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7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17일 뉴스현장

■ '정치보복 수사' 공방…尹 "정상 사법시스템"

여야는 전 정부 인사들과 이재명 의원 관련 수사를 놓고 충돌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 보복'이라는 야당 주장에 "정상적 사법 시스템을 정치 논쟁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침체 우려에 다우 3만선 붕괴…코스피도 하락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 뉴욕증시 다우 지수가 1년 5개월 만에 3만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도 장 초반 한때 2,400선이 무너지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금리 인상 여파…아파트 매매지수 6주째 하락

아파트 매수 심리가 6주 연속 꺾였습니다. 다주택자의 절세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금리 인상이 계속되고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확진자 '7일 격리' 4주 연장…감소세 지속

정부가 현재의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7천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 '대구 32도' 한낮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9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3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정치보복 #코스피 #아파트_매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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