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5일 뉴스현장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5일 뉴스현장

■ 수능 D-1 예비소집…"시험장·선택과목 확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전국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 소집이 진행됐습니다. 교육당국은 수험표에 나온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10월 취업자 34만6천명↑…청년층 감소 지속

지난달 국내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6천명 늘며, 석 달째 증가폭을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15∼29세 취업자 수는 8만2천명 줄어 1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정부는 청년들을 노동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1조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구리토평·오산세교 등 5곳에 8만호 신규택지

경기 구리와 오산 등 5개 지구에 8만호 규모의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인접한 구리토평, 오산세교, 용인이동 등 3개 지구에 6만 5,500호를 공급하고, 청주와 제주 2개 지구에 1만 4,5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지하철 노조 "2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안전인력 충원 없는 인력감축은 안 된다"고 반발했고, 사측은 "경영 합리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 '하마스 요새' 알시파 병원 전격 진입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요새로 의심하는 가자지구 내 알시파 병원에 전격 진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피해가 없도록 정밀 표적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하마스는 병원을 급습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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