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5일 뉴스현장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15일 뉴스현장

■ 정부, 오염수 첫 브리핑…"시운전 예의 주시"

정부가 최근 일본이 시작한 오염수 처리 방류시설 시운전 진행 과정을 주시하고 있으며, 국민 우려를 감안해 오늘부터 평일에 매일 관련 내용을 알리는 브리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정화 장비인 '알프스' 성능과 일본이 공개하는 자료 신뢰성에 대해서도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 금리 동결…한은 "시장 상황 모니터링"

지난해 3월부터 열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5개월 만에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데 주목하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검찰, '동시 하한가' 연루 운영자 출국금지

어제 발생한 5개 종목 동시 하한가 사태와 관련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온라인 카페 운영자가 출국금지 조치 됐습니다. 한편 일부 증권사에선 작년 말부터 해당 종목이 신용거래 불가 명단에 포함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中 비밀경찰서' 제주서 특정…불법여부 파악중

지난해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했던 중국 비밀경찰서 논란과 관련해 한국 내 중국 비밀경찰서라고 의심받는 시설은 서울이 아닌 제주에 있는 것으로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보안당국은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중입니다.

■ 소나기 물러가면 무더위…주말 첫 폭염특보 전망

오늘도 대기 불안정 탓에 전국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시작되겠고, 특히 주말에 기온이 더 오르며 일부 지역에서는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_오염수 #미국_연방준비제도 #중국_비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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