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11.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00러닝 엠버서드
00:00:30러닝 엠버서리얼 광고까지 접수했습니다.
00:00:32광고주님들 감다살!
00:00:35네, 지금 말이죠. 팩트 천하입니다.
00:00:38뷔야! 거짓말을 할거면 당장 초입을 찢어라!
00:00:45수요일은 라스천하!
00:00:47각자 잘하는걸로 토크하는게 응당마땅 고도리 아니에요?
00:00:52아닌가 보네요.
00:00:54그렇습니다. 매주 수요일 밤
00:00:56천하제일 토크의정을 펼치는 우리는
00:00:58고품격 토크 전화방송실
00:01:00데뷔 라디오 4.
00:01:02자, 오늘은 발군의 연기력으로
00:01:04대문구의 영화 드라마계를 호령하는 배우 네 분과 함께합니다.
00:01:07배우천하 특집!
00:01:09자, 이번 89년에 데뷔해 안방극장을 접수한
00:01:12원조 책받침 스타
00:01:14매야 한마디로 훅화하고
00:01:16우선화 동해에선 순진여러변신
00:01:18최근 보물삼에선 성각을 넘나들며
00:01:20연기천하를 잃은
00:01:2237년차 연기장인
00:01:24토지원!
00:01:26그 대신 37년!
00:01:30빛이 낸 솔로!
00:01:32그 제니 아니고
00:01:33폭삭소가스다의 제니엄마로 떡상!
00:01:35조집두목 불륜역까지 온갖 센 언니역은 다 수집중인
00:01:38센케 컬렉터 김금순!
00:01:41자, 사랑해보시자 처리로 하고도
00:01:45화제작에 있어서 꼭 있는 말이죠
00:01:47흥행 심스틸러입니다.
00:01:48예능에서도 살아야 남는 전작으로
00:01:50오늘 라스를 접수하겠다는
00:01:52예능 심스틸러
00:01:54차청아!
00:01:59자, 멜로가 체질로 눈도장 찍고
00:02:01올해 별들에게 물어봐
00:02:02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2까지
00:02:04열일이 체질인 16년차 배우지만
00:02:06알고보면 예능이 더 체질인
00:02:084차원 야만케 한지은!
00:02:10네, 한지은 씨 반갑습니다!
00:02:12반갑습니다!
00:02:16반갑습니다!
00:02:18반갑습니다!
00:02:20반갑습니다!
00:02:22반갑습니다!
00:02:24노크를 하고
00:02:25똑똑똑은!
00:02:27와, 노크장에 똑똑똑은!
00:02:29네, 반갑습니다!
00:02:31네 분 반갑습니다!
00:02:33안녕하세요!
00:02:34정말 예능에서는 개개일식만큼
00:02:36보기 힘든 도지현 씨입니다!
00:02:38아, 네!
00:02:40네!
00:02:41네, 네!
00:02:42예능 출연이 18년 만으로
00:02:44벌써 그렇게 됐네요!
00:02:45그럼 무릎 바까 이런 거 나가셨었나?
00:02:46아니요!
00:02:47놀러 와!
00:02:48아, 놀러 와!
00:02:49그러셨군요!
00:02:50네!
00:02:51네, 네!
00:02:52제가 데뷔 벌써 30년이 넘었는데요!
00:02:56네!
00:02:57네!
00:02:58이렇게 용기 내서 나왔습니다!
00:03:00오랜만에 예능을 출연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00:03:05요즘에 또 보물섬에서 인기도 있었고
00:03:09오래간만에 또 예능 한번 나가고 싶어가지고 나왔는데
00:03:15잘하셨어요.
00:03:16이렇게 뵙고 싶은 분들 뵙고
00:03:18또 이렇게 이분들하고도 또 한번 뵙고 싶어가지고 나왔습니다.
00:03:23저희 그 대학교 1학년에서 제가 팔곱번인데
00:03:25그때 이제 최고의 히트작이 서울 뚝배기였는데
00:03:28거기서 그때 최수웅 씨랑 같이 나오셔가지고
00:03:31그때부터 이제 그렇죠?
00:03:33참...
00:03:34그래서 나중에 이제 돌아온 뚝배기라고
00:03:37KBS에서 저희 동현이가 거기에 양동훈 역할로 들었다가
00:03:41그 들어간 잘 안 됐어요.
00:03:43우리 어머니께서 동현이 연기한다고 엄청 기대했거든?
00:03:47연기를 보더니 동현이한테
00:03:49야 넌 연기가 너무 부진하다.
00:03:50부진하다.
00:03:52그래가지고 우리 집엔 좀 아픈 드라마로 돌아온 뚝배기가 남아있는데
00:03:57원장은 너무 재밌었지.
00:04:00이 자리에 뭐 남같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요?
00:04:03아... 옆에 계신 분...
00:04:05내 와이프님하고
00:04:07예예예
00:04:07강수지 씨하고 조금 요새는
00:04:10이미지가 조금 비슷하다는 얘기를 좀 많이...
00:04:12아...
00:04:14진짜?
00:04:14그래서 여러 애쓰신 건 아니고요?
00:04:16어 나 지금...
00:04:17왜 그런 건 아니... 진짜요?
00:04:18지금 순간적으로...
00:04:20뭐 안 해봐도 돼?
00:04:21안 해봐도 돼?
00:04:22아니 아니 아니 아니...
00:04:23뭐 수지야!
00:04:24뭐 뭔데?
00:04:25무슨... 무슨 얘기하다가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데
00:04:28아 그냥 아 도전시구나 하다가
00:04:30지금 이렇게 보니까
00:04:31아 그러네
00:04:32약간 뭔가 분위기가...
00:04:34맞아요 목소리도 그렇고 약간 그러시네
00:04:37와 너무 잘 같다.
00:04:38아 정말요?
00:04:39예예
00:04:40아니 두 분 자면 지금 조선의 사람 보는 거 알겠어?
00:04:42아...
00:04:44큰일 날 뻔했네
00:04:45이미 아닙니다
00:04:46그러니까...
00:04:47가까이서 보는 거...
00:04:48오...
00:04:49오...
00:04:50광수지 씨도 그렇고
00:04:50도주현 씨도 그렇고
00:04:51연배가 비슷하신데
00:04:52관리를 너무 잘 하셔가지고
00:04:53전혀 그렇게 한배입니다
00:04:55네...
00:04:56자 도주현 씨가 말하자면
00:04:5727년째 뭐
00:04:58의리를 지키고 있는 게 있다라는 게
00:05:00어떤 거예요?
00:05:01아...
00:05:01저 약간 이제 나무 히터스인데
00:05:03
00:05:03제가 지금 소속돼 있는 소속사가
00:05:06아 그래요?
00:05:07한 번도 안 바꿨어요
00:05:08우와 야 야 야 야
00:05:09그거 쉽지 않은데
00:05:10네 근데 이제
00:05:11웬만하면 중간에 망하거나
00:05:13이제 그런 게 없어요
00:05:14제가 처음에
00:05:15성에 있던 얘기인데
00:05:16그때 이제 문근영 씨하고
00:05:18어...
00:05:19국민여 동생
00:05:20네네 권상우 씨하고
00:05:21이제 여러 명 한
00:05:236, 7명 정도 이제 시작을 했는데
00:05:25그때 이름도
00:05:27문근영 씨가 이제 이름 지었어요
00:05:28아 그래요?
00:05:29나무 히터스를
00:05:31아...
00:05:32전혀 몰랐어요
00:05:32데뷔했을 때는 그때는
00:05:33매니저가 활성화가 안 돼가지고
00:05:35저 혼자 일을 했었는데
00:05:37중간에 이제 매니저를 뒀을 때는
00:05:39저 제 마음 같은 사람하고
00:05:41같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00:05:43그러다가 보니까
00:05:44중간에 뭐 유혹도 많이 있었고
00:05:46그렇죠
00:05:46그렇긴 하지만
00:05:48그러니까 저는 그냥 사람을 보고
00:05:50이제 좀 많이 일을 하는 편이라
00:05:52계속...
00:05:53네...
00:05:54아래 우리가 여기 남의 특수
00:05:55워낙 유명한 배우들이 많아서
00:05:57저는 그분들만 생각했는데
00:05:58도지현 씨가 거기 이제 근간이셨네 어떻게 보면
00:06:00그러니까
00:06:01그 회사는 도지현 씨가 키웠네요
00:06:02그러니까 그러네
00:06:03그렇죠
00:06:03아닙니다
00:06:04아니요 27년 동안 컸잖아요
00:06:06대단하시네
00:06:07진짜 저희 회사의 기둥이라고 얘기를 하긴 하는데
00:06:11나무의 특수
00:06:11움직이기가 좀 쉽지가 않나요
00:06:13나무는 움직여요?
00:06:15나무 움직이지 않아요
00:06:17나무는 그대로 올라가지
00:06:19나무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00:06:20자 도지현 씨 옆에서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계십니다
00:06:27우리 금순 씨
00:06:28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00:06:29우리 금순 씨
00:06:30우리 옛날에 그 노래 제목 중에
00:06:31굿새워라 금순아
00:06:33네 맞아요
00:06:33굿새워라 금순아
00:06:35눈보라
00:06:36금순이가 제 금순의 한자와 같아요
00:06:39그런 것 같아요
00:06:41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0:06:42네 저는 폭삭 속아 쏘다 드라마에서
00:06:46아이유 씨를 좀 괴롭히던 제니 엄마였어요
00:06:49
00:06:50그리고 최근 영화 야당에서
00:06:54그 마약 조직 보스
00:06:56빌러 역할을 했었고
00:06:58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00:06:59뭐 이렇게 욕도 하고
00:07:01이런 역할을 했는데
00:07:02마음은 좀
00:07:03느릿느릿하게 말이고 하고
00:07:06좀 소녀스럽고
00:07:07뭐 그렇습니다
00:07:09오늘은 또 이렇게
00:07:10반전 매력으로
00:07:11편안하게 웃겠습니다
00:07:13아이유 씨를 좀
00:07:15역할을 맡겨버린다
00:07:17아니 아까 우리 저
00:07:18권윤형 씨 여동산 같은 그런 느낌
00:07:20아 그래요 권윤형
00:07:21약간 동글동글
00:07:23하셔서
00:07:24웃으시고
00:07:26웃을 때
00:07:28요즘 기세가 되게 좋아서
00:07:29맞아주시는데 김근수 씨가
00:07:31드라마뿐만 아니라
00:07:32예능에서도
00:07:33핫셀럽이 됐다는
00:07:34아 네 그
00:07:36이지혜 님의 관종 언니
00:07:38네 네
00:07:39아 유튜브
00:07:40반응이 너무 좋아가지고
00:07:42웃지 않는 생일파티
00:07:44아 오케이
00:07:44네네
00:07:45조병지 씨
00:07:46숏박스에도 출연을
00:07:47
00:07:48숏박스에
00:07:49원윤 씨 엄마로
00:07:50
00:07:50캐스팅을 또 해주셔서
00:07:52아 가장 핫한 채널에만
00:07:53지금까지 출연하셨나요
00:07:55400만 회를
00:07:56오오오오
00:07:58너무
00:07:58감사하더라고요
00:07:59숏박스에서
00:08:00오오오
00:08:01감사합니다
00:08:01그래요
00:08:02이렇게 잘해서
00:08:03
00:08:04저도 몰랐는데
00:08:05이게
00:08:05오늘 예능 핫 셀럽으로서 라스트 출연을 위한 준비를 단단히 했다던데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00:08:12노래?
00:08:13오 노래!
00:08:14노래하고
00:08:15네네
00:08:16조언을 또 선배님께 들었는데 제가 이제 너무 존경하는 고두심 선배님한테 여쭤봤더니
00:08:21노래 잘해? 노래하고 하고 와요
00:08:23그래가지고 아 네 노래하고 오겠습니다
00:08:27원래 뮤지컬을 하셨습니까?
00:08:28네네 현대극단에 있었습니다
00:08:31뮤지컬? 어떤 노래 준비하셨어요?
00:08:33저는 나는 반딧불
00:08:35반딧불 한가람씨
00:08:37중식이 중식이
00:08:39기대가 됩니다
00:08:40반딧불이 노래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00:08:44저한테 기대하겠습니다
00:08:45이때야 제대로 뭐
00:08:51라스트 출연은 차청아씨가 알고 있는 자칭 MBC의 딸이라고요
00:08:55제가 MBC에서 엄청 많은 일이 있었어요
00:08:58제 데뷔 때부터 이런저런
00:09:00지금 쭉 얘기하면 되나요?
00:09:01네네
00:09:02아 그래요?
00:09:03네네
00:09:04듣고 싶어요
00:09:05따지잖아요
00:09:06MBC에서 어떤 오디션을 봤어요 20대 때
00:09:08
00:09:09근데 그게 이제 아주 유명한 그때 한참 시트콤이 한참
00:09:12MBC에서 막 난리 났을 때
00:09:14그게 된 거예요
00:09:16아하
00:09:17그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00:09:18엄청 큰 기회였고 저한테 진짜 큰 배역이 왔어요
00:09:21그래서 열심히 준비를 해가지고 촬영을 딱 갔는데
00:09:24저는 그때 공연 쪽만 하고 있다가 드라마를 잘 몰랐기도 했고
00:09:28연기도 그렇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00:09:30그래서 이제 했는데 뒤집습니다 이러시는 거였어요
00:09:34응? 뭘 뒤집지?
00:09:36방금 연기했는데 이걸 왜 또 해야되지?
00:09:40카메라를 아예 못했고
00:09:42아예 연기해주면 하다가
00:09:44너무 무지했어요
00:09:46정말 심각하게
00:09:47그러니까 제작진분이 난리가 나신 거예요
00:09:49왜냐면 그게 데일리 프로그램인데
00:09:51근데 이걸 기다려주시기엔
00:09:53너무 부담스러우셨던 거 같아요
00:09:55나를 학원이 아니잖아요
00:09:57저를 가르칠 수 없는 거 같아요
00:09:59그래서 제가 촬영 가던 도중에
00:10:00하차 통보를
00:10:01
00:10:02야 톤 변화 좋은데
00:10:05제가
00:10:06방금 변화가 뭐예요?
00:10:07무슨 말이 변화가 뭐야?
00:10:08제 시트콤 코끼리라고
00:10:10아 그 문지훈이 나오고
00:10:12문사 어떻게 속여요
00:10:13한가가 하는 얘기 들었잖아
00:10:17말도 안 들어도
00:10:18말이 되자식아
00:10:20거기서 제가 음악 선생님으로
00:10:21완전히 히스테리컬한 선배님이었어요
00:10:23오디션 때 미X처럼 봐서
00:10:25합격을 했는데
00:10:27막상 뽑아놨더니
00:10:28그게 다였구나
00:10:29예예
00:10:30지금은 저는 이해하죠
00:10:31지금은 당연히 상업주의니까
00:10:33이걸 어떻게 할 수 없는데
00:10:34그때는
00:10:35너무
00:10:38너무 좋아
00:10:39제가 그때
00:10:41샵에 가야되잖아요
00:10:43영철톤 아니야?
00:10:44영철톤
00:10:45왜냐면 내가 공연의 개인기랑
00:10:47같이 이렇게 또 하려고 했는데
00:10:48그래서 제가 촬영 가던 도중에
00:10:50하차 통보를
00:10:53영철톤이네
00:10:54동영철씨도 있고
00:10:55정말 알 수가 있어요
00:10:56그래 떨어졌습니다
00:10:58정말로
00:10:59형 변화가 없어서
00:11:00롤러포트 탔 수 있도록
00:11:02
00:11:03그런 상황이었어요
00:11:05그렇게 MBC가 나를 기쁘게 뽑아주고
00:11:07그렇게 하차 통보를 하고
00:11:09낮에 끝났는데
00:11:11바로 서점으로 달려가서
00:11:12카메라 연기의 비법
00:11:13
00:11:14내가 진짜
00:11:15카메라를 이렇게 몰라?
00:11:16하면서
00:11:17진짜 책을 다 사고
00:11:18한 30만 원 초반대에
00:11:19카메라 있어요
00:11:20산발이 있는 거
00:11:21그거 사다가
00:11:22집에서
00:11:23바스트 뭔데?
00:11:24바스트가 뭔데?
00:11:25내가 바로
00:11:26얼마큼 들어야 나오는 건데?
00:11:27이러면서 정말
00:11:28이야
00:11:29자초화씨 대단하네
00:11:30성 공부했어요
00:11:31그렇군요
00:11:32정말 MBC 아니었으면
00:11:33전 지금 이 자리 없어요
00:11:34뭘 또 이렇게 연결시는데
00:11:36그때 잘려봤기 때문에
00:11:38거기서 많은 걸 배웠는데
00:11:39네 많은 걸 배웠어요
00:11:40많은 걸 배웠는데
00:11:41그렇게 또
00:11:42그런 것도 있었고
00:11:43그리고 제가
00:11:45연기를 거의 20년 가까이 해오면서
00:11:47처음 상을 받았는데
00:11:49그게 바로 MBC에서
00:11:50어떤
00:11:51MBC 꼭들 계절이라는 작품에서
00:11:53
00:11:54제가 상을 주셔서
00:11:56너무 행복했었어요
00:11:58그때 제가
00:11:59제 뱃속의 아이가
00:12:00그때 한 3개월 정도 됐을 때였거든요
00:12:03그래서
00:12:04제 아이와 함께
00:12:05축복을 받았던
00:12:06그래서 MBC는 저에게
00:12:07티누엘을 다 줘봐
00:12:09코끼리죠
00:12:10코끼리죠
00:12:11코끼리죠
00:12:12코끼리죠
00:12:13코끼리죠
00:12:14코끼리죠
00:12:15코끼리죠
00:12:17코끼리죠
00:12:18그래서 청하씨가
00:12:19예능 나오면
00:12:20이슈가 많이 됩니다
00:12:21맞아요
00:12:22선배님 근데
00:12:23예능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어요
00:12:24그러니까 그게 이슈가 된다
00:12:25임팩트 임팩트
00:12:26몇 번 안 나오는데
00:12:28재석이한테 용돈 받은 거
00:12:29그것도 한 번 얘기했고
00:12:31한 번 얘기했는데
00:12:32엄청 나와
00:12:33예를 들어 유재석이한테 용돈을 받았다는
00:12:35이런 얘기 내가 하는 거를
00:12:36많이 봤었어
00:12:37우리가 제목에
00:12:38내용이란 상관은
00:12:39미치겠어
00:12:40유재석한테 용돈 받은 차청원
00:12:41나도 이제
00:12:42정말
00:12:44지금 매달 용돈 받는 줄 알아요
00:12:46그러니까요
00:12:47저희 엄마가
00:12:48청하야
00:12:49너가 그렇게 힘들었었니
00:12:51그렇게 용돈 줬어요
00:12:52아니 두 번 정도
00:12:54제가 마치
00:12:55무명시절 때
00:12:56선배님께 용돈을 계속
00:12:57다다리 받은 거죠
00:12:58그렇게
00:12:59그래서 선배님들도
00:13:00되게 당황하셨을 거예요
00:13:01돈보다는 느낌이었죠
00:13:02맞아요 맞아요
00:13:03아니 이분이 있잖아
00:13:04춤을 잘 춰요
00:13:05잘 춰요
00:13:06큰 거 같고
00:13:07복명광에서 춤 엄청 춤을 날고 있는데
00:13:09복명광에서 춰던 춤이
00:13:10치킨누들숲이라고
00:13:11제이홉 씨의 춤인데
00:13:13제가 아이를 낳은 지 지금
00:13:1411개월이 됐어요
00:13:15그래요
00:13:16그래서 아직 뼈마디가
00:13:17아직 뼈마디가 성지 않아서
00:13:19제가 크게 뭘 동작을 못 하는데
00:13:22제가 그때
00:13:23김재원 씨한테 전화해서
00:13:24좀 노하우를 구해보려고
00:13:26아 리베로
00:13:27
00:13:28미스 리베로
00:13:29리베로야
00:13:30리베로야
00:13:31리베로야
00:13:32근데 이제
00:13:33친구들이
00:13:34한번 대답해줘
00:13:35리베로야
00:13:36리베로야
00:13:37이거야
00:13:38근데 이제
00:13:39리베로야
00:13:40그래서
00:13:41제와랑 또 제가
00:13:42동갑이기도 하고
00:13:43아 비싸네 그 기운이
00:13:44네 그래서
00:13:45전화를 해서
00:13:46나 어떡하냐 그랬더니
00:13:47그럼 청하야
00:13:48뼈마디를 안 쓰는 춤을 춰봐
00:13:49이러놓고 해서
00:13:50뼈마디를 안 쓰니까
00:13:51어떻게 춤을 춰
00:13:52했는데
00:13:53생각해보니까
00:13:54뼈가 아플 때도
00:13:55춤추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00:13:56그래서 제가 오늘
00:13:57똑같은 동작인데도 불구하고
00:13:58얼마나 망가졌나
00:13:59그래그래그래
00:14:00알았어요
00:14:01
00:14:02지금 추나요?
00:14:03우와
00:14:06아 또 애를
00:14:07또 약간 노산이시네
00:14:09요즘 다 40 먹어서 나니까
00:14:10
00:14:1145세 나왔습니다
00:14:12첫째를
00:14:13네네
00:14:14대단하시다
00:14:15진짜 대단하시네
00:14:16우리 청하 씨
00:14:17오오오오
00:14:19정말 잘 추시네
00:14:24아 또
00:14:27잘 추시네
00:14:28오우
00:14:29추심이다
00:14:29정말 잘 추세요
00:14:30요즘ura
00:14:31제일 어렸어
00:14:32배가 해주는 중
00:14:34이건 무슨 개당이야
00:14:35아 이제 너무 잘해
00:14:36지금
00:14:37
00:14:38
00:14:39치킨 너�ыл 수
00:14:42치킨 너희들 수
00:14:43네네
00:14:44와우!
00:14:46대단한 부모!
00:14:48제발 잘 몰라!
00:14:52막내 가사 인사의
00:14:57정말!
00:14:58용돈 마금만 하네!
00:15:01그런 게 흥청화여!
00:15:02흥이 되게 좋은데
00:15:03대단한 분 되게 진짜!
00:15:05전 여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00:15:06여기도 수급할 때
00:15:09여기 흥이 흥 씨...
00:15:10여기도 영철이 하고 영미가 또 있어요
00:15:13제가 좋아하는 분들
00:15:15그러니까
00:15:16박스모
00:15:18아유 감사합니다
00:15:19보물이에요 보물
00:15:20아이고 아이고
00:15:21자 오늘 제일 막내입니다 한지은 씨
00:15:24자기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00:15:26네 안녕하세요
00:15:28어디보고 해야든
00:15:30아 네 네
00:15:31아 안녕하세요 네 저는
00:15:33네 막내지만
00:15:35그래도 나름 데뷔 16년짜리
00:15:38아 오래 됐네
00:15:40네 배우 한지은이라고 합니다
00:15:42네 내공이 있는 분이 그동안 고장도 많이 하시고
00:15:45그죠?
00:15:46
00:15:47아 너무 떨려요 어떡하죠?
00:15:48왜 이렇게 많이 떨려
00:15:50그거 어쩔 수 없는 거예요
00:15:51그거 어쩔 수 없는 거예요
00:15:52그거 어쩔 수 없는 거야
00:15:54그래야 더하길 수가 없어
00:15:56아 떨면서 하면 돼요 떨면서
00:15:58아니 그게 있잖아요
00:15:59연기하는 게 바로
00:16:00하이퍼된 게
00:16:01서서히 한 3, 4시간 지나면서 이렇게 내려와요
00:16:03그 때는 끝나는 거 아니에요
00:16:05아니야 아니야
00:16:06그럼
00:16:07어느 지점에서 만날 거예요
00:16:08아니 계속 둘 수 있으면 그건 안 되지
00:16:10그거 뭐 편안하게 하시면 돼요
00:16:12네 네
00:16:13그래요
00:16:14오늘 라스 MC들한테 특별히 부탁을 하고 싶은 게 있어요?
00:16:16나름대로 데뷔한 지가 좀 되긴 했는데
00:16:18거의 작품 위주로만 활동을 했었어서
00:16:21의도한 건 아닌데 약간
00:16:23제 팬분들도 저에 대해서 많이 모르시고
00:16:26다 그렇습니다
00:16:27신비주의 같은
00:16:29근데 주변에서
00:16:30지금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00:16:32막 뭐 되게 엉뚱하다
00:16:34말광눈
00:16:36모르겠어요
00:16:37말눈과
00:16:38말눈과
00:16:39말눈과
00:16:40말눈과
00:16:41말광눈은
00:16:42말광눈은
00:16:43말광눈은
00:16:44말광눈은
00:16:45말광눈은
00:16:46말광눈은
00:16:47말광눈은 없고
00:16:49순서로
00:16:50말눈과
00:16:51말눈과
00:16:52금방 요즘 많이 쓰는 용어인데
00:16:53비슷하네
00:16:54약간 뭐 그렇다고 늘 말씀하시는데
00:16:56전 사실 잘 모르겠거든요
00:16:58근데 이제 아무튼 뭐 그런가 봐요
00:17:00그래서 뭐 이렇게 좀 많이
00:17:02이해를 해달라?
00:17:03건드려줬어요
00:17:04건드려줬어요
00:17:05건드려줬어요
00:17:06건드려줬어요
00:17:07진짜
00:17:08뭐 아는 그런지
00:17:10
00:17:11알았어요 다 하고자고
00:17:12그래요 편안하게
00:17:13이분을 말고 건드리는 사람이 없어도 잘 됐네
00:17:16현지윤
00:17:18예능 야망캐입니다
00:17:19우리 현지윤씨가
00:17:20예능 출연을 위해서
00:17:21꼭 지키는 생활 루틴이 있다는데
00:17:23집에서 일어나면
00:17:25아침 루틴 중에
00:17:26여거 단어 한문 장식이랑
00:17:28고사성어 하나씩
00:17:31그래요
00:17:32몰라요
00:17:33저 진짜 뒤돌아서면 완전 까먹는 스타일이라
00:17:35그래도
00:17:36근데 언제
00:17:37무슨 게임으로
00:17:38고사성어
00:17:39아 게임 때문에?
00:17:40게임 때문에
00:17:41게임을 맺는 재비에요?
00:17:4210위 안으로 해서 하니까
00:17:44시킬지 모르잖아요
00:17:45근데 고사성어
00:17:46진짜 지식이 사실 많이 없는 스타일이라
00:17:49진짜 하나도 모르면
00:17:51그럼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00:17:53고사성어는 어떤
00:17:55오늘요?
00:17:56오늘요?
00:17:58
00:17:59
00:18:00지금 동공이한테
00:18:02
00:18:03말광놀이다 지금
00:18:04말광놀이
00:18:06알아요 알아요
00:18:07오늘 고사성어
00:18:08사불범적
00:18:09사불범적
00:18:10사불범적
00:18:11아무리 뭐 이렇게
00:18:13나쁜
00:18:14그런 기운들이
00:18:15어허하게 건드려도
00:18:16결국에는
00:18:17정의가 승리한다
00:18:18
00:18:19그래서 약간 건드려보라고
00:18:20우리가 나쁜 기운들
00:18:21내가 정의할 거
00:18:22내가 정의할 거
00:18:23내가 정의할 거
00:18:24내가 정의할 거
00:18:25내가 정의할 거
00:18:26진짜 살투 안
00:18:27어려운 거
00:18:28사불범적
00:18:29한다는 얘기인가 보다
00:18:30그렇게 지금 저기
00:18:31사불범적
00:18:32한지가 얼마나 됐어요?
00:18:33루틴 한지가
00:18:34한 1이면 된 거
00:18:351이면
00:18:361이면
00:18:37꾸준하게 하고
00:18:3810장
00:18:39그리고
00:18:40사불범적
00:18:41처음 들어봤어요
00:18:42맞죠
00:18:43처음 들어봤어요
00:18:44그러니까
00:18:45어제 사필기정이었던 거 같아요
00:18:46어제 사필기정
00:18:47어제 사필기정
00:18:48사짜름이 오는군요
00:18:49아 네
00:18:52그럼 사짜면 꽤 많이 왔네
00:18:54맞죠 맞죠
00:18:55많이 왔어
00:18:56그렇죠
00:18:57그래요
00:18:58진영씨가 지식자랑 이어서
00:18:59또 자랑하고 싶으신 게 있다는데
00:19:01그러니까
00:19:02연기생활을
00:19:03이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00:19:05상복은 없었어요
00:19:06응응응
00:19:07근데 올해에 처음으로
00:19:09브랜드 충성도 대상에서
00:19:12여자 배우
00:19:14핫트랜드곡
00:19:15가장 영향이
00:19:16영향이
00:19:18광고도 많이 하고
00:19:19올해 초에
00:19:20제가 그동안 찍어놨던 작품들이
00:19:21한 번에 좀 많이 나왔어요
00:19:22아 거북이 못했구나
00:19:23그중에
00:19:24스터디그룹이라는
00:19:25드라마가 있었는데
00:19:27그게 이제
00:19:28방영 3주차에
00:19:29백한 40몇국에서
00:19:32탑5
00:19:33아이고
00:19:34계속 연속으로
00:19:35근데 나이가 꽤 있었어
00:19:36어 나이가 있었어
00:19:37데뷔한 년 16년 돼가지고
00:19:38나이 듣고 깜짝 놀랐어
00:19:393주 정도 되죠
00:19:4030도 중만
00:19:41
00:19:42그러니까
00:19:43아 3후라고
00:19:44그래
00:19:45진짜?
00:19:46
00:19:47
00:19:48
00:19:49
00:19:50그걸 합의를 봐요
00:19:51나이를?
00:19:52
00:19:54부러운 나이다
00:19:55그래요
00:19:56동원이야
00:19:57동원이야
00:19:59우리 도지현 씨가 4년 만에 복귀자
00:20:02보물선
00:20:03거기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해서
00:20:04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
00:20:05어떤 역할을 맡으셨어요?
00:20:07저는 뒤에 후반부에
00:20:09중요 역할이라고 했기 때문에
00:20:12약간 게임 체인저 같은 그런 역할이네요
00:20:13내용을 보니까
00:20:14제 상대가 우연 씨예요
00:20:16회장님으로 나오셨어요
00:20:18우연 씨
00:20:19죽음이 많으신 우리
00:20:21우리 도지현 씨하고 몇 살 차이 안 나요
00:20:23네 근데 첫 만남에 그러시더라고요
00:20:26미안하다고
00:20:27그래서 왜요? 그랬더니
00:20:29그냥 미안하대요
00:20:30그냥 미안하대요
00:20:31그냥 미안하대요
00:20:34그랬는데
00:20:35저기 하시면서
00:20:36너무 기쁘다고
00:20:37내가 맨날
00:20:38수의 역할을 하고
00:20:39이랬는데
00:20:40이번에 정말
00:20:41회장 역할도
00:20:42내가 이걸 누리게 됐다고
00:20:43나 정말
00:20:44진짜 회장 맞아요?
00:20:45
00:20:46바지 회장 역할이 아니고
00:20:47나 지금 회장
00:20:49알고볼 수의 역할
00:20:54제가 그
00:20:55혼의자를 낳고
00:20:56조용히 살다가
00:20:58그 누구 혼의자인 거예요?
00:20:59우연 씨?
00:21:00네 우연 씨예요
00:21:01와 미안해
00:21:03야 그분이 뭐
00:21:04회장도 하고
00:21:05혼의자도 갖고
00:21:06정말
00:21:07옛날 수의 쇼는
00:21:08상상도 못하는 거예요
00:21:11한 씬 마지막 씬을 놔두고
00:21:13거의 끝날 때쯤에
00:21:14시간을 막 재면서
00:21:16
00:21:17나 이제
00:21:18두 시간 뒤면
00:21:19나 이제 회장 끝이야
00:21:23회장 처음일 텐데
00:21:24이거 다음이면
00:21:25나 수의야
00:21:28어떻게 해
00:21:29신뢰 갈라 같이
00:21:30다시 호박마차가 없어
00:21:31좋아
00:21:32다시
00:21:37아니 근데 생각만 해도
00:21:38뭐 아찔한
00:21:39머리가 아픈
00:21:40뭐 이런
00:21:41명장면이 있다는 게 무슨 얘기야?
00:21:42제가 이제
00:21:43조용히 살지만
00:21:44회장님 댁에 들어가서는
00:21:46이제
00:21:47제가 이제 권력의
00:21:48어떤
00:21:49실세로
00:21:50네네 그렇게 돼서
00:21:51김정란 씨가 이제
00:21:52우연 씨의
00:21:53딸이기 때문에
00:21:54본인의 아들을
00:21:55신세자로
00:21:56아니요
00:21:57김정란 씨라고 라이벌이구나
00:21:59그러니까
00:22:00
00:22:02저하고 이제 기싸움을 하면서
00:22:03이제
00:22:04김정란 씨가 이제 머리를
00:22:05
00:22:06그분도 손이 매서운 분인데
00:22:07김정란 씨
00:22:08
00:22:09전실 딸들을 차차 가르쳐가며
00:22:11차 씨 집안에 가풍을 세워나가야지
00:22:14우리 차선우가
00:22:17대산을 잘 물려받을 수 있도록
00:22:19
00:22:20
00:22:21
00:22:22
00:22:23
00:22:24
00:22:25
00:22:26이거 너 좋대?
00:22:27놔!
00:22:28놔!
00:22:29놔 주세요
00:22:30태연이 형님
00:22:31그러니까 이제 저 머리를 잡고서는
00:22:33이제 어떻게 할까
00:22:34이렇게 해야 되잖아요
00:22:35
00:22:36근데 이제 머리를 잡더니
00:22:37어? 생각보다 머리쓰시면 안 돼
00:22:38그러니까 이제 잡을 게 많으니까
00:22:40신난다
00:22:41신난다
00:22:42그러지
00:22:43중년 배우들이 또 그런 얘기를 하는구나
00:22:45
00:22:50자 데뷔 18년 차에 첫 전성기를 이뤘습니다
00:22:53김금선 씨가
00:22:54폭석 휴가 수다에서 제니 엄마가 아니라
00:22:56원래 해녀가 될 뻔했었다고요?
00:22:58네네
00:22:59제가 감독님께
00:23:00해녀 하고 싶다고
00:23:02계속 이제 졸랐어요
00:23:03미팅할 때마다
00:23:04해녀는 분량이 많잖아요
00:23:06처음부터
00:23:07나오니까
00:23:08네 맞아요
00:23:09그래서 오미네 선배님도 계시고
00:23:11저희 또 친한 배우들이 있으니까
00:23:13같이 하고 싶어가지고
00:23:15감독님 저 해녀 하고 싶어요
00:23:17살을
00:23:18뺄게요
00:23:19감독님이 너무 웃으시면서
00:23:21안 된다
00:23:22건강이 안 좋아진다
00:23:23이렇게 얘기하시고
00:23:24제니 엄마 하셔라
00:23:25제니 엄마가 딱이다
00:23:27
00:23:28너무 딱이야
00:23:29네네
00:23:30그러고 이제 했죠
00:23:31했는데 이게
00:23:327화 8화만 나왔는데
00:23:34연락이 막 오더라고요
00:23:36너무 잘 봤다
00:23:37제가 이렇게 반응이 너무 뜨거워가지고
00:23:39해녀 했으면
00:23:40어쩔 뻔
00:23:41그치
00:23:43수많은 짜리를 생성한
00:23:44화제의 장면이 있다고요?
00:23:46
00:23:47
00:23:48제 딸의 과외 선생님이
00:23:49아이유님한테
00:23:51
00:23:52대리시험 쳐달라고
00:23:53맞아요 맞아요
00:23:55고급스럽게 얘기하는데
00:23:56촌스럽고
00:23:57싼티나게
00:23:58이렇게
00:23:59경상도 말을 막 하면서
00:24:01강압적으로
00:24:03이렇게
00:24:04각자 잘하는 걸로
00:24:05잘 먹고 사는 게
00:24:06영당맞던 것들이 아니에요
00:24:08맞아요
00:24:09맞아요
00:24:10이게 또 이게
00:24:11이게 또
00:24:12이게
00:24:13묘한 싼티가 있잖아요
00:24:14그렇죠
00:24:15양금명 선생님인데
00:24:17양건명 선생님
00:24:20석하이 37평
00:24:22석하이 37평
00:24:24뭐 이렇게
00:24:25네 네
00:24:26
00:24:27이렇게
00:24:28네 그 영상이 있으니까
00:24:29볼까요?
00:24:30나 돌려서 말 안 할래요?
00:24:39대리시험 한 번만 쳐줘요
00:24:42석하이면 37평
00:24:45아파트 하나 사드릴게
00:24:47석하이야?
00:24:48석하이야
00:24:49석하이야 저게?
00:24:50
00:24:51일단은 내가 잘하는 걸로
00:24:52서포트할게
00:24:53각자 잘하는 걸로 먹고 사는 게
00:24:55응당맞땅 고도리 아니에요?
00:24:58아 저게 응당맞땅 고도리구나
00:25:00네 네
00:25:01저 부분이 진짜
00:25:02빨간 모습을 다니니까
00:25:03그러니까 저거 이렇게
00:25:04북중 이렇게
00:25:05모습하고는 전혀
00:25:06네 네
00:25:07네 네
00:25:08저는 늘 이렇게
00:25:09쌩얼로 다니는데
00:25:11잘 못 알아보시죠
00:25:12의상이랑 막
00:25:13빨간 립도
00:25:14다 이제 얘기가
00:25:15
00:25:16그 진짜
00:25:17스탭분들이
00:25:18너무 애써주셔가지고
00:25:20분장팀도
00:25:22하루 아마 이렇게
00:25:23계속 테스트해보고
00:25:25뭘로 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어요?
00:25:26제니엄마는?
00:25:27제니엄마는 부동산
00:25:29아 부동산
00:25:30부동산
00:25:31부동산
00:25:32부동산
00:25:33넘띠 통수도함치고
00:25:34아 제니엄마가
00:25:35아 제니엄마가
00:25:36야 연기가 진짜 일툰이다
00:25:37네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00:25:39그러네
00:25:40아 연기 잘하셨네 진짜
00:25:43자 김금순씨가 요즘
00:25:45블랙핑크 제니 인기도 부럽지 않다라고
00:25:47이렇게 했어요
00:25:48요즘 사회도 굉장히 많이 오고
00:25:51지금 실감하시죠?
00:25:52아 네 안 하던 것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00:25:56뭐 화보를 짓는다니까
00:25:57아 화보?
00:25:58뭔가 이렇게 예능을 이렇게 지금 한다든가
00:26:02그리고 처음에 제가 극단 생활할 때
00:26:05현대 극단에서 뮤지컬 할 때
00:26:07이제 연락이 끊어졌던 언니들
00:26:0930년 만에 막 연락이 디엠으로 오고
00:26:12오 오 오 금순이한테
00:26:14네 맞아요
00:26:15또 제가 너무 사랑하는 문솔이 배우님한테
00:26:18카톡을 계속 보내주시고
00:26:20응원한다
00:26:22너무 잘 봤다
00:26:23팬이다 이렇게 해주시고
00:26:25아 내가 이게
00:26:26그분들은 늘 TV에서
00:26:28연예인으로 보시던 분들인데
00:26:30그분들이 연락을 또 많이 해오시고
00:26:33이번에 또 백상도 갔어요
00:26:36정순이라는 영화 때문에
00:26:38그 노밀레이터에 제가
00:26:40낄 꽃이 아닌데 하여튼 껴가지고
00:26:43네 거기서 이제 박보검씨를
00:26:45이렇게 지나가다가 만난 거예요
00:26:47근데 어 선배님
00:26:48어 안녕하세요 팬이에요
00:26:50어머 저도 팬이에요
00:26:52이렇게 사이 두고 그렇게 얘기하고
00:26:54겹친이 신이 없어가지고
00:26:55네 네
00:26:56학씨 하셨던 그 최대운 분도
00:27:00그날 이렇게 전화번호 교환했는데
00:27:02엊그저께 또 갑자기 전화와가지고
00:27:04선배님 뭐 이것도 잘 봤고
00:27:07저것도 잘 봤고
00:27:08너무너무 좋아합니다
00:27:10언제 한번 뵈시죠
00:27:11이런 연락도 세상에
00:27:13제가
00:27:15이렇게 받고 전화 끊고
00:27:17진짜 조녀 같으시네
00:27:18
00:27:19피해야 되지
00:27:20
00:27:21오 조녀 같으셔
00:27:22네 그렇겠습니다
00:27:23그리고 이번에 이제
00:27:24개콘에서도 또
00:27:26연락이 와가지고
00:27:27거기 이현정 개그맨 분이
00:27:30제니엄마를 계속 하고 계세요
00:27:33그래서 진짜 개인적으로 DM도 하고
00:27:36한번 만나서 식사도 하고
00:27:38그리고 선배님 모시고 싶다고
00:27:40그래서
00:27:41개그 콘서트에 제가요?
00:27:45나 말고 우리 언니라니까
00:27:47언니
00:27:49언니가 있어요?
00:27:50진짜다
00:27:54아 진짜 그분이야
00:27:55자기들도 웃긴가봐
00:27:59또 거절하신 분들도 많은데
00:28:02이분이 또
00:28:03저는 나가야겠죠
00:28:04웬만하면 나가는데
00:28:05또 개그맨들이 아주
00:28:07독특해
00:28:08듣지마
00:28:09요것들이 맞어 진짜
00:28:10야 그 사람 거절 안해
00:28:11아 네
00:28:12
00:28:13그 분야
00:28:14아니 그래서 저기
00:28:18그래서 복삭 속아 수다 때문에 아까도 말씀하신 많은 배우분들하고 연결이 되고
00:28:24황금 인맥이 생겼다는 게 무슨 얘기예요?
00:28:26아이유 분과 영화 브로커에서 처음 뵀어요.
00:28:34아아! 복삭 전에?
00:28:36네, 복삭 전에.
00:28:37제가 맡았던 역할은 진짜 악역 중의 악역이에요.
00:28:40제 인생의 최대 악역이었어요.
00:28:44아이가 베이비박스로 오는 이런 아이들을 사고 팔고
00:28:49귀여운 거를 막 성대비를 세 끼는데
00:28:51아이유 씨의 아이도 제가 그런 역할이었구나.
00:28:55정말 복삭에서도 또 이렇게 만났는데
00:28:58또 센 거라고 그래서 너무 미안해서
00:29:02우리 좀 다음에는 정말 좋은 만남으로 만나자.
00:29:06그리고 이렇게 아이유 씨 만나면 너무 예쁘잖아요.
00:29:09이렇게 상대윤 씨처럼
00:29:14아이유 씨는 그렇게 잘 맞다고 했어요.
00:29:19만났는데
00:29:20아이유 씨는 그렇게 잘 맞다고 했어요.
00:29:23너무 예쁘세요.
00:29:24아 예쁘다 이러고 있는데 아이유 씨가 거기에 너무 무서웠다고
00:29:29아이유 씨는 이렇게 분장을 하고
00:29:33빨간 립스틱 칠하고 머리 막 이래가지고
00:29:37아이유 예쁘다 이러고 쳐다보고 있었으니까
00:29:40얼마 전 또 유병재 너튜브에서도 또 생일 파티에서 뵀어가지고
00:29:49제니 엄마 분장하고 가서 또 축하해드리고
00:29:51야 그걸 또 유튜브 나가는데 분장까지 해줬어.
00:29:54아이유 최고의 나아이유
00:29:55야 보문 많이 났네.
00:29:56야 그분 저 분장도 받아들이니까
00:29:59유튜브에서 시키면 돼.
00:30:00야 그냥 정당 똑같이 해준다.
00:30:02유치랑 오케이 분장 오케이.
00:30:04대단한데 그거 웬만하면 안 해주거든요.
00:30:06아이유 씨가 진짜 빵 터졌죠.
00:30:08제가 나올 줄 생각도 못 하고 있다.
00:30:11쟤네 엄마가 항아리 들고 나갔어.
00:30:17자 올해 마흔 다섯이군요.
00:30:19우리 차총을 씨가 연기할 때는
00:30:21이십대부터 육십대까지 다 커버가 가능한 거야.
00:30:24그러니까 가능하시겠어.
00:30:26오 그 뭐 이태원 클라스에 특별 출연을 했었는데
00:30:30그때는 한 사오십대 그때 저는 삼십대였지만
00:30:34입원생이라는 그 드라마에서는 50대 후반에서
00:30:37검버섯 찍고 흰머리 만들고
00:30:40그리고 멀리서 보면 푸른봄이라는 드라마에서는
00:30:42회상 장면이 있어요.
00:30:44거기서는 제가 대학생.
00:30:45대학생.
00:30:46하얀색 스타킹을 신고.
00:30:48지금은 이제 귀궁이라는 드라마 지금 나오고 있는데
00:30:52거기서는 제가 이제 육성재 씨 엄마.
00:30:55제가 감독님한테 처음에 고사했던 이유가
00:30:57저 죄송한데 육성재 씨는 군대를 갔다 온 사람 아니에요?
00:30:59저는 아직 지금 좀 어린데 그랬는데
00:31:02이제 감독님이 왠지 잘 어울리게 해줄 것 같다고.
00:31:05연기뿐만 아니라 지금도 20대부터 60대까지 가능한 것 같아요.
00:31:09말투에.
00:31:10그거는 없겠는데 뭐.
00:31:13혀도 같지.
00:31:14혀도.
00:31:16야 저희 엄마가 지금 녹화 전에 저한테 사진을 한 장 보내셨어요.
00:31:20청소하다가 옛날 사진이라고 찍어 보내셨는데
00:31:23너무 똑같아 지금.
00:31:25몇 살 때 사진데요?
00:31:2630대 초반이요.
00:31:27심지어 이게 지금 돌고 돌아가 지금 이 머리거든요.
00:31:30그때도 이 머리고.
00:31:32그래서 제가 그때부터 계속 그냥 얼굴이.
00:31:35얼굴이 이렇게요.
00:31:36그래서 저희 엄마는 이 얼굴로 이제 평생 쭉 갈 거니까
00:31:39너무 그렇게 싫어하지.
00:31:41정말 안티에이징이네.
00:31:44어느 정도였냐면 저희.
00:31:47안티에이징.
00:31:48저희 신랑 만났을 때 저희 시부모님께 이제 뭐
00:31:51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보여주잖아요.
00:31:54신랑 분이.
00:31:55아버님께서 너무 놀라웠으면서 이분?
00:31:58이분?
00:31:59하하하하하하
00:32:00천승현은 뭐야.
00:32:01유영상의 사회가 아닌가.
00:32:02유영상의 사회가 아닌가.
00:32:03아니 아니 나이가 너무 많은 분이 아닌가.
00:32:04유영상의 사회가.
00:32:05아 둘째야.
00:32:05아니 나이가 너무 많은 분이 아닌가.
00:32:06아 둘째야.
00:32:07아 둘째야.
00:32:08아 둘째야.
00:32:08아 둘째야.
00:32:08아 둘째야.
00:32:09아버님은 이제 TV로만 저를 보셨으니까.
00:32:11다 나이 많은 역할만 보셨거든요.
00:32:12아..
00:32:1350대, 40대 오빠 이렇게 생각하셨나 봐요.
00:32:17역할을.
00:32:17역할을 보셨구나.
00:32:18네, 그래서.
00:32:21그때 이제 목소리를 좀 많이 좀 애기스럽게 얘기했네.
00:32:24언제야?
00:32:27안녕하세요.
00:32:28안녕하세요.
00:32:29안녕하세요.
00:32:33많이 쓰고 사네, 많이 쓰고 사러.
00:32:36차천원 씨가 배영마다 나이며 얼굴을 갈아 끼우더니 닮은 꼴도 부사람합니다.
00:32:41닮은 꼴 많으실 것 같아요.
00:32:42어떤 분?
00:32:43저기 약간 옛날 김미숙 씨 느낌도 살짝.
00:32:46오, 그래요?
00:32:47김미숙 씨 느낌도.
00:32:48진짜 빠졌네?
00:32:49제가 오늘 오기 전에 제 이름을 검색해봤는데
00:32:52제 이름 치니까 바로 여매란 선배님이.
00:32:55있어, 있어.
00:32:56그래서 여매란 선배님 얘기를 되게 오랜만에 이제
00:32:59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00:33:01저 누가 차천하시죠?
00:33:03아, 맞네.
00:33:05이분이 차천하시라고?
00:33:07아니, 아니, 아니.
00:33:08가운데로 나와요.
00:33:10아, 요즘 차이도 있다.
00:33:12그래서 백상예술대상 갔을 때
00:33:15선배님이랑 같이 후보에 오른 적이 있어요.
00:33:17제가 그래서 처음 뵙고
00:33:18선배님 안녕하십니까?
00:33:19제가 차천하인데
00:33:20선배님 닮았다는 얘기를 그랬더니
00:33:22나도 들어봤어요.
00:33:23이러시더라고요.
00:33:24그리고 귀궁 촬영을 봤는데
00:33:26스텝이 오더니
00:33:27선배님 저 기억 안 나세요?
00:33:28저랑 사진도 찍으셨어요.
00:33:29그래서 어, 나?
00:33:30그랬더니
00:33:31사진을 보여주는데 이랑인 거예요.
00:33:32아, 진짜?
00:33:33정의랑 느낌이 많이 나.
00:33:35네.
00:33:36그리고 제가 철인왕후 할 때
00:33:37이제 그때 한참
00:33:38이제 영상에 댓글이 막 달렸는데
00:33:40랄랄 아니야?
00:33:41랄랄 언니인 줄?
00:33:42이래서
00:33:43랄랄 씨는 이렇게 인 모양을 많이 쓸 때
00:33:45그런가 봐요.
00:33:46그래서 닮았다고 하고
00:33:47또 그
00:33:48수업화 때는 또
00:33:49너무 닮았다고 해서
00:33:50있어, 있어.
00:33:52근데 또 정의랑은
00:33:53진짜 잘 나왔다 사진이.
00:33:54엮어진 사진.
00:33:56야, 이 사진 좀 정의란데.
00:33:59와, 너무 잘 나왔는데 사진이.
00:34:02너무 영광이에요.
00:34:03다 잘하시는 분들 닮았다고 말씀해 주셔서
00:34:07너무 감사했어요.
00:34:09한재윤 씨가
00:34:11본인을 가장 유명하게 만들어준 작품이 있다.
00:34:14아무래도
00:34:15멜로가 재질이라는 드라마
00:34:17멜로 재질은 이제 안재홍 씨랑
00:34:19안재홍 씨가 나왔던 드라마가
00:34:21전협인
00:34:23아, 예, 예.
00:34:24문명.
00:34:25제홍 오빠가
00:34:26제홍 오빠 이렇게
00:34:27그게 이제 제가 처음으로
00:34:28주연이라는
00:34:29아, 멜로가 재질.
00:34:30화이트를
00:34:31얻을 수 있었던
00:34:32작품이여가지고
00:34:33그때 연기하셨던 캐릭터도
00:34:35되게 엉뚱한 캐릭터잖아요.
00:34:36네.
00:34:37지진 씨 본캐랑도 좀
00:34:38닮아있는 부분이 있죠?
00:34:39그런가 봐요.
00:34:41근데 주변 사람들이
00:34:42그런 얘기 안 했어요?
00:34:43많이 해요.
00:34:44근데 저는 진짜 신기하게
00:34:46아니, 근데 저는 진짜 제가
00:34:48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거든요.
00:34:50근데
00:34:51맞아요. 거기까지가 진짜 이상하다.
00:34:53제가 살짝
00:34:54나사빠진 역할을 많이 해요.
00:34:57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00:34:59근데 그거 되게 잘할 것 같아.
00:35:00맞아요.
00:35:01베이스가 좀 빠진 거
00:35:02역할을 되게 잘할 것 같아.
00:35:04한지윤 씨가 얘기만 시작하면
00:35:06시간이 다르게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00:35:08아, 진짜요?
00:35:09그런 느낌이에요.
00:35:10이건 뭐야?
00:35:13영혼을 갈아 넣은 회심의 씬.
00:35:15그게 이제
00:35:16제가 맡았던 역할이
00:35:17한주거든요.
00:35:18싱글 맘으로
00:35:19드라마에서
00:35:20PPL 마케터로
00:35:22얘기를 해요.
00:35:23그래서 굉장히 이제
00:35:25굽신굽신을 많이
00:35:26거려야 해요.
00:35:27다 비율을 맞춰야 해요.
00:35:28거기서
00:35:30감독님이
00:35:31네가 하고 싶은 거
00:35:33원하는 거
00:35:34이루고 싶으면
00:35:35오빠라고 좀 불러봐.
00:35:36이렇게
00:35:37말을 하는 씬이 있어서
00:35:38한주가
00:35:39작정을 하고
00:35:40오빠로
00:35:41감독님을
00:35:42죽여버려요.
00:35:43계속
00:35:44오빠 오빠 오빠 오빠
00:35:45이러면서
00:35:46오빠 오빠 오빠 오빠 오빠
00:35:47오빠 오빠 오빠
00:35:48아, 옛날에 변기수
00:35:49오빠 오빠 오빠 오빠 오빠 오빠
00:35:51오빠 오빠 오빠
00:35:52오빠 오빠
00:35:53오빠 오빠
00:35:54오빠 오빠
00:35:55그래서
00:35:56이제 사실은
00:35:57감독님이 처음부터
00:35:58이 씬이
00:35:59한주한테는
00:36:00가장
00:36:01야마 씬이 될 거야.
00:36:02야마 씬이
00:36:04그러니까
00:36:05방송국은
00:36:06야마가 중요한 씬이라는
00:36:07얘기하는데
00:36:08다시 다시
00:36:09야마의 씬이
00:36:10상 같은 씬이구나
00:36:12아니 아니야
00:36:13뭐 쓴다고 해서
00:36:14나쁠 건 없어요.
00:36:15느낌에는
00:36:16외계인과
00:36:17대화를 하는 거
00:36:18그치?
00:36:19여자가 만날 거예요.
00:36:20외계사
00:36:21오신 분이
00:36:22대화를 하는데
00:36:23대화가 소통이 돼.
00:36:24너무 귀엽게 돼.
00:36:25그렇죠.
00:36:26너무 귀엽게 돼.
00:36:27산이라는 뜻이니까
00:36:28
00:36:30시간이 잘 돼간다.
00:36:31시간이 잘 돼간다.
00:36:37이동욱 씨하고
00:36:38멜로 연기는
00:36:39어느 작품에서 했어요?
00:36:40그것도
00:36:41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던데?
00:36:42배드 앤 그레이지
00:36:43배드 앤 그레이지
00:36:44아 그래요?
00:36:45거기서
00:36:46서로
00:36:47전 애인
00:36:48아 전 애인
00:36:49헤어졌는데
00:36:50엑스
00:36:51다시 이제 계속
00:36:52일 때문에
00:36:53만날 수밖에 없구나
00:36:54네 만날 수밖에 없고
00:36:55계속 같이
00:36:56엉킬 수밖에 없는데
00:36:57어떻게 또
00:36:58둘만의
00:36:59장소에서
00:37:01이렇게
00:37:02
00:37:03헤어졌는데
00:37:04키스란 거예요?
00:37:05맞아요.
00:37:06그랬어?
00:37:07이렇게 앉아서
00:37:08그럴 수 있죠.
00:37:09둘이 또 없으면
00:37:10아무도 없으면
00:37:11근데 그게
00:37:12그 씬 자체보다는
00:37:13사실
00:37:14메이킹 영상이
00:37:15좀 더
00:37:16화제가 되기
00:37:17아 메이킹 영상이
00:37:18오빠가 설까?
00:37:19아니면 내가 앉을까?
00:37:20
00:37:21이제 그런
00:37:22하는데
00:37:23그거 자체가
00:37:24화제가
00:37:25
00:37:26결국에는
00:37:27자세가 제일 중요한
00:37:28자세가
00:37:29오빠가 저렇게
00:37:30리드를 많이 해줬어요.
00:37:31이 상태에서
00:37:32그냥 이렇게 당겨줄 것 같아요.
00:37:33
00:37:34
00:37:35아니면 제가 일어나야죠.
00:37:37그러니까
00:37:38안 좋으실 때
00:37:39당기는 건
00:37:40그냥 한 번에 확 오는 거고
00:37:41
00:37:42제가 일어나는 거죠.
00:37:43일어나지는 게
00:37:44당기는 게
00:37:45난 거 같은데
00:37:46나는
00:37:47당기는 게
00:37:48당기는 게
00:37:49당기는 게
00:37:50당기는 게
00:37:51당기는 게
00:37:52당기는 스타일
00:37:53이렇게 하다가
00:37:54다가가간다
00:37:57
00:37:58
00:38:00이거 봐
00:38:01그 경북 땡기네
00:38:02당기는 걸로
00:38:03나 찬다
00:38:04그치?
00:38:05
00:38:06
00:38:07
00:38:08예뻐
00:38:09
00:38:10
00:38:13
00:38:14
00:38:15
00:38:16역시 땡겨
00:38:17이들은
00:38:18
00:38:19저거네 저거야
00:38:20그럼
00:38:21
00:38:22어머 난리 났구나
00:38:23
00:38:24
00:38:25
00:38:26
00:38:27
00:38:28어머
00:38:29되게 기네요
00:38:30
00:38:31길다
00:38:32저게 느낌이 좋다고 오래 담으셨더라고요
00:38:33
00:38:34
00:38:35느낌이 좋다고
00:38:36
00:38:37저거 할 때
00:38:38비하인드가 있어요
00:38:39이제 올라가서
00:38:40하잖아요
00:38:41제가
00:38:42저도 모르게
00:38:43오빠 머리끄댕이를
00:38:44이렇게
00:38:45이렇게
00:38:46
00:38:47잡았나
00:38:49쓰시면 않던가요?
00:38:51아니
00:38:52오늘 결혼시장에서 이동시 봤는데
00:38:54뒷머리가 이만큼 더 있던데
00:38:55
00:38:56또 누가 잘하다가
00:38:57
00:38:58맞아요
00:38:59너무 예쁜 장면인 것 같아요
00:39:00맞아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00:39:01네 맞아요
00:39:02오빠가
00:39:03평소에도
00:39:04되게 츤데레 스타일이거든요
00:39:06표정은 맨날
00:39:08근데
00:39:09근데
00:39:10이러면서 툭툭 다 챙겨주고
00:39:12투덜투덜하면서 다 해줘요
00:39:14높은 데서 내려올 때도
00:39:16다 잡아주고
00:39:17표정 얼굴은 저기 보고 있는데
00:39:18내려와 내려와
00:39:19이러면서 다 잡아줘요
00:39:20
00:39:21제가 이번에 이제
00:39:22처음으로
00:39:23엔아엑스라는 연극을
00:39:26오전해서
00:39:27했거든요
00:39:28근데
00:39:29어느 날 서프라이즈로
00:39:30저희 공연장에
00:39:31간식을
00:39:32보내주셨더라고요
00:39:34커피차 같은 거 뭐
00:39:35너무 감동받았어요
00:39:37
00:39:41다 됐어요?
00:39:42
00:39:44다 됐죠?
00:39:45다 됐어요
00:39:46
00:39:47또 생각나면 얘기해주세요
00:39:48
00:39:49기다릴게요
00:39:50
00:39:512001년에 시작해서
00:39:52최고 시청률 49%를 돌파한 정말
00:39:54레전드 사곡입니다
00:39:56여인천하의 경빈 박씨
00:39:58도시현씨가
00:39:59하마터면 출연을 못 할 뻔했다고요?
00:40:02아 제가 여기 MBC에
00:40:03일출공이라는 드라마를
00:40:05찍었어요
00:40:06근데 그때 당시에
00:40:08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찍었어요
00:40:10
00:40:11근데 이제 그때 도망자 신분이여가지고
00:40:13제가 이제 추위에 좀 약한데
00:40:15겨울이었어요
00:40:16민속촌에서 촬영을 하는데
00:40:18춥고 배고프고
00:40:20막 그런데 이제 조명도 없잖아요
00:40:22맞아 맞아
00:40:23그럼 어디서 기다려야 되는데
00:40:24기다릴 데가 없어요
00:40:25민속촌은 기다릴 데가 없어요
00:40:26엄청 추워 거기 또 우리
00:40:28기다리자면 몇 킬로로 나가야 돼요
00:40:29
00:40:30제가 이제 집신을 신고 있었는데
00:40:31그 집신에서 한기가 쫙 올라오더라고요
00:40:34아 올라오죠
00:40:35요즘 같으면
00:40:36타패
00:40:37이제 하패도 있고
00:40:38밑에 이제 뭐 그런 것도 다 할 수 있었는데
00:40:39그때 당시에는
00:40:41그냥 벗어내다가
00:40:42그냥 비닐
00:40:44그것만 씌울 정도
00:40:45그게 이제
00:40:47제가 이제 한기를 피할 수 밖에 없는
00:40:49그런
00:40:50네 네 네
00:40:51그래서 이제
00:40:52찾다보니까
00:40:53돌이 이렇게 하나가 이렇게 있더라고요
00:40:54그래서 제가 그 위로 올라갔어요
00:40:56바닥에서 이제 그
00:40:58습기가 올라오는 게
00:40:59그래도 조금은 낫겠지
00:41:00근데
00:41:01돈도 착한데
00:41:02근데 올라갔더니
00:41:03돌에서 느껴지는 또 한기가 있는데
00:41:06거기서 이제 꼬부리고 혼자 앉아가지고
00:41:08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00:41:10막 그게 슬프더라고요
00:41:11그래서 제가
00:41:13
00:41:14
00:41:15겨울은 슬프구나
00:41:17그래서 제가 겨울은
00:41:18뭐야
00:41:19아니 그래서 뭐 여인처럼
00:41:20왜 못하게 된 거예요
00:41:21아니 그래서
00:41:22그걸로 인해서
00:41:23그걸로 인해서
00:41:24이제 사극을
00:41:25아니 내가 이제 안 한다고
00:41:26
00:41:27
00:41:28
00:41:29네 네 네
00:41:30김재영 국장님께서
00:41:31네 네 네 네
00:41:32여인처럼 전서부터
00:41:33계속 연락을 주셨는데
00:41:34제가 다 거절을 했어요
00:41:36근데 이제
00:41:37감독님께서는
00:41:38이번이 마지막이다
00:41:39라고 하고서
00:41:40이제 저한테 연락을 주셨는데
00:41:41제가 또 거절을 한 거예요
00:41:43그랬더니 또 연락을 또 하시고
00:41:45그러다가 나중에는
00:41:46저희 어머님한테까지
00:41:47전화를 하고
00:41:48그래서
00:41:49얘를 꼭 설득을 해달라고
00:41:51근데 이제 제가 생각하게
00:41:53
00:41:54이거 그냥
00:41:55그냥 저기 죄송하다고
00:41:56얘기하는 게 아니라
00:41:57찾아뵙고
00:41:58말씀을 드려야겠다
00:41:59거절을 해야 되겠다
00:42:00그러고 나서 찾아뵙는데
00:42:01대본을 주시면서
00:42:02그냥 읽어보고
00:42:03우리 얘기를 하자
00:42:05그래서 제가 보니까
00:42:06대본이 너무 재밌는 거예요
00:42:08그래서 그냥
00:42:09그냥
00:42:10아 이건 해야 되겠다
00:42:11라는 생각을 하고서는
00:42:13시작을 하게 된 거죠
00:42:14아 그렇게 됐구나
00:42:15네네
00:42:16그래도 이제 뭐
00:42:17아무래도 이제 경비리니까
00:42:18뭐 밖에 돌아다니는 것도 없고
00:42:19네 맞아요
00:42:20그게 있더라고요
00:42:21민속촌에 안 가고
00:42:22맞아
00:42:23그럼
00:42:25그럼
00:42:26세트체는 없는데잖아요
00:42:27그 때 당시에는
00:42:28경복궁을 빌려주셨어요
00:42:29우와
00:42:30그러니까 이제 저는 그냥
00:42:31궁에서
00:42:32은만큼
00:42:33했기 때문에
00:42:35여인천하의 최고 아웃풋은
00:42:37매야?
00:42:38뭐라고요
00:42:39네네
00:42:40
00:42:41사실은 뭐 저 혼자서
00:42:42매야를 한 게 아니라
00:42:43다른 선배님들도 있었는데
00:42:45어머 기억이 안 나요
00:42:46선배님밖에
00:42:47네 그래서 이제
00:42:48하다가
00:42:49이제 그냥 저한테로
00:42:50
00:42:51여러분에게 매야가 있었는데
00:42:52매야 매야
00:42:54매야 하다가
00:42:55매야도 하지마
00:42:56얘 말해
00:42:57이렇게 된 거 아니야
00:42:58약간 일종의 오디션이었나
00:42:59매야 오디션
00:43:01매야
00:43:02이덕화 씨도 안 그랬던 거 같은데
00:43:04처음에는
00:43:05그렇죠
00:43:06이덕화 매야도 있고
00:43:07뭐 여러 명 매야가 있었는데
00:43:08매야 101이었네
00:43:09매야도
00:43:10매야도
00:43:11다 다른 거 아니에요
00:43:12그렇죠
00:43:13감정 표현이 또 다르잖아요
00:43:14
00:43:15아 오래간만에 또 해보는구나
00:43:17
00:43:18이거 직접 듣다니
00:43:20어떤 매야인지를
00:43:22설명 좀 해주시면
00:43:23그냥 보시고
00:43:24
00:43:25
00:43:26
00:43:27그냥 뭐 느껴나 이거
00:43:28
00:43:29
00:43:30
00:43:31
00:43:32매야?
00:43:34매야?
00:43:35매야?
00:43:36
00:43:37정답
00:43:38어머
00:43:39정답이 어디 있어?
00:43:40정답
00:43:41어머
00:43:42정답이 어디 있어?
00:43:43정답이 어디 있어?
00:43:45정답이 어디 있어?
00:43:46정답
00:43:47정답
00:43:49정답 뭐야?
00:43:50정답
00:43:51뭐야?
00:43:52이걸 지금 나한테 시켜?
00:43:53이러네
00:43:54웬만하면 도주현 씨가 몰입을 안 깨시는데
00:43:56정답
00:43:58정답
00:43:59정답
00:44:00정답
00:44:01어머
00:44:02정답이 어디 있어?
00:44:03정답
00:44:05정답이 어디 있어?
00:44:07정답이 어디 있어?
00:44:08
00:44:09정말
00:44:10이거야말로 매야래
00:44:11매야?
00:44:12
00:44:13
00:44:14그럼 축제자가
00:44:15지금 한진 씨가 정답 맞습니까?
00:44:16
00:44:17근데 뭐
00:44:18
00:44:19한 명
00:44:20
00:44:21
00:44:22
00:44:23
00:44:24
00:44:25
00:44:26매야?
00:44:27
00:44:28
00:44:29
00:44:30
00:44:31
00:44:32매야?
00:44:33
00:44:34
00:44:35
00:44:36
00:44:37
00:44:39
00:44:40
00:44:41
00:44:42제가 이거 반지를 뺀 걸 보니까
00:44:43
00:44:44제가 따귀를 떼는 게
00:44:45정말 많았어요
00:44:46
00:44:47
00:44:48쎄네
00:44:49감성이 훨씬 올라왔다
00:44:50
00:44:51
00:44:52매야?
00:44:53
00:44:54씬이 이렇게 뭘 때리는 게 많은데
00:44:55거의 다 따귀더라고요
00:44:57근데 저는
00:44:58때리는 게 너무너무 싫었고
00:44:59맞는 것도 너무 싫었는데
00:45:00그렇죠
00:45:01자꾸 시키시는 거예요
00:45:02그래서 선배님들을 맨날
00:45:04
00:45:05
00:45:06
00:45:07
00:45:09선생님 앞에서 저는
00:45:10
00:45:11선생님 어떻게 해요
00:45:12그러고서는
00:45:13제가 이렇게 잘 할 테니까
00:45:14잘 돌리세요
00:45:15이런 거를 이제
00:45:16합을 짜고 했는데
00:45:17김재원 부장님께서는
00:45:18진짜 때리라고
00:45:19다시
00:45:20
00:45:21다시
00:45:22직접적으로 해라
00:45:23그러셔가지고
00:45:24제가 하는데
00:45:25맨날 반지를 끼고 있었어요
00:45:26옥반지로 때리면
00:45:27날아가거든요
00:45:28
00:45:29근데 제가 아이디어를 냈죠
00:45:30여기서 제가 할 때는
00:45:31순간적으로 이걸 딱 빼가지고
00:45:33아 빼서
00:45:34빼고
00:45:35그 다음에 이렇게 딱
00:45:36게임에서 이제 대사를 당하는 거죠
00:45:37
00:45:38완전 때리는데 선수네
00:45:39그렇죠
00:45:40선수
00:45:41선수
00:45:42원래 이게
00:45:43슈경이 같은데
00:45:44옛날에
00:45:45유경영 선생님처럼
00:45:46그런지 무섭죠
00:45:47근데 정답은 한 번만 맞히고
00:45:49왜 뒤에 거 못 맞힌 거예요?
00:45:50저는 솔직히
00:45:51솔직히 중간에 살짝 기대했거든요
00:45:53정답 또 나올까 안 나올까
00:45:54그 정도 눈치는 있죠
00:45:56아니
00:45:57맞아
00:45:58제가 끊었다라는 거
00:45:59제가 세 번 하시는 줄 모르고
00:46:01그 정도 눈치는 있지
00:46:03그럼
00:46:04난 속으로
00:46:05저거 정답 세 번 하면 어떡하지
00:46:07
00:46:08그건 완전 또라이야
00:46:11
00:46:12내가
00:46:13끊었던 거구나
00:46:14저거 사지 않는 말을
00:46:15
00:46:18도지현씨가
00:46:19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로
00:46:20여인천하가 아니라
00:46:21연장천하라고
00:46:23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00:46:24네 원래는
00:46:2550부제약이었거든요
00:46:26
00:46:27저도 이제 원래 20회에서
00:46:2820회 정도 쯤에서
00:46:29죽기로 되어 있었는데
00:46:30
00:46:31
00:46:32그게 이제 연장이 된 거예요
00:46:33
00:46:34한 뭐 한 4회
00:46:356회 정도 될까라고 해서
00:46:36기다리고 있었는데
00:46:37갑자기 50회를 다시 한다고
00:46:38
00:46:39100회라고요?
00:46:40100회를 했어요?
00:46:41그래서 100회를 했어요
00:46:42
00:46:43요즘 같은 거 말 다 들어요
00:46:44왜냐면 스케줄을 못 빼
00:46:45요즘 같은 거요
00:46:46그래서 100회까지 제가 안 죽고
00:46:47그랬는데
00:46:48갑자기 또 연장을 하신대요
00:46:49그래서
00:46:50여기서 또 어떻게 연장을 해요
00:46:51아니 100회까지 하고
00:46:52
00:46:53그래서 경빈 죽으면 안 된다고
00:46:55그래서
00:46:56뭐 한 진짜 많아야
00:46:574회 6회 되겠지
00:46:59그랬더니
00:47:00또 50회를 했어요
00:47:01150회?
00:47:02150회 한 거야?
00:47:03150회 한 거야?
00:47:04150회?
00:47:052년을 했어요
00:47:062년을 했어요
00:47:07그건 반지를 몇 번 빼셨을 거예요
00:47:09반지를 몇 번을 더 빼셨을 거예요
00:47:10수도 없이 뺐죠
00:47:11결국은 맨 마지막에 죽었어요?
00:47:13그래서 123회 정도에서 사약을 받아서 죽었는데
00:47:18그 사약 받는 신도
00:47:20제가 이제 죽으려고 이제
00:47:22저는 이제 단단한 마음을 먹고 갔죠
00:47:24그랬더니
00:47:25기자분들이
00:47:26우와
00:47:27정말
00:47:28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쫙
00:47:29계신 거예요
00:47:30그래서 처음 보는 광경에는 놀랐죠
00:47:32근데
00:47:33앞을 보니까
00:47:34콜라와
00:47:35쌍어탕이 있는 거예요
00:47:36그래서
00:47:37어?
00:47:38저거 왜 이렇게 많이 갖다 놨어요?
00:47:39뭐 어디에 쓰는 거예요?
00:47:40그랬더니
00:47:41너 먹을 거야?
00:47:42어?
00:47:43왜 이러시더라고요?
00:47:44이제 녹화가 딱 들어가 가지고
00:47:45이제 사약가 fruitír 원하시는데
00:47:46부어라 이러시더라고요
00:47:47일반mos
00:48:12목을 가는 수준이네요.
00:48:15와 저렇게 크게.
00:48:28너 또 아프잖아.
00:48:29아 저렇게 아우.
00:48:30아이고.
00:48:31아이고.
00:48:32아이고.
00:48:33아이고.
00:48:34아이고.
00:48:35아이고.
00:48:36아이고 이거 심도 쉬웠겠다 진짜.
00:48:38아이고 거의 얼굴을 다 비닿는 것 같아.
00:48:40아이고.
00:48:41배불러 죽겠다 진짜.
00:48:48하고 난 다음에는 갑자기 귀에서 뽁뽁 이 소리가 나더라고요.
00:48:53다 들어갔네요.
00:48:54이게 다 사방으로 다 들어갔어요.
00:48:57그러니까 여기서 뽁뽁 이 소리가 나더라고요.
00:49:00아우 진짜 무서워졌다.
00:49:02도움이 하셔서 다행이네.
00:49:03네.
00:49:05김근수 씨가 영화계에서는 또 성장주로 활약 중이시라고 하네요.
00:49:104월에 이제 개봉한 영화 야당에서.
00:49:13아 야당에서.
00:49:14네.
00:49:15또 마약 조직 둥공 역할을 또 하고 있고.
00:49:18원래 그 조직 둥공 역할이 옛날에 이경영 씨라든 이런 분들이 많이 있는데.
00:49:21네.
00:49:22그게 원래 남자 배역이었는데.
00:49:24감독님이 이제 이렇게 그 시나리오 쓰시면서 조사하시면서.
00:49:28어 이게 실제로 여자분이 계셨었대요.
00:49:31아 말고.
00:49:32네.
00:49:33그래서 제가 맡게 됐고.
00:49:34이름도 여자 이름으로 바꾸시려다가.
00:49:37제가 이제 감독님 하고 얘기하다가.
00:49:40감독님 요즘에는 그냥 남자 이름도 여자들이 사용할게요.
00:49:43그대로 써도 될 것 같아요.
00:49:44네.
00:49:45그래서 그냥 쓰시죠.
00:49:46김학남.
00:49:47그냥 그렇게 썼습니다.
00:49:49왠지 김학남 씨도 잘 어울려요.
00:49:51네 너무 잘 어울려요.
00:49:52네 잘 어울려요.
00:49:53김학남이.
00:49:54김학남이.
00:49:56재미없다.
00:49:58너무 좋네.
00:50:00그 역할이 조직 둥공이라고 해서.
00:50:03그럼요.
00:50:04그러면 안 되죠.
00:50:05금목걸이를 막 차거나.
00:50:06그럼 금방 들켜.
00:50:08그러지 않았어요.
00:50:09오히려 내 쪽 카리스마가 있어요.
00:50:10네네.
00:50:11이제 진짜로 마약이 이렇게 조제하는 곳에서 이렇게.
00:50:14그룹을 하고.
00:50:15동백 있고.
00:50:17이렇게 나와요.
00:50:18완전.
00:50:19근데 어떤 한 순간에는 이제.
00:50:20또 이렇게.
00:50:21카리스마가 나오는구나.
00:50:22네.
00:50:23그리고 울산의 별이라는 영화로.
00:50:26재작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00:50:29올해의 배우상.
00:50:31여 배우상을 받았습니다.
00:50:32올해의 배우상.
00:50:33이제 여자 용접공이 있어요.
00:50:35깡깡이라고.
00:50:36그 역할도 어떻게 보면 남자 역할을 제가 계속 해보네요.
00:50:39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00:50:40원래 그 감독님이 시나리오 쓰실 때 남자 역할이었고.
00:50:44제가 여자로 주인공이 바뀌었다고.
00:50:46아 바꿨다고.
00:50:47선배님 해달라.
00:50:48아.
00:50:49남녀를 넘으셨네요.
00:50:50그렇죠.
00:50:51그때 심사위원으로.
00:50:52아 이영혜씨가.
00:50:53네.
00:50:54이영혜 선배님이 이제 하셨는데.
00:50:56그때 너무너무 코멘트를 정말 이렇게 감동적으로 해주셨어요.
00:51:01기억나요?
00:51:02네.
00:51:03울산 바다같이 넓고.
00:51:04또 깊고 푸른 연기를.
00:51:06이야.
00:51:07이 훌륭한 배우를 몰랐던 우리가 너무 무지해하다.
00:51:11와.
00:51:12말씀해주셔서.
00:51:13네.
00:51:14머리도 짧게 깎아야겠다.
00:51:16우와.
00:51:17진짜.
00:51:18울산 바다와 같은 느낌.
00:51:20실제 자르신 분이에요?
00:51:21네.
00:51:22저 머리.
00:51:23와.
00:51:24다리당으로 쫙 이렇게 길었었거든요.
00:51:26그러니까.
00:51:27자를 때.
00:51:28이거는 어떤 장면이요?
00:51:29왜 이렇게 놀라는 장면은 이거?
00:51:30이거는.
00:51:31자기가 불이하게 해고를 당했다는 거를 생각해서.
00:51:35그래서 이제.
00:51:36아이들하고 같이 살아내야 되는데.
00:51:38그래서 위에 상사한테 가서.
00:51:40이게 못 내린 게.
00:51:41따지는.
00:51:42따지는.
00:51:43아니 약간.
00:51:44진짜 머리 타는 머리예요?
00:51:45약간 민교 같은 느낌도 살짝 나요.
00:51:47김민교 같아요.
00:51:48눈이.
00:51:49민교 같아 민교.
00:51:50죄송해요 민교.
00:51:51형탈자.
00:51:54분위기가 완전 다른데요.
00:51:56세상에.
00:51:57대단한 질문입니다.
00:51:58노래 배우.
00:51:59네.
00:52:00네.
00:52:01제철 맞은 늦망주입니다.
00:52:03우리 정순씨가.
00:52:04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으셨다고 하는데.
00:52:07네.
00:52:08제 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정순으로 또 여우주연상을 받았고요.
00:52:14한 번 가셨어요?
00:52:15네.
00:52:16가셨어요.
00:52:17초대받아서 상 받을 줄 모르고.
00:52:20이제 저희는 해외로 갔죠.
00:52:22레드카펫 밟고 일정 다 소화하고.
00:52:25초호화 호텔을 주셔서.
00:52:28호텔 숙박이 끝나니까 이제 한국으로 돌아왔죠.
00:52:31갑자기 연락이 온 거예요.
00:52:32선배님.
00:52:34상 받았어요.
00:52:36이렇게.
00:52:37어머.
00:52:38그럼 우리를 왜 안 받았을까.
00:52:40거기서 상을 받았을 때.
00:52:41아니 왜 안 받았어 진짜.
00:52:42거기까지 가가지고.
00:52:43상 받으러 간 거라고는 생각 안 하고.
00:52:47우리가 초청을 받아가지고 간 거예요.
00:52:49또 시상생에 참여 안.
00:52:50아니 노메니티가 돼서 참여 안 했어요?
00:52:52네.
00:52:53아무튼 일정들이 있었어가지고.
00:52:55아 그래.
00:52:56귀띔이 없어서.
00:52:57네.
00:52:58올라와서.
00:52:59그래서 와가지고.
00:53:00촬영 중에 또 그 연락을 받아가지고.
00:53:02수상 소감 해서 영상으로 보내드리고.
00:53:06네.
00:53:07너무 감사하게.
00:53:08어메이징 그레이스.
00:53:10오 좋네요.
00:53:11네.
00:53:12자척하 씨가 이제 알고 보면.
00:53:14사투리 인간문화제라고.
00:53:16하고.
00:53:17활동 가능하시나요?
00:53:18저 선배님들 앞에서 너무.
00:53:19네.
00:53:20근데 사투리가.
00:53:21다양한 배역이 오다 보니까.
00:53:22또 사투리도 많이 왔었거든요.
00:53:24그래서 영화에서는 연변 사투리.
00:53:26연변.
00:53:27네.
00:53:28사랑의 불시장에서 북한 사투리.
00:53:29지금 하고 있는 귀공이라는 드라마에서는 전라도 사투리.
00:53:31그리고 공연할 때는 뭐 경상도 사투리.
00:53:33그리고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는 충청도 사투리.
00:53:35오.
00:53:36다네.
00:53:37원래는 어디예요?
00:53:38원래는.
00:53:39그렇죠.
00:53:40수원에서 태어났고.
00:53:41서울에 쭉 살았고.
00:53:42네.
00:53:43배우들은 시간이 좀 남거나 이러면.
00:53:45아예 무기를 좀.
00:53:46그렇죠.
00:53:47키워나가야 되니까.
00:53:48저는 그게 사투리가 하나라고 생각해서.
00:53:49친구들 모여서.
00:53:50뭐 스터디도 하고 뭐 이랬었어요.
00:53:52근데 이제.
00:53:53저희 부모님께서 전라도시긴 하지만.
00:53:55사투리 아예 안 쓰시거든요.
00:53:56근데 이제 이모들 만나거나 친척들 만나면.
00:53:59이렇게.
00:54:00구수하게 쓰신다며.
00:54:01그게 이제.
00:54:02좀.
00:54:03장착이 좀 잘 돼서.
00:54:04네.
00:54:05그래서 전라도 사투리는 그래도.
00:54:06제가 사투리 쓰는 것 중에는.
00:54:07가장 자신 있게.
00:54:08그럼 자신 있는 전라도 사투리 좀 한번.
00:54:10우리가 한번.
00:54:11아.
00:54:12볼 수 있을까요?
00:54:13네.
00:54:14그 사투리 연구할 때 좀 캐릭터별로 하는.
00:54:16네.
00:54:17그래서 내가 어떤 캐릭터냐.
00:54:18그럼 어떤 말투를 쓰겠나.
00:54:20귀궁에서는 엄만데.
00:54:22제가 노비였을 때.
00:54:24양반이 저를 범해서.
00:54:30그래서 제가.
00:54:31제가 아이를 낳자마자.
00:54:32저희 그 양반이 죽어요.
00:54:34그래서 쫓겨나.
00:54:35애를 뱉고.
00:54:36애를 뱉고.
00:54:37그럼 저는 얘를 키워야 되기 때문에.
00:54:38억척스러워진 거예요.
00:54:39원래 소녀 같은 아이였는데.
00:54:41그래서.
00:54:42그럼 나의 원 사투리는.
00:54:43전라도인데.
00:54:44억척스러워졌다.
00:54:45그럼 나는 뭔가.
00:54:46언어를 쓸 때 좀.
00:54:47가둔다.
00:54:48그리고 내 아이를 지킨다.
00:54:50워미워미.
00:54:51워미워미.
00:54:52워미워미.
00:54:53워미워미.
00:54:54워미워미.
00:54:55워워미.
00:54:56워미워미.
00:54:57워미워미.
00:54:58아이고.
00:55:00이걸.
00:55:01친 것 중에서 그렇게 한다.
00:55:02이게.
00:55:03아니.
00:55:04톤을 그렇게 잡았어요.
00:55:05아 tor곤.
00:55:06아니.
00:55:07그래서.
00:55:08자투리는 항상 세게 잡아놓고.
00:55:09어떻게?
00:55:10이렇게 세게 연습 해 놓으면.
00:55:12네.
00:55:13워미워미.
00:55:14어쩌다다.
00:55:16워미워미.
00:55:17왜냐하면.
00:55:18워미워미.
00:55:21민간이면서!
00:55:22아니야!
00:55:23저 형들도 그거 아니야?
00:55:24아니야!
00:55:25이거 범여완이 있는데!
00:55:27뭐 이런 거 비슷한 거 아니야?
00:55:28하루 일일이 있는데!
00:55:30형이랑 비슷해!
00:55:33어메어메하고 이렇게 쭉 연결해서
00:55:35다른 대사도 좀 해가지고
00:55:37문장으로!
00:55:38문장으로 듣고 싶은데
00:55:39선배님 제가 알아요?
00:55:41선배님은 옛날부터 겁나게 좋아했으라고!
00:55:44왜?
00:55:45왜?
00:55:46왜?
00:55:47왜?
00:55:48왜?
00:55:49왜?
00:55:50왜?
00:55:51왜?
00:55:52왜?
00:55:53왜?
00:55:54왜?
00:55:55좀 이렇게 세게 하는 편이고
00:55:57그래서 사투리 하나씩 알고 있으면 재밌잖아요
00:55:59근데 전라도니 이거면
00:56:00경상도는 10cm님들 노래 중에
00:56:03아메리카노 있잖아요
00:56:05아메리카노, 머라카노
00:56:07아메리카노
00:56:09이게 다 돼요
00:56:10스트로베리
00:56:11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00:56:13이거 하나만 있어요
00:56:14블루베리 스무디 주세요
00:56:16예의있게
00:56:17연구를 많이 하시네
00:56:18일타강사 수준으로 지금
00:56:20연구를 많이 하셔
00:56:22연구를 많이 하셔
00:56:24우리 처청아 씨가
00:56:26본인이 이제 몸이 고생할수록
00:56:28또 이제 작품이 잘 되는
00:56:30아무래도 그렇죠?
00:56:31태어나서 단 한 번도
00:56:32부러져본 적이 없는데
00:56:33철인하고 촬영 도중에
00:56:35사극 아시겠지만
00:56:36야외 씬 보면 대부분
00:56:38바닥이 좀 돌로 이렇게
00:56:40맞아요 그렇죠 그렇죠
00:56:41그래서 촬영하면서 이동 중에
00:56:43발목이 꺾여가지고
00:56:44아이고
00:56:45그래서 순간
00:56:46했는데
00:56:47어?
00:56:48인대인가?
00:56:49하고서 그날 촬영을 다 끝냈는데
00:56:51너무 아파서
00:56:52끝나고 이제 응급실에 갔더니
00:56:54새끼발가락 5번 뼈가
00:56:56부러졌더라고요
00:56:57근데 촬영이 3,4개월 남아있을 때
00:56:59자꾸 이제 깁스하고
00:57:01아는 사람 눈에는
00:57:02발이 이만
00:57:03진짜
00:57:04웬만하면 바스로 잡아주시고
00:57:06스탭분들께서 너무 고생하셨던 게
00:57:08왕 어디 피해서 막 도망가는
00:57:10제가 이제 마마를 데리고 막 도망가야 되니까
00:57:13강도 건너고
00:57:14이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00:57:15근데 촬영은 어떻게 하겠는데
00:57:16이제 이동할 때
00:57:17그때 이제 스탭분들께서
00:57:18제 머리 뭐 다리 다 잡고
00:57:19다 옮겨주시고
00:57:21그리고 너무 추워가지고
00:57:22안에 진짜 많이 입었었어요
00:57:24뭐 바지도 한
00:57:25뭐 네다섯 개
00:57:26위에도 뭐 얇은 패딩 두 개 다 입고
00:57:28그렇게 해서 찍었었고
00:57:29여기가 견인성 탈모 와가지고
00:57:32네 왜냐면 상공들 머리는
00:57:34화면에서는 한 올이라도 빠져나가 있으면
00:57:37굉장히 거슬리거든요
00:57:38맞아요 맞아요
00:57:39시청자들이 계속 그 머리만 볼 거 같으니까
00:57:41그래서 왁스로 쭈아악 붙여주시거든요
00:57:44방금 왁스를 봤네
00:57:46왁스 나왔어 지금
00:57:49쭈아악 붙여주시거든요
00:57:51그러니까 그걸 다 견뎌야 돼서
00:57:54그래서 저도 사극 끝나고
00:57:55쉬는 사극 내가
00:57:56정말 안 할 거다 이랬는데
00:57:58사람은 이제
00:57:59잊죠
00:58:00그렇죠
00:58:01대법원 보고
00:58:02그럼 해야지
00:58:03이렇게 돼가지고
00:58:04비행기 한 번만 타면
00:58:05그 힘든 과정 다 몇 번 하고
00:58:07두 번씩 하는 거 아닙니까
00:58:08왜?
00:58:09잊으니까
00:58:10잊으니까
00:58:11잊으니까
00:58:12잊으니까
00:58:13인간은 망가겠다는 머리
00:58:14그냥 자신이 그러나 봐라
00:58:16우리가 잊으니까 하는 겁니다
00:58:21아니 근데 저기
00:58:22하다가 저기
00:58:23귀신 좀비
00:58:24좀비는 어디서 했어요
00:58:25좀비는 부산행에서
00:58:26보산행에서
00:58:27보산행에서?
00:58:28보산행에서?
00:58:29보산행에서?
00:58:30보산행에서?
00:58:31보산행에서?
00:58:32아냐 아냐 아냐
00:58:33혼자 꽤 많이 나왔어
00:58:34초반 기차 안 초반
00:58:35초반
00:58:36초반
00:58:37그때 초반에 몰려서
00:58:38쓸었는데
00:58:39연락이 왔던 게 뭐냐면
00:58:40이미 다 연습 중이셨는데
00:58:41저는 늦게 연락이 와서
00:58:43그 연습 중이던 분께서
00:58:44골절로
00:58:46하하하하
00:58:47좀비가 골절로
00:58:49촬영 못 하시게 된 거예요
00:58:50어떻게 해
00:58:51근데 그 연습을
00:58:52저는 샬 시간이 없었단 말이에요
00:58:53근데
00:58:54레슨
00:58:55두 번 정도 받을 시간밖에 없어서
00:58:56레슨을 받으러 가서
00:58:57좀비 레슨을 해
00:58:59좋아
00:59:00심지어 안무가분께서
00:59:01움직임
00:59:02문제는
00:59:03이 좀비는
00:59:04부산행에서 나오는 좀비는
00:59:05손을 짚고 일어나지 않아요
00:59:06뭘 짚고 일어나는 좀비들은 아닌 거
00:59:08예를 들어 그냥 몸으로 일어나는 거지
00:59:10근데 이거를 해야 되는데
00:59:11그래서 연습이
00:59:12여기 여기 여기 이렇게 해서 일어나는 걸
00:59:14연습을 한 거예요
00:59:15한쪽으로
00:59:16근데 이게 쉽지가 않단 말이에요
00:59:19근데
00:59:20와이어 알고봤더니
00:59:21대기 중이셨더라고요
00:59:22그러니까 안 되면
00:59:23몸에 와이어 해서
00:59:24끌어주시려고
00:59:25끌어주려고 했는데
00:59:26이미 됐어
00:59:27근데 저 말고도
00:59:28왜 많은 분들께서
00:59:29다 막 그냥 하셨을 거였죠
00:59:31야 성규
00:59:33야 성규
00:59:34이따는 기억이 나는데
00:59:35드릴 수 있는 거지
00:59:37아 다가온다 다가와
00:59:41crit기
00:59:57만원
00:59:59말해도 알아보고 싶지 않네
01:00:01초반에 부산에 나왔어요
01:00:03처음에는 부산에 나오셨어요?
01:00:04
01:00:05같은 초기 이제 만났네
01:00:06생존 자
01:00:07생존 자
01:00:08생존 자
01:00:09부산에?
01:00:10부산에 했어, 거기서?
01:00:12이어폰요.
01:00:13이어폰요?
01:00:14나 대상농요.
01:00:16생존자.
01:00:18지금까지 공유 씨랑 정유미 씨 나와 있는데
01:00:22잘하고 하기 못댕 이렇게 했던 생존자.
01:00:27나는 또 이렇게 곁을 눌네.
01:00:29나 한 좀 봐.
01:00:32이어폰요는 뭐야? 그냥 주는 거야, 이어폰?
01:00:34음악 듣다가?
01:00:35네.
01:00:36물려요? 물려요?
01:00:38저도 초반에 그 승무원한테, 그 승무원.
01:00:42물려서 죽어, 바로?
01:00:44저는 좀비 그거 안 하고.
01:00:46다들 더 틀지.
01:00:49나한테 안 했다고.
01:00:52잘 안 변했을 거야.
01:00:54잘 안 했어.
01:00:56고생이, 잘 안 변했어.
01:00:58준 씨가 영화를 쓰이다가
01:01:00아파 죽을 뻔했다.
01:01:02아, 그래요?
01:01:03아, 히트맨에서 또 그깟 요구드로 나오나?
01:01:09엄청 재밌나 봐.
01:01:10히트맨, 히트맨 2.
01:01:11엄청 재밌나 봐.
01:01:12아, 진짜 아팠던 기억이 다시 나가지고.
01:01:14어디가 아팠어요?
01:01:15정준우 선배님이랑 이희경으로 이제 꼬셔요.
01:01:19어, 꼬시는 거.
01:01:20그리고 이제 그 타이밍에 이제 정체를 드러내고
01:01:23정준우 선배님이랑 이제 목상 씬에서
01:01:26서로 막 이렇게 대적하는 씬이었는데
01:01:29소매님이 진짜 진심으로 하시더라고요.
01:01:33너무 과하게?
01:01:35액션 연기인데
01:01:37아, 진짜 액션을 하신 듯?
01:01:39그러니까 힘이 워낙, 이제
01:01:41좋지.
01:01:42맞아.
01:01:43제가 때려서 막아도 너무 아픈 거예요.
01:01:45그렇지, 그렇지.
01:01:46때리는 것도
01:01:48요리콧 안 했구나, 그 양반이.
01:01:50아, 근데 저한테 일부러 그러신 건 아닌 것 같고
01:01:52원래 그러신 것 같아요.
01:01:58저 봤어요.
01:01:59근데 완전 목숨 걸고 하잖아요.
01:02:01맞아요.
01:02:02아, 그래서 이게
01:02:03여기 뭐 타박상이라도 이런 것들이
01:02:05아, 진짜.
01:02:06얼마나 그랬길래?
01:02:08아, 이렇게 죽어 나중에?
01:02:11아, 이렇게 죽어 나중에?
01:02:13이렇게 죽는 거야?
01:02:14조효연 씨 아니야, 조효연 씨?
01:02:16아, 이렇게 죽어?
01:02:19마지막 장면이야?
01:02:20저랑 정조은 선배님이랑 이렇게 막 대적하고 있는데
01:02:23이경이가 날라와서 발차기를
01:02:26아, 그래서 여기 발차기를 막고서 이렇게 됐구나.
01:02:28근데 저기 여기 지금 신발 자국 있네.
01:02:30아, 그러네.
01:02:31아, 그러네.
01:02:32역시 코미디는 코미디네.
01:02:34저 장면을 감독님이랑 같이 상의를 했죠.
01:02:37감독님이 이제
01:02:38이왕 이렇게 딱 막고 하는데 여기 신발 자국
01:02:41근데 이제 또 여배우로서 괜찮냐고 또 이미지 생각해서
01:02:45아예 해야죠.
01:02:46너무 좋네.
01:02:47재밌네.
01:02:48그러면 해야죠.
01:02:49그리고 눈 뒤집, 저기 살짝 까는 것까지
01:02:51어, 이거 웃기네.
01:02:52아, 웃기네.
01:02:53되게 웃기네.
01:02:54오, 되게 웃기네.
01:02:55아니요.
01:02:56아니, 저걸.
01:02:57아니, 저걸.
01:02:58아니, 저걸.
01:02:59아니, 저걸.
01:03:00아니, 저기서.
01:03:01아니, 저기서.
01:03:02아니, 아니, 아니.
01:03:03이게 웃기지 않았네.
01:03:04안 돼요.
01:03:05안 돼요.
01:03:06아까, 아까 키스 장면하고는 되게 선반전한 느낌이네요.
01:03:08안 돼요, 안 돼요, 안 돼요.
01:03:09너무 쳐다 얼굴 있고 좋은 거예요.
01:03:10아니, 너무 그러네.
01:03:11좋네.
01:03:13지은 씨가 드라마 찍으면서는 톱스타 친구를 얻으셨다고 합니다.
01:03:16어떤 분이.
01:03:17아, 민호요?
01:03:19어, 민호.
01:03:20샤이니 민호 말하는군요.
01:03:21네.
01:03:22붐 이민호 아니고.
01:03:23샤이니 민호.
01:03:25샤이니 민호.
01:03:26나 너 좋아하냐?
01:03:27아, 이민호 씨.
01:03:28아, 이민호 씨.
01:03:29아아, 아아.
01:03:30아, 부분아 남자.
01:03:31아, 부준표?
01:03:32네, 부준표.
01:03:33아.
01:03:34아, 아직도 부준표.
01:03:36아니, 맞아요.
01:03:37저걸 몇 개 했을까요?
01:03:38아, 아직도 그냥 그 논 게 없어.
01:03:40그래서 그래.
01:03:42어, 어, 어.
01:03:43어, 어, 이민호.
01:03:44그 그, 별 들에게 물어봐라는 드라마는
01:03:47민호랑 이제 효진아 선배님이랑 같이 이렇게 나오는데
01:03:52민호가 이렇게 크게 생겼잖아요.
01:03:55엄청 뚜렷하고
01:03:57다가가기 어려운... 친해지면 못 친해지면 어떡하지 했는데
01:04:01워낙 진짜 엄청 소탈하더라고요
01:04:04처음에 리딩 자리 이후에 회식 자리에서 먼저
01:04:08우리 동갑이잖아? 친구 하자! 이라고 해서
01:04:12먼저 그렇게 해줬어요
01:04:13허나 구준표야?
01:04:14어? 네
01:04:15그 뭐예요?
01:04:16허나 구준표야?
01:04:18허나 구준표야?
01:04:19정말 그렇게 크게 하면 정말?
01:04:21그렇게 먼저 이제 분위기를 되게 편하게 풀어줘서
01:04:29그다음에 이제 현장에서 되게 금방 친해지고
01:04:33또 저희 회식도 자주 시켜주더라고요
01:04:36그래서 공식 회식이 아니어도
01:04:38다 같이 이렇게 여러분들이 촬영하는 날
01:04:40이제 시간 되는 사람들 이렇게 다
01:04:43식당까지 잡아가지고 연락 다 돌려주셔서
01:04:46좋은 집이야!
01:04:47오, 세척할게요
01:04:52우리 도지훈 씨가 그 여인 천하 이미지를 아주 강렬했잖아요
01:04:55근데 그 이미지를 이제 반전시킬 또 인생작 있지 않습니까?
01:04:59그 10년 후에 찍은 우선화 동해와
01:05:02지창욱이 엄마가 나오죠?
01:05:04맞아
01:05:05동해와가 얼마나 나왔어요?
01:05:07한 44
01:05:09아, 44
01:05:10그 1극인데 많이 나왔잖아요, 그렇죠?
01:05:12지금으로서는 40, 40, 40
01:05:14미국으로 입양된 9살 정신 연령을 가진 리혼모 역이었는데
01:05:19괜찮아, 엄마 혼자 있을 수 있어
01:05:22안나
01:05:23새와 안 오면 동해가 올 때까지 여기 있을게
01:05:26안나 잘 기다려
01:05:28저한테는 제가 이제 좀 배운
01:05:32작품을 통해서
01:05:33네, 그 안나라는 이미지로
01:05:35제가 추구하고 싶은 인간상이었어요
01:05:38추구하고 싶은 인간상
01:05:40이렇게 좀 순수한 그런
01:05:41네, 순수함을 잃지 말자
01:05:43를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01:05:45제 자신한테
01:05:46아, 순수함을 잃지 말자
01:05:47중학교 2학년 때
01:05:48다짐을 하면서
01:05:49할머니가 돼도
01:05:50이런 마음을
01:05:51계속 가지고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1:05:54운동장을 이렇게 걸어가는데
01:05:56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시네요
01:05:57네, 혼자서 이렇게
01:05:59걸어가는데
01:06:00햇빛이 이렇게 쫙 내리는데
01:06:01영적인 체험 혹시 아닌가요?
01:06:03아니요
01:06:04혹시 살짝 떠오르지 않았나요?
01:06:06아니, 아니
01:06:08아니, 그건 쉽지 않거든
01:06:10저는 너무
01:06:11좋았다고
01:06:13좋고
01:06:14그 인물이 그냥
01:06:15저 같은 느낌으로 했기 때문에
01:06:17별로 이렇게 힘든 거는 없었다고
01:06:19그래서 저기
01:06:21지창욱씨가 하고 이제
01:06:22아들로 나왔는데
01:06:23이 드라마는
01:06:24너와 내가
01:06:25못하면 망한다
01:06:27둘이서 열심히 이걸 해보자
01:06:29라고 하면서
01:06:30촬영을 했는데
01:06:31별로 이렇게
01:06:32그때
01:06:33신인이었으니까
01:06:34지창욱씨가
01:06:35네, 그냥 힘든 것만
01:06:36생각을 하고 있었겠죠
01:06:37근데 이제
01:06:38그 다음에
01:06:39힐러라는 드라마에서
01:06:40다시 만났는데
01:06:41그때 이제
01:06:42끝날 때
01:06:43쪽파티하는 날
01:06:44저한테
01:06:45넌지시 얘기를 하더라고요
01:06:47누나가
01:06:48나한테는 굉장히
01:06:49큰 사람이다
01:06:50지나고 보니까
01:06:52나한테 굉장히 많은
01:06:54조언과
01:06:55해줬기 때문에
01:06:56내가 이렇게
01:06:57있지 않았냐고
01:06:58이렇게 얘기를 하길래
01:06:59그거는 네가 또
01:07:00열심히 했기 때문에
01:07:01그런 거고
01:07:02나는 그냥 너한테
01:07:03도움을 주기 위해서
01:07:05그래서 이제
01:07:07드라마는 한 사람의
01:07:08힐을 받으면
01:07:09그쪽도
01:07:10영향을 받거든요
01:07:11그렇죠
01:07:12그래서 같이
01:07:13상승한단 말이에요
01:07:14그래서 그 영향을 많이 받았을 거예요
01:07:15맞아요
01:07:16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거지
01:07:18도시온 씨가
01:07:20알고 보면
01:07:21발레리나
01:07:24강수진 씨의 직속 선배
01:07:28
01:07:29강수진 씨가 한 두 사월인가 그럼
01:07:32거의 한 1,2년 다
01:07:33그러면 뭐
01:07:34제가 학교를 일찍 들어갔습니다
01:07:36고등학교 선배고요
01:07:37
01:07:38그때 이제 들어가서 같이
01:07:39발레단 연습을 같이 하니까
01:07:42그래서 이제 많이 봤는데
01:07:44학교를 졸업하고
01:07:45이제 저는 이제 한양대를
01:07:47들어갔다가
01:07:48거기서 이제 저의 꿈을
01:07:50이제 안고
01:07:51이제 발레단에
01:07:52이제 들어가게 된 거죠
01:07:53어디로 어디로
01:07:54국립발레단
01:07:55대단한 신분이야
01:07:56이 분
01:07:57실력이네
01:07:58그래서 그때
01:07:59그 이력이 많이 강조가 됐어요
01:08:00국립발레단 출신의 탤런트라고
01:08:02국립발레단 들어가는 건
01:08:03아니 그냥 운이 좋았어요
01:08:07아니 발레선 병이다
01:08:08그게
01:08:09대단한 신분이
01:08:11국립발레단 출신으로서
01:08:13그 유연성이 아직도
01:08:15그냥 스트레칭은
01:08:16그냥 조금씩 조금씩 하고는 있는데
01:08:18그래서 다를 것 같아요
01:08:19아니 근데 제가 보니까
01:08:20채용 자체가 여전히
01:08:21발레하시는 분 같은 그런 채용이 있고
01:08:23그러니까
01:08:24자세가 너무
01:08:25김국진 씨 여기 어깨에다 좀
01:08:26다리 한 번 좀 얹어주시죠
01:08:28아니 왜냐면
01:08:29얘네 할 때 이런 걸 많이 해요
01:08:30제가 강수진 씨가
01:08:31올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01:08:32아니 근데
01:08:34강수진 씨도 닮았는데
01:08:35그렇죠
01:08:36그래요
01:08:37될까 모르겠어
01:08:3830여 년을 안 하다가
01:08:39아니 진짜 이게
01:08:40이게 유연성
01:08:41아니 얘 올라가
01:08:42얘 올라가
01:08:44아직도 운동하신 거야
01:08:45내가 보니까 올라가죠
01:08:46근육이 좀 굳어지셨어
01:08:47아 그럼
01:08:48자세가
01:08:49잠시만요
01:08:50잠시만요 될지 모르겠는데요
01:08:51못 보는 것도 멋있어요
01:08:52진짜
01:08:53
01:08:54
01:08:55
01:08:56
01:08:57
01:08:58
01:08:59
01:09:01
01:09:03
01:09:04되게 되신다고
01:09:05
01:09:06진짜 가볍게 딱 올리네
01:09:07그러니까
01:09:08
01:09:09제가 보여드리려고 했던 거를
01:09:10그럼요
01:09:11앞에서
01:09:12동식으로 좀 앞에서 보여주세요
01:09:13그래서 보여주세요
01:09:14주셔서
01:09:15
01:09:16
01:09:17
01:09:18
01:09:19아니 한계지가 32여 년이 넘어가지고
01:09:20운동을 많이 하시다봐
01:09:21우리 도지현 씨
01:09:23조금 조금 몸 풀고 하겠습니다
01:09:24몸 풀고 하겠습니다
01:09:25네 몸 큰 아이디야
01:09:26나이를 모색해 할 정도로
01:09:27
01:09:28
01:09:29
01:09:30저보다 선배님이신데
01:09:31대단하시네
01:09:32
01:09:33아니 고관절이
01:09:34그 나이에 이렇게
01:09:35멀쩡하지가 않거든요
01:09:36
01:09:37세상에
01:09:38진짜로 그래요 고관절이
01:09:39몸을 충분히 푸세요
01:09:40
01:09:41안 그러네요
01:09:42
01:09:43폴더다 폴더
01:09:44
01:09:45
01:09:46
01:09:50
01:09:51어머
01:09:52어머
01:09:53대단하시네
01:09:57우와
01:09:59어머
01:10:00어머
01:10:01어머
01:10:02어머
01:10:03저거 합성이나 가능한 거거든요
01:10:05그 합성
01:10:06원래 나뉜킹다리 잡고
01:10:08우와
01:10:09우와
01:10:11
01:10:12대단하시네
01:10:13와우
01:10:15오우
01:10:17야 진짜
01:10:19와우
01:10:21와우
01:10:23와우
01:10:25와우
01:10:27대단하시다
01:10:29아이 힘들어요
01:10:31이 나이는 쉽지 않아요
01:10:33대단하십니다
01:10:35우리 도지현씨가 대한민국 스포츠사에도 족족을 남겼다는게 어떤
01:10:39제가 86년 88년
01:10:41아시안게임
01:10:45참여를 다 했어요
01:10:4786년도 때는
01:10:49피켓을
01:10:51들었어요
01:10:53저는 홍콩
01:10:55피켓을 들고
01:10:57교수님이 추천해주는 학생에서
01:10:59참여를 한거고
01:11:0188년도는
01:11:03제가 발레단에 있을 때
01:11:05개막식에 참여를 한거죠
01:11:07대단하신 분
01:11:09작품했습니다
01:11:11그러네
01:11:17어 저기 있네
01:11:19어디요
01:11:21저기 손에 잘 모르겠는데
01:11:23도지현씨에요
01:11:25도지현씨
01:11:27반군이다
01:11:29국립발레단
01:11:31움직일 때 저 중에 한 명이신거죠
01:11:33그렇죠
01:11:35대단하시네
01:11:37와우
01:11:39대단하시다 진짜
01:11:41대단하다
01:11:43경험도 많이 하셨네
01:11:45자 28년차 배우
01:11:47김금순씨가
01:11:49아내 본 일 없이 다른 일을 하셨다던데
01:11:51어떤 일을 하셨어요
01:11:53연극하면서 또 숨만 쉬어도
01:11:55제정들이 있잖아요
01:11:57그러려면 또 연극하면서는 또 이게 채워지지 못하니까
01:12:01어떤 일 하셨어?
01:12:03설거지
01:12:05횟집에서 또 횟집 설거지는 또 다르잖아요
01:12:07빨간 저기들이 있으니까
01:12:09초장에 대한
01:12:11그런 설거지
01:12:13초장에 대한 설거지
01:12:15초장에 대한 설거지
01:12:17조금 달라요
01:12:19조금 더 이렇게 좀 오래 담궜거나
01:12:21해약하기 위해서 또 많이 씻어야 되고
01:12:25그 영화 우리 하다보면은
01:12:27일정이 되게
01:12:29불안정하니까
01:12:31일일 알바식으로 설거지를 했었는데
01:12:33그렇게 하다보면
01:12:35한 곳에서 또 쭉 하게 되잖아요
01:12:37주인분이 사장님이 또 잘 봐주시고
01:12:39스기다씨도 만들고
01:12:41이거 얘기해도 돼요?
01:12:43두 마리 치킨
01:12:45두 마리 치킨에서
01:12:47이렇게 닭 지방 잘라내는 아르바이트가
01:12:50좀 더 단가가 있어요
01:12:52그거를 이제 잘라내는 거 보시고
01:12:55또 튀기는 것도 좀 해보시죠
01:12:57그래서 이거 잘하는 거까지
01:12:59오늘 수다비 같은 데서
01:13:01튀김까지 해야지
01:13:03튀기는 거까지 해야지
01:13:05아 이거 저거 많이 하셨네
01:13:07그래서 퓨전 도시락집 이런 데서도
01:13:09거기도 이제 왜
01:13:11주방 이모 참모분이
01:13:13또 어디 가시는 바람에
01:13:14제가 또 참모를 얻게 되는데요
01:13:16아 가르네
01:13:17그래서 갑자기 반찬을 만들게 되니
01:13:19우와
01:13:20수없이 좋으신가봐
01:13:21저는 또 애들도 키우고
01:13:23가정생활을 해놓으니까
01:13:25그런 눈치밥 이런 걸로 이제 했었어요
01:13:28근데 손이 굉장히 고우신데
01:13:29많이 하지는 않은 거 같은데
01:13:31많이 했습니다
01:13:32이 손도 이제 일하면서
01:13:33주부습진으로 두 번 이렇게 좀 벗겨졌었는데
01:13:37손이 너무 고마워요
01:13:39타고나게 고운 소리입니다
01:13:40고생하네
01:13:41고생하네
01:13:42고생하네
01:13:43그런 얘기 너무 많이 들어요
01:13:44그러니까요
01:13:45
01:13:46그리고 이제
01:13:47아버지가 또 갑자기
01:13:48그런 와중에 돌아가셨어요
01:13:50제 연기 활동을 굉장히 반대하시다가
01:13:53그래도
01:13:54그래도
01:13:55그 중간에
01:13:56어느 즈음에 이제 아버지랑 통화하다가
01:13:59너 연극할 때
01:14:00내가 좀 도와줄 걸 그랬다
01:14:02미안하다
01:14:03이런 말씀하셔서
01:14:04또 같이 많이 울고
01:14:06요즘처럼 이렇게 상도 받고
01:14:08제니 엄마도 보시고
01:14:10이랬으면 너무 좋아하셨을 텐데
01:14:12그게 또 너무 아쉽죠
01:14:13아쉽죠
01:14:14아쉽죠
01:14:15아쉽죠
01:14:16자 모태키쟁이 차청아 씨
01:14:17원래는
01:14:18꿈이 배우가 아니셨나 봐요
01:14:20그러니까 꿈이라는 게
01:14:22제가 20살 때
01:14:23이제 영국영학과를 갔지만
01:14:25계속 이 연절이 있었는데
01:14:26계속 바뀌었어요
01:14:27뭐 예능 PD 하고 싶다
01:14:29
01:14:30대학을 갔는데
01:14:31노래하는 것도 너무 좋아하니까
01:14:32노래방 5,000원이면
01:14:33막 3, 4시간씩 주시거든요
01:14:35그렇죠 그렇죠
01:14:36살았어요 거기서
01:14:37그러다 보니까 또
01:14:38귀향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01:14:39노래방에 투자하니까
01:14:40이걸 좀 놓고
01:14:41테이프를 어디서 좀 보내볼까
01:14:42해가지고
01:14:43그때 제일 유명한 회사가
01:14:44신촌뮤직, 월드뮤직이었어요
01:14:46지금 뭐 SM 이런 것처럼
01:14:48그래서 제가 신촌뮤직에는
01:14:50자우림 노래를 녹음을 해서
01:14:52보내고
01:14:53월드뮤직에는
01:14:54시리메스 이런 노래를
01:14:56해서 보냈어요
01:14:58근데
01:14:59연락이?
01:15:00두 군데 다 연락했어요
01:15:02노래 잘하잖아
01:15:03그래서 갔어요
01:15:04근데
01:15:05지금이었으면 안 그랬을 텐데
01:15:07그때는
01:15:08그게 기회인지 뭔지도 모르고
01:15:10그냥 오라니까
01:15:11나 가도 되나?
01:15:12그냥 바로
01:15:13그래서 막 간 거예요
01:15:14그래서 갔는데
01:15:15신촌뮤직에 장공사장님이랑
01:15:16맞아요
01:15:17코미디를 출신이시죠
01:15:18그리고 화요비 있었잖아
01:15:19화요비
01:15:20맞아요
01:15:21그래서 내가 테이프를 들고
01:15:22놀랬다
01:15:23이러면서
01:15:24밴드를 하면 좋을 것 같다
01:15:25이런 식으로 말씀을 해주셨고
01:15:26그러면서 지금
01:15:27박교신이 이 집 녹음 중이니까
01:15:29가서 그럼 구경할래요?
01:15:30이래가지고
01:15:31내려가서 구경도 하고
01:15:32뭐 이랬어요
01:15:33근데 지금 같았으면
01:15:34그럼 나한테 뭔가 소질이 있나 해서
01:15:36계속 연락도 드리고
01:15:37가서 연습했다고 했을 텐데
01:15:38그때는
01:15:39뭐야?
01:15:40왜 날 빌려놓고 다른 사람 구경만 시켜주고
01:15:42밴드 얘기하시길래
01:15:43저는 밴드는 아닌 것 같은데요
01:15:44전 악기도 못 다르고
01:15:45전 솔로매쳐 올 것 같은데요
01:15:46이렇게
01:15:47말도 안 되는
01:15:48그래서
01:15:49월드뮤직도 연락이 오셨었는데
01:15:51그때 여자 컨츄리꼬꼬
01:15:53약간 그런
01:15:54잘 어울려
01:15:55컨츄리꼬꼬
01:15:56잘 어울려
01:15:57기회 때문에 너무 좋지
01:15:58느낌을 찾고 계신
01:16:00컨츄리꼬꼬 노래를 너무 좋아했지만
01:16:01그때도 또 이제 약간
01:16:03굴척굴척하다가
01:16:04뭔가
01:16:05간절해야 저는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1:16:07근데 그때나 저는
01:16:08그것에 대해 간절함이 없었던 것 같아요
01:16:10지금 연기하듯이 그런 간절함이 없었던 것 같아요
01:16:12한 번 해볼까? 이 정도였지
01:16:14그때 이제 자우림의 뱀이라는 노래를
01:16:16뱀?
01:16:18
01:16:1925년 전 노래더라구요
01:16:20어떻게 눌러주시면
01:16:22패밴
01:16:23패밴
01:16:24패밴
01:16:25녹음한다고 생각하고
01:16:26직디
01:16:29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01:16:33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01:16:37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해
01:16:42너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01:16:46약간 이런 느낌
01:16:47
01:16:48진짜
01:16:49인트로
01:16:50컨츄리꼬
01:16:51오해피
01:16:52붐브
01:16:53이런 거랑 비슷하네 느낌이
01:16:54다라라비라리루레
01:16:56비슷해
01:16:57다라라비라리루레
01:16:59다라라비루리루레
01:17:00비슷한 느낌
01:17:01탁재원도 있지
01:17:02그 목소리도 비슷하네
01:17:03그러니까
01:17:04어 난 핑계
01:17:06아 그랬어?
01:17:07안 죽였어요?
01:17:08진짜 안 죽였어
01:17:09아니 그 차차가 어떻게 했잖아
01:17:10끼가 많네
01:17:11팔방위냐
01:17:13한지윤씨가
01:17:14학창시절부터 춤신
01:17:15춤을 잘 참여
01:17:16춤을 잘 참여
01:17:17
01:17:19아 근데 또 J볼 어떻게
01:17:20아니
01:17:21그러면 들을 게 없어요
01:17:22본 사람이 없는데
01:17:23본 사람이 없는데
01:17:25어떻게 그럼
01:17:26본 댄스동아리에요?
01:17:27벌금 댄스 아니면
01:17:28저기야
01:17:29힙합 뭐 이런 거예요?
01:17:30어 좀 다 섞여 있었어요
01:17:32그래서 그냥
01:17:33통합적으로 댄스 동아리 들어서
01:17:35이제 학교 뭐 축제나
01:17:37다른 학교 찬저도
01:17:39아 그랬구나
01:17:40근데 춤노래는 진짜 좋아하긴 했어요
01:17:42저도
01:17:43노래방 메이트 친구가 있거든요
01:17:45어릴 때부터
01:17:46그 친구랑 둘이 가면 한 5시간
01:17:48아이고
01:17:49계속 노래 부르고
01:17:50춤췄다 노래 부르고
01:17:51춤췄다
01:17:52그럼 여기서 좀 하면 되겠네 그럼
01:17:54아 제가 사실
01:17:55그래서 배워왔거든요
01:17:57춤을 좀
01:17:58그 비비지의
01:17:59아 비비지?
01:18:00아 비비지?
01:18:01아시나요?
01:18:02비비지 아니지 비비지
01:18:03희메이야
01:18:04희메이야
01:18:05희메이야
01:18:06여자친구의 일부 아닙니까 비비지가
01:18:09비비지 좋아
01:18:11유명한 훅팀한테 배웠거든요
01:18:13
01:18:14아이케이 있는 해예요
01:18:15
01:18:16제가 너무 좋아해가지고
01:18:17
01:18:18그렇구나
01:18:19근데 춤이 되게 어렵던데
01:18:20
01:18:21네 음악 주세요
01:18:22그렇구나
01:18:31아 잘 추네
01:18:32아 잘 추네
01:18:33아 잘 추네
01:18:34
01:18:35잘 춰 잘 춰
01:18:36
01:18:37
01:18:38
01:18:39
01:18:40
01:18:41
01:18:42
01:18:43
01:18:44
01:18:49얼굴에
01:19:05와우!
01:19:08안 비기지요!
01:19:16어머!
01:19:18아 이거 훈호 아니야?
01:19:24훈호 아니야?
01:19:25훈호야 훈호야!
01:19:34대신
01:19:39잘한다.
01:19:40잘한다.
01:19:43춤을 잘 오지 않는다.
01:19:46제가 거기 있잖아.
01:19:47공 senhor하고 있는데
01:19:48이게 보잖아.
01:19:49야! 가수라고 해도 깜빡소가
01:19:50진짜?
01:19:51200%가 나왔어.
01:19:52맞아!
01:19:53진짜 좋은 거야.
01:19:55자, 금순 씨가
01:19:57야심하게 준비한 노래를
01:19:59들어볼 시간입니다.
01:20:01한가람의 나는
01:20:02나는 반딧불 틀어보겠습니다.
01:20:04나는 반딧불.
01:20:06진짜 이렇게 너무 감사합니다.
01:20:13세상의 모든 별들에게
01:20:23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01:20:29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01:20:36몰랐어요
01:20:38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01:20:42그래도 괜찮아
01:20:44난 눈부시니까
01:20:49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01:20:55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01:21:02몰랐어요
01:21:04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01:21:07그래도 괜찮아
01:21:09나는 빛날 테니까
01:21:15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01:21:19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01:21:23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01:21:27놀랐어요
01:21:29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01:21:31그래도 괜찮아
01:21:33난 눈부시니까
01:21:35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01:21:37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01:21:39그래도 괜찮아
01:21:41난 눈부시니까
01:21:43고마워요
01:21:49멋있네요
01:21:50그러니까
01:21:51고음에서 소름이 자꾸 닿았네
01:21:52그러니까
01:21:53자 오늘 낮에서도
01:21:54연기할 때만큼이나
01:21:55강렬한 존재감을 뽐내주신
01:21:57명품 배우네 분
01:21:58앞으로도 여러분의
01:21:59연기 인생을
01:22:00응원하면서
01:22:01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01:22:02여러분 다음 주에 만나요
01:22:04잘 만나요
01:22:05좋아
01:22:07애매함
01:22:11하이
01:22:13이리보
01:22:15이케
01:22:16하이
01:22:19이케
01:22:22
01:22:2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