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7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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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17일 뉴스현장

■ 김성태 수원지검 압송…이르면 내일 구속영장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회장이 오늘 입국 즉시 수원지검으로 압송됐습니다. 검찰은 변호사비 대납, 대북 송금 의혹 등을 조사한 뒤 이르면 내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입니다.

■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정부·기업은 원팀"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순방에 동행한 기업인들과 만찬을 하며 "자신은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외교의 고삐를 다잡은 윤 대통령은 오늘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로 이동합니다.

■ 스카이72 강제집행…공무집행 방해 8명 체포

법원이 '스카이72' 골프장 부지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돌려주지 않은 운영사를 상대로 강제집행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8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 실내마스크 논의 본격화…"해제 요건 갖춰"

방역당국이 오늘부터 실내마스크 완화 시점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정기석 코로나19 대응 특별단장은 "마스크 해제 요건은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 거리두기 사라진 설 연휴…2,648만명 대이동

올해는 거리두기가 없어지면서, 설 연휴 전후로 2,648만명이 이동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귀성·귀경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설날인 22일과 설 다음날인 23일이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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