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6일 뉴스현장

  •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16일 뉴스현장

■ 클린스만 거취 논의…잠시 뒤 정몽규 직접 발표

대한축구협회가 오전 10시부터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경질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정몽규 회장이 잠시 뒤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전공의 집단 사직…정부, 필수의료 유지 명령

'빅5' 대학병원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도 집단 휴학에 나서는 등 '의대 증원'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필수의료 유지 명령을 내리고 진료 거부시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 3차 단수공천…'돈봉투 확인전화'에 술렁

국민의힘이 정진석, 성일종, 김학용 의원 등 12명을 3차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돈봉투 의혹을 받는 의원 일부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지며, 당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 북, 애국가서 '삼천리' 삭제…정부 "반민족"

북한이 자신들의 국가 가사에서 '삼천리' 단어를 삭제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반민족적 행태"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북한은 한반도를 의미하는 삼천리 대신 이 세상이라고 가사를 바꿨습니다.

■ "학비 걱정없이 연구"…연구생활장학금 도입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에 대해 박사 기준 월 110만 원의 연구생활장학금이 도입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학부생 대상 대통령과학장학금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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