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일 뉴스현장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2일 뉴스현장

■ 북, 또 순항미사일 발사…열흘 새 4번째 도발

북한이 오늘 오전,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사흘만으로, 북한은 최근 열흘 사이 4번의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 여, 시장물가 점검…야, 선거제 논의 격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구리시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물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선거제 개정 '당원 투표' 여부를 놓고 격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파기환송심서 무죄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이 섞인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던 아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대법원 취지를 따랐습니다.

■ '소방관 순직' 문경 화재 합동감식 시작

소방관 2명이 숨진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내일 순직 소방관의 안장식에 조기를 게양해 고인의 넋을 기립니다.

■ 모텔서 쌍둥이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체포

인천의 한 모텔에서 쌍둥이 여자아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20대 친모와 계부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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