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현장

  • 5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현장

■ 이선균, 차량서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배우 이선균씨가 오늘 서울 한 공원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2028 '통합형 수능'…심화수학 도입 안 해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가 확정됐습니다. 2028학년도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을 치르는 '통합형 수능'으로 출제되고, 찬반양론이 팽팽했던 '심화수학'은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내년 '스트레스 DSR' 시행…2월 주담대부터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보다 엄격한 '스트레스 DSR' 제도를 시행합니다. 내년 2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시작으로 전업권·전체대출로 확대할 예정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16%까지 단계적으로 축소됩니다.

■ 한동훈 "민주, 왜 검사 사칭한 사람 모시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첫 국회 출근길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를 사칭한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쏘아붙였습니다.

■ 김홍일 청문회…"방송 정상화"·"방송 장악"

오늘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 적격인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라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방송장악을 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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