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현장

■ 본격 유세전…이재명·윤석열 '경부선' 격돌

제20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며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 거리두기 조정안 18일 발표…"방역패스 필요"

정부가 이번 주 금요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합니다. 방역패스는 계속 유지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6명,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밤 9시로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는 완화될 전망입니다.

■신규확진 5만7,177명…위중증 환자 314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5만7,177명 발생해, 엿새째 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1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재택치료 환자는 24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크라 전쟁 위기 고조…증시·유가 '출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달러화와 엔화 등 안전자산 가치와 원유와 밀 등 원자재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경북지역 한파특보…낮에도 영하권 추위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에도 곳곳의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충청과 호남, 제주 등에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선거운동_시작 #거리두기 #우크라이나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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