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8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28일 뉴스현장

■ 美 두 달 연속 '자이언트스텝'…"영향 제한적"

미국이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0.75% 포인트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한미 간 기준금리가 역전됐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가 견실한 만큼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민주당 예비경선 돌입…당대표 후보 3명 압축

더불어민주당이 오후 1시부터 8월 전당대회에 나갈 차기 지도부 후보를 압축하는 예비경선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컷오프 통과가 유력한 가운데 나머지 주자들 간 각축전에 예상됩니다.

■ 北미사일 잡는 '차기 이지스' 정조대왕함 진수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이 진수됐습니다. 정조대왕함은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이지스 구축함으로,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 美 워싱턴에 6·25 추모의 벽…"혈맹 상징"

미국 워싱턴 DC에 한국전쟁 추모의 벽 헌정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독 메시지에서 강고한 한미혈맹을 상징한다고 강조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세컨드젠틀맨을 대신 참석시켰습니다.

■ 달 탐사선 '다누리' 다음달 5일로 발사 연기

다음 달 3일 발사 예정이던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일정이 이틀가량 연기될 전망입니다. 스페이스X사는 다누리를 실어 나를 팰컨9 발사체에서 추가 점검 사항이 발견됐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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