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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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뉴스현장

■ 與 전당대회 3월8일…野 이재명 소환 D-2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내년 3월 8일 개최하기로 하고, 유흥수 당 상임고문을 선관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민주당은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검찰 출석 요구에 응할지 여부를 놓고 친명계와 비명계의 내부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 노조 회계감사 결과 공표 검토…법 개정 추진

정부가 노조의 재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정 규모 이상 노조의 회계감사 결과 공표를 검토하고, 열람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검, '강제북송' 서훈 전 국정원장 소환 조사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구치소에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서 전 원장은 2019년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탈북 어민 2명에 대한 조사를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돼 구속기소됐습니다.

■ '뇌 먹는 아메바' 첫 감염 국내 50대 사망

태국에서 귀국한 남성이 일명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파울러자유아메바가 보고된 해외 지역을 여행할 때는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역대 최대폭 증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전년보다 10.6% 증가해 역대 최대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배달을 외주화하고 주문도 무인화하면서 가맹점당 종사자 수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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