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5일 뉴스현장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15일 뉴스현장

■ 한동훈 호남, 이재명 영남행…공천 잡음 계속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야당의 텃밭인 광주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보수세가 강한 영남권을 찾아 각각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여야 모두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의대교수 사직 위기…정부 "환자 곁 지켜달라"

전공의들에 이어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할지 여부를 오늘 저녁 논의합니다. 정부는 교수들이 진심으로 전공의와 학생들을 걱정한다면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 의협지도부 재소환…"정부, 전향적 생각해달라"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의사단체 지도부들이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 정부가 정책에 유연성을 가져 달라고 밝혔습니다.

■ 한미 전투기 40여대, 북 대응 실사격 훈련

한미 공군이 북한의 순항미사일과 장사정포 도발에 대비해 전투기 40여대를 동원한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규모 한미연합 공중강습과 화물 투하훈련도 실시됐습니다.

■ 내일부터 번호이동 지원금…최대 50만원

내일부터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이 시작됩니다. 이통사는 공시지원금과 별도로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위약금 등을 고려해 최대 50만원까지 자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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