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5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15일 뉴스현장

■ 원구성 협상 진통…원내대표 회동 빈손 종료

여야의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배분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박지현, 전대 출마선언…"후보 반려 가능성"

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당대표 출마선언이 모레 예정된 가운데,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권리당원 자격이 없어 후보 반려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다음달 2일 출범

행정안전부 내에서 경찰지원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국이 다음달 2일 출범합니다. 행안부는 경찰국 신설과 경찰청장 지휘규칙 제정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 신규확진 3만8,882명…공항 방역 강화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전의 2배 규모인 3만 8천여명 발생했습니다. 국내 첫 '켄타우로스'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인천공항 등의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 남부 '찜통더위' 대구 34도…내륙 소나기

오늘은 대구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원구성 #박지현 #경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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