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6월 2일 뉴스현장

■ 국민의힘, 지방선거 압승…민주당 비대위 총사퇴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12곳을 석권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결정했습니다.

■ 김동연, 경기서 역전승…정부 견제론 불씨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였던 경기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역전극을 펼치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꺾었습니다. 민주당이 정부 견제론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입니다.

■ 신규확진 1만명 아래…입국 방역 추가 완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1만명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한편 이번 달부턴 생활치료센터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되고 입국 방역 절차도 더 간소화됩니다.

■ 밀양 산불 사흘째…'소방동원령 2호' 발령

경남 밀양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전국 소방동원령을 2호로 격상했습니다. 현재 진화율이 60%를 보이는 가운데, 산불 영향구역은 692㏊에 달하고 있습니다.

■ 서울27도·대구 33도…영남·강원 건조특보

오늘도 서울은 27도, 대구는 33도까지 한낮 기온이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영남과 충북, 강원 남부 지역을 중심으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지방선거 #김동연_역전승 #밀양_산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