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8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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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8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북 무인기 침범 상응조치 지시"

대통령실은 그제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격추를 포함, 북한에 상응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무인기 1대에 우리는 2~3 대 올려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지시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문정부 때 민간단체 보조금 급증"…전면 감사

민간단체에 정부 보조금이 올해만 5조4천여억원이 지원됐고, 특히 문재인 정부 때 연 4천억 원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부정 수급 의심 사례도 적발됨에 따라 전면적인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공정위 노조 첫 제재…'건설장비 강요' 과징금

공정위가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판단해 처음으로 제재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지부에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사에게 경쟁사업자단체의 장비를 쓰지 말것을 강요한 혐의입니다.

■ 한국 달 궤도선 '다누리' 임무궤도 진입 성공

국내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 목표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다누리는 당초 달 궤도 진입 뒤 5차례에 걸쳐 목표 궤도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3차례 만에 달 목표궤도에 진입했습니다.

■ 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 신상공개 검토…영장심사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숨긴 혐의 등을 받는 30살 이모 씨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의 전 동거녀 시신 수색 작업도 진행 중인 경찰은 이씨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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