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5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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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15일 뉴스현장

■ 강원 동해서 규모 4.5 지진…올들어 16차례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오늘 오전 규모 4.5의 지진이 일어나습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올들어 강원 동해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16차례입니다.

■ 내일부터 전기·가스요금 인상…7천원 추가부담

내일부터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메가줄당 1.04원 오르는 등 각각 현행보다 5.3% 인상됩니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한 달에 전기요금은 약 3천원, 가스요금은 약 4천 4백원 정도 오르면서 월 7천원가량을 추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 간호법 거부권 건의…간호단체 '단체행동' 예고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간호사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후 간호법 재의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김남국 "상임위 코인거래 사과"…여, 조사TF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상임위 중 코인 거래는 사과했지만 다른 의혹들은 부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이 끝까지 버틴다면 의원직을 박탈해야 한다며, 코인 관련 의혹을 밝히기 위한 진상조사 태스크포스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 '돈봉투' 이성만 의원 내일 소환통보…연기요청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무소속 이성만 의원에 대해 내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이 의원은 국회 상임위 일정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무소속 윤관석 의원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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