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5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15일 뉴스현장

■ "대통령실, 인사추천만…인사검증 법무부·경찰"

윤석열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를 밝힌 가운데, 대통령실은 인사 추천 기능만 하고 공직자 인사검증은 법무부와 경찰이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식 모델을 적용하겠다는 것으로, 고위공직자와 국무위원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문대통령·윤당선인 내일 회동…"MB사면 건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내일(16일)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만납니다. 윤 당선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할 예정으로, 청와대는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나흘째 30만명대 확진…위중증·사망자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30만 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60살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조정했습니다.

■ 평양 순안공항서 'ICBM 발사 구조물' 포착

북한 평양 순안공항에서 이동식 미사일발사대를 위한 콘크리트 토대가 증설된 징후가 위성사진에서 포착됐습니다.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 "러, 핵무기 사용 가능성"…키이우 공세 강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한 가운데,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4차 협상을 오늘 다시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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