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현장

■ '형사소송법' 본회의 통과…잠시 뒤 국무회의

이른바 '검수완박' 두 번째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뒤인 오후 2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검수완박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공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호영 청문회…"도덕적·윤리적 문제 없어"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정 후보자는 자녀 문제 등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면서도, 도덕적·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인철 후보자 자진 사퇴…윤석열 내각 첫 낙마

전 가족 장학금 논란을 빚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첫 낙마입니다.

■ 신규확진 5만 1천여명…하반기 재유행 우려도

어제 하루 전국에서 5만 1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평일 효과로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감소세는 이어졌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하반기 재유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서울 낮 기온 20도…동해안 '강풍 주의'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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