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6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16일 뉴스현장

■ 문대통령-윤당선인 회동 무산…의제 이견 관측

오늘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오찬 회동이 연기됐습니다. 양측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일정을 잡기 위한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 사의…"선거부실 책임"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총장은 "사전투표 부실 관리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 민주 비대위 광주 방문…"호남 성원 부응 못 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선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아 대선 패배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호남의 성원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죄인 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확진자 40만 명 첫 돌파…"확산세 곧 정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대치로, 김부겸 총리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절정에 이르렀다며 조만간 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 북 미사일 고도 20km 내 폭발…ICBM 추정

북한이 평양 순안일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고도가 20㎞에도 이르지 못하고 초기에 폭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군은 일단 탄도미사일로 추정하는 상태로, 한미당국은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회동무산 #김세환 #북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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