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5일 뉴스현장

  • 23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15일 뉴스현장

■ 중동 확전기로…미 "이란과의 확전 원치 않아"

이란이 이스라엘의 대응이 없다면 추가 공격은 없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스라엘의 재반격 여부가 확전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향후 이스라엘의 대응을 존중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과 차기 국회와의 협력방침 등을 언급할 예정으로 별도의 대국민담화는 없을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 여, 총선 수습 논의…민주, 채상병 특검 압박

국민의힘이 오늘 4선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열어,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책을 논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후 첫 최고위에서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하면서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 정부, 의료개혁 의지…전공의, 복지차관 고소

정부가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다면서, 의료계가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료개혁 방침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 1,300여명이 박민수 복지부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총선 비례투표 무효표 약 131만표…역대 최다

이번 총선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의 무효표가 131만 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투표가 도입된 17대 총선 이후 최다 기록으로, 무효표 비율 역시 4.4%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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