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8일 뉴스현장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8일 뉴스현장

■ 오늘 밤 엑스포 개최지 선정…부산 대역전극 기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선정됩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을 합친 정부와 재계, 부산시 등 '팀 코리아'는 파리에서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상습체불 사업주에 불이익…망 장애 원인파악"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상습 체불 사업주에게 공공 입찰 등에 불이익을 주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국회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산망 장애와 관련해서는 "외부 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정부, GP 복원하기로…"북 무장에 상응조치"

북한이 비무장지대 감시 초소, GP에 병력을 투입한 데 대응해 우리 군도 GP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상대가 경계초소에서 우리를 보고 무장하며 위협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 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8개월만에 다시 5%대

지난달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8개월 만에 5%대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5.04%로, 9월보다 0.14%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30일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이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끝날 예정이었던 휴전이 30일까지 이어지면서 80명의 인질과 수감자가 더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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