너무 좋아해

01:03:36하하하하

01:03:37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01:03:38하하하하

01:03:39하하하하

01:03:40하하하하

01:03:41하하하하

01:03:42하하하하

01:03:43하하하하

01:03:44아 임무일씨가

01:03:45너튜브에서 떡상하게 만들어진 콘텐츠가 있다고 합니다

01:03:47그쵸

01:03:48예전에 와그티비라는

01:03:49원훈이랑 진세도 같이 했었던

01:03:52아 쇼박스 전에

01:03:53네 맞아요

01:03:54네

01:03:55전에 같이 했었던 그건데

01:03:56거기서 이제

01:03:57홈쇼핑

01:03:58그래 그래

01:03:59그거 다 본 것 같아

01:04:00드라이마이 이래가지고

01:04:01그렇지?

01:04:02고데기로 잡았을 때

01:04:03제가 아토

01:04:04뭐 이렇게 하면서

01:04:05그게 이제

01:04:07실제 제가 무명이었으니까

01:04:10그게 실제 제가 쇼호스트인 줄 알고

01:04:12실제 방송사고인 줄 알고

01:04:14짤이 엄청나게 퍼지면서

01:04:18거의 뭐

01:04:19뭐 이거저거 다 합치면

01:04:20억대 뷰

01:04:21억대 뷰

01:04:22억대 뷰?

01:04:23그쵸

01:04:24왜냐면은

01:04:25곳곳에 있는 거 다 합치면

01:04:26네 다 합치면

01:04:27왜냐면은

01:04:28몇백만 몇백만 몇백만

01:04:29몇백만 이런 것들만

01:04:30다 퍼가니까

01:04:31근데 되게 보면

01:04:32조회수 얘기할 때

01:04:33잘난 것만 얘기해

01:04:34다 끌어봐가지고

01:04:35억대 뷰까지 얘기하면

01:04:36니가 취미다

01:04:37억대 뷰는 표현에 초청이긴 하네요

01:04:39어 진짜로

01:04:40사이싱이네

01:04:41사이싱이네

01:04:42그 영상이 재밌었어요

01:04:43이거

01:04:45또 우리 고데기 사용하시는 분들

01:04:47사회 다음

01:04:48아니면 데이시잖아요

01:04:49와부TV

01:04:50이게 코미디인데

01:04:51저거 보면 실제로

01:04:53홈쇼핑인 줄 알아요

01:04:54아 진짜 그렇게 보여

01:04:55기본적인 모드로는

01:04:57그냥 뭐 자연스럽게

01:04:58열이 가려야 되지만

01:04:59살짝만 이렇게 딱 대여도

01:05:01아 연기 잘해

01:05:04아 씨 깜짝이야

01:05:07아 진짜 그러네

01:05:09아 진짜 같네

01:05:10약간 그래서

01:05:11저걸 이제 풀로 안 보고

01:05:13저렇게 짤만 보니까

01:05:14그게 엄청나게 퍼져가지고

01:05:16그래서 이제 한때는

01:05:17계속 지나다니면

01:05:18고데기

01:05:19고데기 아저씨

01:05:20고데기 아저씨

01:05:22근데 이보희씨

01:05:24반대로 또 본인 덕에

01:05:25떡상한 후배도 있다면서요

01:05:26일단 뭐

01:05:28그때 이제

01:05:29원훈이랑 진세가

01:05:30저도 일이 없었는데

01:05:32얘네는 저보다

01:05:33일이 더 없었거든요

01:05:34그런 주설이 있었지

01:05:35그래서

01:05:36야 이거 와부TV라고

01:05:37이런 거 있는데

01:05:38출연자는 정말 얼마 안 돼

01:05:39나도 얼마 안 돼

01:05:40오늘 어떻게 같이 할래?

01:05:41이 친구들이

01:05:42너무 감사하죠 저희한테

01:05:43그러고서 이제 셋이서 이제

01:05:45그걸 시작을 한 거죠

01:05:46와부TV

01:05:47네 하던 와중에

01:05:48이제 이 친구들이

01:05:49스케치 코미디라는

01:05:50뭐 이런 거를

01:05:51찍었다 그래가지고

01:05:52그걸 이제

01:05:53뭐 저한테 영상 보여주고

01:05:54둘이 한번 해보겠다고

01:05:55그래서

01:05:56숏박스라는

01:05:57네임도

01:05:58제가 이제 지어주고

01:05:59어 그래?

01:06:00진짜요?

01:06:01근데 이 친구들이

01:06:02어디 가서 하도 얘기를 안 해서

01:06:03근데 저는 이 얘기를

01:06:04진짜 안 했으면 좋겠어요

01:06:05왜 얘기를 안 해?

01:06:06정말로

01:06:07너무 안 하고 댕겨서

01:06:08제가 너무 하고 댕기거든요

01:06:09이게 진짜

01:06:10우일 선배가

01:06:11야 너네 뭐 짧은 코미디를 할 거 아니야?

01:06:14그럼 그걸

01:06:15짧은 코미디

01:06:16숏

01:06:17숏을 박스 안에 담는다 해서

01:06:18야 숏박스 어때?

01:06:19이렇게 딱 던져준 거예요

01:06:20얘기를 했네?

01:06:21네

01:06:22근데 티를 안 냈죠

01:06:23그 앞에서는

01:06:24그래서 진세랑 나왔어요 제가

01:06:26야

01:06:27숏박스 그거 어떤데?

01:06:29난 되게 좋은데

01:06:30난 솔직히 우일 선배가

01:06:32나중에 어떤 걸

01:06:33요구할까 봐

01:06:34그래

01:06:35그걸 빌미로

01:06:37금만되면 얘기하고

01:06:39지분조라 이럴까봐

01:06:40진짜

01:06:41고민을 진짜 많이 했어

01:06:42이거를 써야 되지 말아야 되지

01:06:44그래서 이제 숏박스 채널을 개설을 했는데

01:06:46이제 그때 이후로

01:06:47이제 뭐 저희가 방송 나가서

01:06:49우일 선배가 지어준 일입니다

01:06:50이런 얘기를 안 하면

01:06:51계속 서운해서 또

01:06:52단체방에

01:06:53야 너네 봤는데

01:06:54이거 왜 너네가 만들면 좋게

01:06:56왜 얘기 안 해

01:06:57이런 식으로 계속하니까

01:06:58그래서 중간에

01:06:59채널만 바꾸려고 그랬어요

01:07:00왜냐면은

01:07:01저는 그때 계속 힘들 때였어요

01:07:03힘들 때인데

01:07:04그런 거 있잖아요

01:07:05힘든데 이 친구들이 너무 잘 되니까

01:07:08이런 거라도 만들었다라는 거를

01:07:10조금 이렇게

01:07:11알리고 싶어

01:07:12알리고 싶어

01:07:13알리고 싶어

01:07:14안 그러면 저런 무너지는

01:07:15아 되게 힘들었나?

01:07:16손으로 내 손으로 가는 거야

01:07:17퇴근 하나 해달라고 했는데

01:07:18퇴근 하나 해달라고 했는데

01:07:19퇴근 하나 해달라고 했는데

01:07:20퇴근 하나 해달라고 했는데

01:07:21퇴근 하나 해달라고

01:07:22그래서 밥도 진짜 많이 사주고

01:07:23그래

01:07:24그래서 안 되겠다

01:07:25이대로 가다가

01:07:26우리 이 사람한테 휘말린다

01:07:27그래서 뭘 하나 해줘야겠다

01:07:28지금 이제 너튜브 채널

01:07:30180초 이름을

01:07:31저희가 지어줘

01:07:32오 진짜

01:07:33아 그래?

01:07:35이거 왜 얘기 안 해?

01:07:36몰랐어

01:07:37저는 80초라는 이름이

01:07:38마음에 안 들었어요

01:07:39저는 원래 채널 이름을

01:07:42개봉박두로 하려고 했거든요

01:07:43에이

01:07:45너무 잘해요

01:07:48근데 그 180초 지어줬다고 해서

01:07:50뭐 이렇게 요구한 건 없죠?

01:07:52저희는 없죠

01:07:53그냥 좀 놔달라고 얘기했죠

01:07:55저희 좀 놔주세요 이제

01:07:56서로 각자 이름 지어줬는데

01:07:58둘 다 잘 됐으니까

01:07:59이제 자기 이름 자기가 지은 걸로 해요

01:08:01그냥 그렇게 해도 돼요?

01:08:02네

01:08:03아니 아니 아니

01:08:04저거 제가 손해

01:08:05아니 아니

01:08:06무조건 손해 주세요

01:08:07무조건 손해 주세요

01:08:08무조건 손해 주세요

01:08:09제가 무조건 손해 주세요

01:08:11이제 이누이라는 이름 석자만 들여도

01:08:14물린다고

01:08:15아니 이제

01:08:16기수별로 이제 모임을 하거든요

01:08:18제가 30기고 우유 선배가 26기거든요

01:08:20동기 모임을 하는데

01:08:22그 모임 때마다 와요

01:08:24자기 기수가 아닌데도

01:08:26그래서 저희가

01:08:27홍대에서 한번 동기 회식을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01:08:30우유 선배가

01:08:31저희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01:08:33찾아왔어?

01:08:34거기를 유추해서

01:08:35탐정처럼 찾아온 거예요

01:08:36그래서 저희가

01:08:37거기서 약간 소름이 끼친 거예요

01:08:39근데 동기들끼리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01:08:42그렇지

01:08:43근데 우유 선배가 아무래도

01:08:44선배가 있으니까

01:08:45저희가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한 거예요

01:08:46그래서 그날 동기모임을

01:08:48빨리 팔을 하고

01:08:49그래서 다음 동기모임을 빨리 잡자

01:08:51그래서

01:08:52야 근데 우리가 또

01:08:53어디서 잡으면

01:08:54또 우유 선배 올 거 아니냐

01:08:56그럼 어디로 가야 되냐

01:08:57그럼 제주도로 한 번 가볼래?

01:08:58그래서 저희가 제주도로 갔어요

01:09:00그래서 저희가 막 수영하고 놀고 있는데

01:09:03수영하고 놀고 있는데

01:09:05어?

01:09:06갑자기 저기서

01:09:07설마

01:09:08우일이 완자예요

01:09:09진짜 딱 그걸 했어요

01:09:10우일이 완자예요

01:09:124세기 단계

01:09:134세기 된 거예요

01:09:14여기서 영화 같아

01:09:16공포 영화

01:09:17그래서 그때

01:09:18동기모임 때 찍은 사진이 있거든요

01:09:19동기모임 때 찍은 사진이

01:09:20근데

01:09:21영화 알포인트 보면

01:09:23없어야 되는 사람이

01:09:24갑자기 옆에

01:09:26우유 선배가 그냥 이렇게 서 있는 거예요

01:09:28아 이거를 뭐

01:09:29서사를 다 설명할 수가 없으니까

01:09:31아니야 저서 듣고 싶지 않아

01:09:32뚝

01:09:34선도 되게 위험해요

01:09:36계속 보니까 지치네

01:09:38그리고서 이제 2차로 가서 저는

01:09:402차를 내려고

01:09:41아 2차 얘기하지 마

01:09:43하하하하

01:09:45그리고 듣고 싶은 건 다 들었어요

01:09:46하하하하

01:09:47하하하하

01:09:48하하하하

01:09:51김원호 씨 저번에는 개구리 소리

01:09:54개인기를 보여주셨는데

01:09:55눈 이거

01:09:56그죠?

01:09:57오늘도 개인기를 준비를 하셨다고요?

01:09:58그때 방송에 나갔나?

01:09:59나갔어요

01:10:00아 그거 대박이었죠

01:10:01진짜 아무도 할 수 없는 개인기입니다

01:10:03오 그래요?

01:10:04이게 하루에 6번밖에 안 나와요

01:10:05하하하하

01:10:06하하하하

01:10:07하하하하

01:10:08하하하하

01:10:09하하하하

01:10:10하하하하

01:10:11하하하하

01:10:12하하하하

01:10:13이게 하루에 6번밖에 안 나와요

01:10:15하하하하

01:10:16하하하하

01:10:17많이 나빠요

01:10:18근데 그때는 그냥 개구리를 해서

01:10:21좀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가지고

01:10:24좀 바꿔왔어요

01:10:25하하하하

01:10:27개구리 소리긴 한데

01:10:27황소개구리를 준비했어요

01:10:29팽

01:10:29오

01:10:43한밤야

01:10:44하하하하

01:10:45하하하하

01:10:46하하하

01:10:47하하하하

01:10:48하하하하

01:10:49하하

01:10:50하하하하

01:10:51하하하하

01:10:53음...

01:10:56참 잔잔한 게임입니다.

01:10:58정말...

01:10:59제가 이거 작가님들한테 못하겠다고 말씀을 많이 드렸거든요.

01:11:04정력하게 얘기하던가.

01:11:06정력하게 얘기하던가.

01:11:08제가 이거 정말 못하겠다고 사정사정했는데

01:11:11할 수밖에 없었어요.

01:11:13근데 음메는 본인 아이디어야?

01:11:17같이 짜봤어요.

01:11:19근데 그냥 음메는 되게 자신감 없게 해서 너무 죄송한데

01:11:24그래도 오늘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01:11:273년만에 가봤습니다.

01:11:28저희가 저희가 또 좀 보여드릴 게 있거든요.

01:11:31어? 갑자기요?

01:11:33뭐 어떤 걸...

01:11:35고카소리야?

01:11:37사기도 없는데

01:11:39예전에 박철민 선배가 나와서

01:11:43딱이 안 아프게 때문에 했잖아요.

01:11:45노화가 있어요, 노화가?

01:11:47약소리는 나되

01:11:49이 깊이 손목에서 들어가는 힘만

01:11:51자기가 잡아당기면 돼요.

01:11:53이건 정말 너 안 아파요?

01:11:55솔직히 아픈지 안 아픈지 정확히 이야기해야 돼요?

01:11:58아퍼는 아파?

01:11:59아퍼요.

01:12:01아플 것 같아.

01:12:03안 아프니까?

01:12:04자기 때리는데 뭐...

01:12:05아니 우리가 봐도 아픈데.

01:12:07코미디언들도 딱이 굉장히 기술이 있거든요.

01:12:11그래서 제가 이제 꽁트로 해서

01:12:14아니 아니 진짜 뭐 얘기한 게 없는데

01:12:16생각했어요?

01:12:17그냥 오면 돼 오면 돼.

01:12:18원래는 이제 정극 따기는 이렇게 때린단 말이에요.

01:12:22근데 사실은 이제 코미디언들은 동작이 크고

01:12:26소리가 커야 돼요.

01:12:27그래서 때린다기보다는 쓸어내려야 돼요.

01:12:30아 맞아 맞아.

01:12:31그래서 이렇게 하면 예를 들어

01:12:33뭐 이렇게 하고 있으면은

01:12:35이렇게 하고 있으면은 약간

01:12:37이러면은...

01:12:38야 이거 왜 진짜...

01:12:43야 우빈아...

01:12:44자기 살이 왜...

01:12:45자기 살라고...

01:12:46이건 진짜 아니잖아.

01:12:48아니 근데 이게...

01:12:49아니 진짜...

01:12:50아니...

01:12:51갑자기 다 안 좋아.

01:12:52그게 아니라...

01:12:53나는 너무 재밌는데 얘가 출명적이 안 좋아.

01:12:56야...

01:12:57야...

01:12:58근데 이거...

01:12:59근데 이게 웃어야 끝나는 거잖아요.

01:13:00여기서 이제 코미디언들은...

01:13:02웃어요.

01:13:03웃...

01:13:04웃...

01:13:05아니 근데 제가 알기로는

01:13:06제가 볼 땐 꽁트...

01:13:07오랫동안 좀 쉬셨나 봐요.

01:13:09너무 빨개!

01:13:10왜냐면...

01:13:11뺨을 때릴 때는요.

01:13:12그 지금...

01:13:13아니 근데 세게 때리지 말고...

01:13:14아 그러니까 저도 알려드리는 거예요.

01:13:16기술은.

01:13:17꽁트 꽁트!

01:13:18알았으니까 기 넘겨봐요.

01:13:19꽁트 따기예요.

01:13:20약간 요거 돌아야지.

01:13:21요거 안 보이잖아.

01:13:22보니까 이게 잘 못살렸어요 지금.

01:13:24기분만 굉장히 사나고.

01:13:25이렇게 하면 안 되고

01:13:26때릴 땐 이렇게 좀.

01:13:28이렇게 좀.

01:13:29이렇게 좀.

01:13:30이렇게 좀.

01:13:32이렇게 좀.

01:13:34뭐야 뭐야.

01:13:35귀여워.

01:13:36귀여워.

01:13:37귀여워.

01:13:38귀여워.

01:13:39귀여워.

01:13:40짰어.

01:13:41몰라요.

01:13:42짰지?

01:13:43뭐야.

01:13:44또 짰지?

01:13:45또 짰지?

01:13:46짰지?

01:13:47이야 짰네.

01:13:48진짜 그냥 라스에서 볼 수 없는 길입니다.

01:13:50와...

01:13:51감사합니다.

01:13:52솔직히 말씀드릴게요.

01:13:53대기실에서 연습을 한 번 했어요.

01:13:55네 명이서?

01:13:56네 명이서.

01:13:57너무 귀여우셨네.

01:13:58너무 귀여우셨네.

01:13:59저희도 진짜.

01:14:00너무 귀여우셨네.

01:14:01안 하고 싶었는데.

01:14:02우일 선배가.

01:14:03내가 갑자기.

01:14:04너 싸대기를 때리면 오늘 토크가 안 풀린 거다.

01:14:06하면서 이게 신호였거든요.

01:14:08근데 있잖아.

01:14:09이게 이렇게 잘하면 얘 이렇게 좋아하지.

01:14:11근데.

01:14:12말이 되냐.

01:14:13이 얘기를 그렇게 했어요.

01:14:14얘가 왜 했었냐면요.

01:14:16오늘 토크가 잘 풀렸으면 안 해도 되는 게임이었는데.

01:14:20그랬을 거야.

01:14:21심지어 우일 씨가 저희 대기실에 이제 와서.

01:14:23아니 우리 무슨 죄야.

01:14:26저희 둘은 가수잖아.

01:14:27저희 둘은 가수잖아.

01:14:28이걸 왜 하고 있어.

01:14:30근데 너도.

01:14:31근데 잘 살렸어.

01:14:32시킨 대로 다 안다.

01:14:33근데 진짜 세게 때렸어.

01:14:34나는.

01:14:35그래서 아까 중간에 잠깐 쉴 때.

01:14:38투커 씨가.

01:14:39이 방향이에요.

01:14:40이 방향이에요.

01:14:41이 방향이에요.

01:14:42오른손이에요.

01:14:43왼손이에요.

01:14:44계속 그걸 연습하시잖아요.

01:14:45재밌잖아.

01:14:46와 타블루가 나 쳐다볼 때 깜짝 놀랐어.

01:14:48진짜.

01:14:49진짜 큰일 날 뻔했어요.

01:14:50제가 이걸로 형님을 때릴 뻔했어요.

01:14:52진짜.

01:14:53아니 진짜.

01:14:54국진이 형.

01:14:55맞고.

01:14:56너 맞고.

01:14:57내가 해서 얘를.

01:14:58재밌는 그림이죠.

01:14:59그럼 내가 감독님한테 가가지고.

01:15:02아 이건 안 돼.

01:15:09자 우리가 저기.

01:15:10슈퍼맨 아빠 타블루 씨가.

01:15:12딸.

01:15:13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01:15:14딸이요?

01:15:15딸 지금 어떻게 되죠?

01:15:16몇 살이죠?

01:15:17이제 15살 됐습니다.

01:15:18오.

01:15:19거기가 많이 컸네.

01:15:20중3이야?

01:15:21중3에.

01:15:22아.

01:15:23그럼 어떻게 사춘기는 지나고.

01:15:25네 사춘기.

01:15:26뭐 근데 너무 별일 없이 지나가지고.

01:15:28무탈하게 다행이네.

01:15:30그냥 친하게 친구처럼 지내서.

01:15:33세월이 진짜 빨리 갔나 생각했는데.

01:15:35성적 같은 거에는 그렇게 크게 집착을 안 해요?

01:15:38제 자식에게는 이렇게 학벌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좀 이렇게 얘기하기가 좀 그런 게.

01:15:45성적 같은 거에는 그렇게 크게 집착을 안 해요?

01:15:48제 자식에게는 이렇게 학벌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좀 이렇게 얘기하기가 좀 그런 게.

01:15:56사실 뭐.

01:15:57학벌이 좋아도.

01:15:59그.

01:16:00엠브네이를 하고 있잖아요.

01:16:01제가.

01:16:03그냥 끝낼 생각은 없지요.

01:16:05뭐.

01:16:06그래.

01:16:07아니 근데 뭐 등산 콘텐츠 찍는데 스탠퍼드 나온 게 무슨 텐데.

01:16:12야.

01:16:13너도 이제 가만히 있지는 않는구나.

01:16:14이 마음은 안 돼.

01:16:15가만히 닿았지는 않아.

01:16:16어디 맛집 가서 맥주 마시면서 맛있는 거 먹는데.

01:16:19그게 스탠퍼드랑 뭔 상관없지.

01:16:21아.

01:16:22무슨 상관없지.

01:16:23고기 굽는 데 굳이.

01:16:24무슨 상관없지.

01:16:25굳이 그런 데가 나오고.

01:16:26고기 굽는 학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01:16:28물론 그 명문대 출신이라는 게 저희 처음에 알릴 때 엄청나게 도움이 됐어.

01:16:33네.

01:16:34하지만 그것 때문에 또 이제 반대로 저희 팀이 무너질 뻔했던 적도 있기 때문에.

01:16:38그때 또 화는 고스란히 혼자 다.

01:16:40아.

01:16:41그러니까.

01:16:42그 친구가 요즘 요즘 유튜브 같은 데서 이제 옛날 영상 이렇게 충분히 볼 수 있는데 봐요.

01:16:46그 친구가.

01:16:47하루요?

01:16:48하루는 제가 어느 나이 됐을 때 앉혀놓고 그 제가 겪었던 사건에 대해서 다 얘기해줬어요.

01:16:53그리고 왜냐하면 안 그러면 다른 누군가가 보여주는 걸로 보게 될 거니까.

01:16:58맞아요.

01:16:59그리고 아직도 믿기 어렵겠지만 타지녀 아직도 살아 있거든요.

01:17:03그래가지고 아직도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01:17:05진짜.

01:17:06그래서 괜히 다른 사람한테 들으면 안 좋은 것만 부각돼서 들을 수 있으니까.

01:17:11그리고 너도 어른이 됐을 때 분명히 이런 안 좋은 일을 겪을 수도 있다.

01:17:16근데 안 좋은 일을 겪은 거에 대해 집중하지 말고 아빠가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01:17:21좋은 아빠야.

01:17:22그걸 좀 많이 가르쳐 줬어요.

01:17:25좋은 아빠야.

01:17:26좋은 아빠야.

01:17:27자 툭컷이 콘서트 때는 또 팬들 마음에 들었다는 어떤 특별 이벤트가 있다던데.

01:17:33솔로 무대를 많이 하죠.

01:17:34아 이 친구가?

01:17:35솔로가 어떤 거 아니야?

01:17:36힙합 콘서트는 춤이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01:17:39맞아요.

01:17:40박재범 같은 친구들은 이제 춤도 잘 추고.

01:17:42그치 그 친구야.

01:17:43저희는 이제 좀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제 그 부분을.

01:17:46아 미스.

01:17:47아 이 친구가 제한번에 나이키 이런 것도 되더라고.

01:17:49네.

01:17:50그래서 이 친구가 예전에 그 비 레이니즘.

01:17:53진짜로?

01:17:54그거 어려운데?

01:17:55저희가 얘한테 그거 하라고 했더니 얘가 가서 비한테 실제 지팡이를.

01:18:02진짜요?

01:18:03진짜요?

01:18:04네.

01:18:05옷도 빌려고 장갑도 빌려가지고.

01:18:06그거 막 완벽하게 하고 팬들이 엄청 좋아해요.

01:18:08레이니즘인데 근데 제 무대때는 정식이즘으로는 정식이 있네.

01:18:12정식이즘 보여주세요.

01:18:13보여주세요.

01:18:14정식이즘 보여주세요.

01:18:15근데 이게 약간 호대가 쓰네 거의.

01:18:17좋아하네.

01:18:18콧대가 높아가지고 선글라스 키면 그래도 괜찮아.

01:18:21아이돌이에요 얼굴.

01:18:22정식 씨.

01:18:23선글라스 킵이요?

01:18:24저기서 동작하는 거예요?

01:18:25아니 근데 이거 왜 하는 거야 쟤.

01:18:27신발이 있는데.

01:18:29정식이즘.

01:18:30정식이즘.

01:18:31이거 아니지.

01:18:32정식이즘.

01:18:33여기에서 동작하는 거예요.

01:18:34이거 진짜 근데 춤이 고가.

01:18:35그래.

01:18:36와 이걸 아직도 기억해 앞에서.

01:18:37와 준혁이 왜 이렇게 안 좋아?

01:18:43그래.

01:18:44충분한다.

01:18:45춤을 잘 출발.

01:18:46이걸 2천25년에 보다니.

01:18:48아 잘하네.

01:18:50아 잘해.

01:18:52아 잘해.

01:18:53뭐 아직도 할 줄 아네.

01:18:55야 좋다.

01:19:05여기 여기.

01:19:18야 아깝다 너.

01:19:20야 아까워요.

01:19:24진짜 힙합이다.

01:19:25이야.

01:19:26이야.

01:19:27이제 힙합이야.

01:19:28이제 힙합이야.

01:19:29이제 힙합이야.

01:19:31야 근데 이찬아 너는 선글라스를 키고 있어.

01:19:34네.

01:19:35아니 눈을 좀 안 보여주는 게 인물이 훨씬 낫다.

01:19:39아 진짜.

01:19:40감사합니다.

01:19:41그러니까.

01:19:42아니 진짜 인물이 좋아.

01:19:43잘생겼어요.

01:19:44아니 진짜.

01:19:45사람이 원래 인상에 그 8알이 눈인데 8알을 가리니까.

01:19:50아 지금 2만 남겨둔.

01:19:522만 남겨둔.

01:19:532만 남겨둔.

01:19:542컷이랑.

01:19:55근데 확실히 무대에 쓸만하네.

01:19:58네.

01:19:59아 감사합니다.

01:20:00욕심낼 만하네.

01:20:01토이치기만 해서 에픽하이 분위기 메이크업.

01:20:03그러니까 비 말고 다른 사람이 한 번 버전을 두 개 해봤는데.

01:20:05홍성훈하고 네 거 봤거든.

01:20:07아 근데 홍성훈 거보다 네가 낫다.

01:20:10홍성훈도 나름 야구판에서 유명해요.

01:20:13근데 네가 낫다.

01:20:15아 맞다.

01:20:16한민광하고 2컷.

01:20:17아 맞아.

01:20:18한민광 것도 있지.

01:20:20잘 춰 잘 춰 잘 춰.

01:20:24아 잘 추네.

01:20:28근데 한민광보다 이게 낫지.

01:20:30되게 낫지.

01:20:31네가 최고야.

01:20:32와.

01:20:33여의 있는데 2컷이.

01:20:35저 오늘 할 거 다 한 것 같습니다.

01:20:36아니야 아니야.

01:20:37아 잘하네.

01:20:38아 2컷이.

01:20:39싫은 표정하면서 다 잘해 줘.

01:20:42되는 게 대표적인 우리 짠남자 이무일.

01:20:45요즘 진짜 약간 정체성에 혼란이 올 정도로.

01:20:48맞아요.

01:20:49짠남자 컨셉은 있는데 내 삶은 윤택해지고.

01:20:51맞아요.

01:20:52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다고.

01:20:53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01:20:55뭐 이렇게 예를 들어 예전에는 배달 음식 같은 것도 사실은 정말 안 먹었거든요.

01:21:00삼계탕이 먹고 싶으면 예를 들어 반계탕을 시키고

01:21:03뭐를 한다든가 뭐 짜장면이 먹고 싶으면 짜장라면을 먹는다든가

01:21:08그랬었는데.

01:21:10우리 어머니 같이 사셨구나.

01:21:13그럴 수밖에 좀 없었던.

01:21:15우리 어머니들 같이.

01:21:16야 나 닭다리야 먹는다 너 먹어라.

01:21:18뭐 이거.

01:21:19맞아요.

01:21:20나 모가지 좋아해.

01:21:21뭐 이거 아니야.

01:21:22그랬는데 요즘에는 택시도 많이 타고.

01:21:27차 있나요?

01:21:28자차?

01:21:29자차는 있어요.

01:21:30근데 원래 이제 뭐.

01:21:31외제차요?

01:21:32아니요. 국산차.

01:21:33저만큼 외제차도 바꿀 때가 된 것 같은데.

01:21:36처음 이번에 바꾸신 걸로.

01:21:37아니요. 1년 반 전인가 바꿨어요.

01:21:40외제차로?

01:21:41아니요. 국산차.

01:21:42국산차.

01:21:43왜 이 정도면.

01:21:44자꾸 외제차는.

01:21:46외제차 살게요 빨리.

01:21:47여리면 없다가 돈 좀 벌면 외제차로 바꾸잖아.

01:21:50나 그걸 얘기하는 거지.

01:21:52너한테 바람을 넣는 게 아니야.

01:21:53원래 오히려 그 전에 타던 차가 외제차였죠.

01:21:56아 좋은 거.

01:21:5750만 타고.

01:21:5850만.

01:21:59버스야.

01:22:0050만.

01:22:0150만이면.

01:22:02안 미안하다.

01:22:03안 미안하다.

01:22:04안 미안하다.

01:22:05아니.

01:22:06택시.

01:22:07택시 기사님들도.

01:22:08야 미안하다.

01:22:0950만이면.

01:22:10나 미안해.

01:22:11그래서 이제는 후배들 만나면 많이 좀 사거든요.

01:22:14뭐 만나면 이제 뭐 그냥 길거리에서 만나도 뭐 술 먹고 있으면 가서 계산.

01:22:20그거 자체가 제가 혼란이 오는 거예요.

01:22:24죄책감이 드는 거야?

01:22:25저도 그렇고.

01:22:26누군가는 이제 형 재미없어졌다.

01:22:29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니까.

01:22:31그래서.

01:22:32속옷 업그레이드 했나?

01:22:33속옷이요?

01:22:34어.

01:22:35속옷은 또 누가 또 보내주셔가지고.

01:22:36아.

01:22:37아니요.

01:22:38새 거요.

01:22:39원래 이제 속옷도.

01:22:40처음에 이제 뭐 좀 저렴한 거 있다가 이제.

01:22:43사우나 같은 데 가면 사람들이 보니까.

01:22:45좋은 거 사입고 그러거든.

01:22:46그런 건 아직 안 했구나.

01:22:47네.

01:22:48사우나 갔을 때 남의 속옷이 무슨 브랜드인지를 봐요.

01:22:51이게 이제 파우더룸에서 이렇게 하고 있으면.

01:22:55저 사람은 CK구나.

01:22:57형님은 이렇게 한번 훑어보세요.

01:22:59내가 옛날에 속옷을 그냥 막사 입었어요.

01:23:02근데 옛날에 내가 골프장에 갔어.

01:23:04네.

01:23:05내 옆에 이서진 씨가 온 거야.

01:23:06근데 내가 그때 막 옷을 갈아입고 있었고.

01:23:08그 인간은 막 왔어.

01:23:10근데 내가 그때 박스를 너무 후진골 입고 있었어.

01:23:13이서진은 생각도 안 하고 있어.

01:23:15근데 내 스스로가.

01:23:17어이.

01:23:18좀 그렇다.

01:23:19그게 너무 잔상에 남아가지고.

01:23:20왜 속옷에 왜.

01:23:21그날 일부러.

01:23:22상처돼.

01:23:23그날 일부러 난.

01:23:24젠 가바나로.

01:23:25오.

01:23:26오.

01:23:27오.

01:23:28오.

01:23:29오케이.

01:23:30그걸 뛰어넣는.

01:23:31젠 가바나로.

01:23:32젠 가바나로.

01:23:33젠 가바나로 갔어요.

01:23:36이서진 씨가 나를 자극했어.

01:23:39그렇지 않은데.

01:23:40아.

01:23:41아.

01:23:42젠 가바나 비싸.

01:23:44속옷은.

01:23:45비싼 거 입어 하네요.

01:23:46그래서 내가 너한테 그걸 물어보는 거야.

01:23:48그래서 이서진은 뭘 입었는데.

01:23:49이서진은 그때 내 앞에서 그걸 옷을 벗질 않았어.

01:23:54내가 그걸 지켜봤어.

01:23:55왜.

01:23:56너만.

01:23:57나는 그때 이제 끝나고 이렇게 하는데 비싼 게 온 거야.

01:24:00아.

01:24:01비싸움이 있었네.

01:24:02아 진짜.

01:24:04자 너튜브 최강자입니다.

01:24:05우리 임일 씨가.

01:24:06하나하나 뉴스 출연으로도 짤을 만들었어요.

01:24:08아 그래요?

01:24:09네.

01:24:10그 JTBC의 뉴스룸.

01:24:13거기에 이제 크리스마스에 왠지 혼자 있을 것 같은 연예인.

01:24:17아하 들어갔구나.

01:24:18네 이제 들어가서 그 강재영 앵커가 직접 이제 추천을 해줘가지고.

01:24:24이제 그때 가서 크리스마스 2분 날 저녁에 생방 라이브를 이제 갔거든요.

01:24:29방송을 이제 갔는데.

01:24:30원래는 이제 그때 썸을 타던 친구가 있었어요.

01:24:33아 네.

01:24:34있었는데.

01:24:35그 썸 타던 그 친구한테.

01:24:38원래 이분 날 내가 이게 라이브가 있으니까.

01:24:41이거 생방 끝나고 만나기로 한 거예요.

01:24:44아 썸녀한테.

01:24:45그래서 오케이 알겠어.

01:24:46그러고서 이제 생방 이제 올라가는데.

01:24:49메시지가 온 거예요.

01:24:50아 썸녀.

01:24:51뭐라고.

01:24:52오빠.

01:24:53우리는.

01:24:54가치관이 안 맞는 거 같아.

01:24:56아 썸녀가.

01:24:57그래서 만나지 말자.

01:24:59아 썸녀.

01:25:00그래서 가치관을 맞춰보지도 않아 놓고.

01:25:03왜 혼자서 아니라고 생각을 했지.

01:25:06그리고.

01:25:08바로 전화했어요.

01:25:09전화도 안 받는 거야.

01:25:10아 썸녀가.

01:25:11근데 이제 생방은 해야 되고.

01:25:12뉴스도 그러니까.

01:25:13이게 막.

01:25:14뭐 집중도 안 되고 막.

01:25:15방송에 비해네요.

01:25:16그래서.

01:25:17그래가지고.

01:25:18거기에 이렇게 앉아 있었는데.

01:25:19거기에서 갑자기 밸런스 게임을.

01:25:21강재형 앵커가 했는데.

01:25:22그 밸런스 게임이.

01:25:23크리스마스 이브날.

01:25:25군입대하기 VS.

01:25:26여자친구한테 이별 통보 받기.

01:25:29와.

01:25:30그래서.

01:25:31야 이런.

01:25:32어떻게 시트꾼 같은 일이.

01:25:34버릇이지.

01:25:35그냥.

01:25:36이별은.

01:25:37도저히 못하겠어가지고.

01:25:38그냥.

01:25:39군입대로.

01:25:40군입대하기로.

01:25:41그냥 해보려죠.

01:25:42그 썸녀는.

01:25:43그래서 그 이유를 알았어?

01:25:44통화를 했어?

01:25:45아니면 그냥 아예.

01:25:46연락 두절이야?

01:25:47고.

01:25:48이제 문자로만 이제.

01:25:49안 맞는.

01:25:50몇 번 이제 만나봤는데.

01:25:51오빠랑은 너무 안 맞는 부분들이.

01:25:53많은 것 같다.

01:25:54뭐 이렇게 이제.

01:25:55아.

01:25:56그 썸녀는 지금도 이렇게 아쉬워요?

01:25:57이렇게 좀.

01:25:58아 그때 잘 됐으면 하는 그런.

01:25:59저는 항상 아쉬움은 있죠.

01:26:01그럼 이렇게 선호하는 스타일은?

01:26:03아.

01:26:04저는 좀.

01:26:05약간 엄마처럼 좀 챙겨주는.

01:26:06아.

01:26:07엄마처럼.

01:26:08예.

01:26:09예를 들어 뭐.

01:26:10밥을 이렇게 먹을 때.

01:26:11순대국을 같이 먹으면은.

01:26:13순대 같은 걸 나를 조금 더 준다든가.

01:26:15아.

01:26:16순대국이에요?

01:26:17정말 가치관 안 맞는.

01:26:18야.

01:26:19야.

01:26:20야.

01:26:21너를 위해서 진행하고 다 맞추라는 얘기 아니야.

01:26:23뭐 이제 치킨 같은 거 하면은.

01:26:25다리 이렇게 먼저 주고.

01:26:26아.

01:26:27좋은 거.

01:26:28그런 데서 저는 되게 따뜻함을.

01:26:30아.

01:26:31챙겨주는.

01:26:32네.

01:26:33굉장히.

01:26:34본인한테도 소중한 음식인데.

01:26:36아.

01:26:37나한테 내어준다는 거는.

01:26:38어떡하네.

01:26:39마음을 되게 많이 이렇게.

01:26:41주는 거구나.

01:26:42어.

01:26:43그럼 그건 본인 받아 먹으면서 좋아요?

01:26:45저는 굉장히 따스함을 느끼죠.

01:26:48이렇게 줄 때 약간.

01:26:49오.

01:26:50약간의 뭉클함이 느껴지더라고요.

01:26:51아 뭉클함.

01:26:52뭉클함.

01:26:53그래서.

01:26:54근데 이제.

01:26:55이런 스타일의 얘기하는 분들이 좀.

01:26:57네.

01:26:58여자친구들이 거의 잘 없죠.

01:27:02그래서 제가 또 이제 약간의 플로팅 아닌 플로팅을 하는 거는.

01:27:06이거는 진짜 남성분들은 굉장히 꿀팁입니다.

01:27:08아.

01:27:09아.

01:27:10알려드릴게요.

01:27:11어.

01:27:12여자친구 없으신 분들.

01:27:13네.

01:27:14네.

01:27:15예를 들어 같이 밥을 먹을 거예요.

01:27:16김치찌개예요.

01:27:17어.

01:27:18같이 밥 먹고 하면은.

01:27:19여성분이.

01:27:20밥을 이렇게 먹다 남기잖아요.

01:27:21어.

01:27:22근데 거기에.

01:27:23남기가 조금 이렇게 묻어있고.

01:27:24어.

01:27:25꿀팁.

01:27:26그렇지.

01:27:27그리고 남긴 거를.

01:27:28가져와서.

01:27:29맛있게 먹어주세요.

01:27:30이런.

01:27:31뭐야.

01:27:32그게 무슨 꿀팁.

01:27:33아니.

01:27:34배부른 꿀팁이다.

01:27:35배부른 꿀팁.

01:27:36아.

01:27:37그럼 여성분들은.

01:27:38그거 신호해.

01:27:39그럼 보통 그래요.

01:27:40아 지저분하게 그걸 왜 먹어.

01:27:41어.

01:27:42먹던 건데.

01:27:43먹던 건데.

01:27:44그러면은.

01:27:45네가 먹던 건데 어때.

01:27:46아.

01:27:47최악이다 진짜.

01:27:48멘틱한 최악이야.

01:27:49이야.

01:27:50뭐예요 이게.

01:27:51나는 또 그런 경우도 있어요.

01:27:52남이 먹던 걸 그렇게 먹으면 어떻게 해.

01:27:54네가 왜 남이야.

01:27:55아.

01:27:56그리고 맛있게 먹어주면은.

01:27:58아.

01:27:59아.

01:28:00아니 왜 꼭지를.

01:28:01아.

01:28:02아 무서워.

01:28:03아 무서워.

01:28:04우희야 이건 아닌 거 같아.

01:28:05야 진짜.

01:28:06야 나 진짜 모든 걸 지지하거든.

01:28:07이건 아닌 거 같아.

01:28:08아니 근데 무슨 말인지 알아.

01:28:10무슨 말이지.

01:28:11아니 그럼 한국말인데 못 알았겠어요.

01:28:13한국말인데 이 얘기를 뭐 이해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01:28:15이 포인트인데.

01:28:16설레이시는 분들이.

01:28:17아.

01:28:18아.

01:28:19재밌어.

01:28:20네.

01:28:21아.

01:28:22재밌다 야 근데 재밌네.

01:28:23아.

01:28:24어때요 이런 엔딩은 괜찮아요.

01:28:25아.

01:28:26엔딩이에요 지금.

01:28:27아니.

01:28:28따기쇼 한 번 더 보여드릴까.

01:28:29아니 아니 아니 그만 그만 그만 그만.

01:28:30아.

01:28:31이렇게 좀.

01:28:35자 화제 노트북 스타 네 분.

01:28:37아 오늘 방송으로 라스의 임급동도 존 세워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01:28:43여러분 다음 주에 만나요.

01:28:44잘 만나요.

01:28:45잘 만나요.

01:28:46잘 만나요.

01:28:47잘 만나요.

01:28:48하하하.

01:28:49와.

01:28:50하하하.

01:28:51Wicked, Wicked, Wicked

01:28:54Wicked, Wicked, Wicked

01:28:57Wicked, Wicked

01:28:59Wicked, Wicked

01:29:01Wicked, Wicked

01:29:03Wicked, Wicked

01:29:05Wrecking like I'm demon

01:29:07Keep your compliment

01:29:09My trip's so sentimental, mental

01:29:11Misapprove it, heavy metal that I sweat

01:29:13The way they addicted, could've predicted

01:29:15Ambition, bring friction to judge or restriction

01:29:17Ooh, they be fiction, lacking conviction

01:29:19Baby, bite the bullet, bet I'm weak

01:29:21Take your shot

01:29:23Photoshoot

01:29:25Photoshoot

01:29:27Take your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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