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5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15일 뉴스현장

■ 거리두기 2년여만에 전면해제…격리도 권고로

코로나19 이후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8일부터 전면해제됩니다.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낮아지면서 오는 25일부터 4주간 이행기를 거쳐 다음달부터는 확진자 격리의무에서 권고로 바뀝니다.

■ 안철수 "임기 완수"… 윤당선인 "노고 감사"

인사 갈등 끝 '업무 보이콧'을 했던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하루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임기완수 의지를 밝혔고, 윤석열 당선인도 안 위원장에게 힘을 실으며 공동정부 위기설 봉합에 주력했습니다

■ 민주, 검수완박 법안 제출…한동훈 "야반도주"

민주당이 4월 처리를 목표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는 검수완박은 야반도주라며, 범죄자만 두려워한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 김일성 110회 생일…미국, 도발 경고

오늘 김일성 110회 생일을 맞아 북한이 오늘 밤 대공연과 불꽃놀이를 예고했습니다. 미국은 북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 러 "흑해함대 기함 침몰"…미국 "큰 타격"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 모스크바호가 침몰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미국은 러시아 전력에 큰 타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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