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7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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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17일 뉴스현장

■ 윤 대통령 "한일관계 새 출발"…정재계 접견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순방 이틀째인 오늘 윤 대통령은 일본 정·재계 인사들을 접견하고 있습니다.

■ '김문기 기억' 두고 검찰·이재명 측 공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두 번째로 출석했습니다. 검찰과 이 대표 측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고 김문기 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몰랐다고 한 발언의 사실 여부를 법정에서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 경찰, '지하철 탑승시위' 전장연 대표 체포

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18차례 불응한 끝에 체포됐습니다. 박 대표는 지하철 시위가 장애인의 정당한 요구를 알리기 위한 투쟁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뒤 자진 출두했습니다.

■ 전국 건조특보 확대…산불 위험지수 '높음'

서울에 3년 만에 건조경보 발령되는 등 건조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전국 산림 화재 위험 지수가 '다소 높음'에서' 높음' 단계를 나타내는 가운데 기상청은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5년만에 대규모 상륙훈련…영국 해병 첫 참가

한미 해군·해병대가 오는 20일부터 5년 만에 대규모 연합상륙훈련 '쌍룡훈련'을 진행합니다. 한미 연합훈련을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훈련에는 영국 해병 특수부대인 코만도 1개 중대도 처음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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