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6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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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16일 뉴스현장

■ 이재명 구속영장…"4,895억 배임 혐의등"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제1야당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선건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 "오후에 입장 발표" "체포동의안 양심 표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체포동의안 대비 표단속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은 양심껏 표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북한군 우리의 적'…국방백서에 6년만에 부활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백서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백서에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6년만에 담겼습니다. 한편 일본에 대해선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가까운 이웃국가"로 적어 관계개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229시간만의 생환도…정부, 2진 구호대 파견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 사망자가 4만 1천명을 넘겼지만 229시간만에 13세 소년이 구조돼 희망을 안겼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밤 2진 구호대를 현장에 파견하고 55톤 분량의 구호물품도 신속히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 '멍투성이' 12살 학대살해 계모, 검찰 송치

학대로 온몸에 멍이 든 상태로 사망한 12살 인천 초등학생의 친부와 계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아동 학대 살해 혐의'가 적용된 계모는 검찰에 송치되면서 "사죄하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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