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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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현장

■ '돈봉투 의혹' 민주 윤관석·이성만 자진탈당

재작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을 결정했습니다. 두 의원은 당과 국민께 걱정을 드린 점에 송구하다며, 법적 투쟁으로 진실을 밝혀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일 안보실장 오늘 회동…정상회담 의제 조율

오는 7일 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을 앞두고 한일 양국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서울에서 회동합니다. 정상회담 최종 의제를 조율할 예정으로 북한 도발 관련한 정보공유 확대, 안보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간호법' 반발 의료연대 부분파업…일부 차질

의료연대가 간호법에 반발해 연가와 단축 진료로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개원의와 간호조무사를 중심으로 진행돼 전국적인 휴원·휴진 사태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일부 환자들 불편도 이어졌습니다.

■ 금감원, 주가폭락사태 관련 키움증권 검사 착수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금융당국이 키움증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태 원인으로 추정되는 '차액결제거래'를 살펴보는 건데, 다른 주요 증권사들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엠폭스 확진 52명…고위험군 8일부터 예방접종

엠폭스 확진자가 최근 국내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달 들어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8세 이상 고위험군에게도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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