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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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현장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 '신년 특사' MB 사면·김경수 복권없는 사면

윤석열 정부가 새해를 앞두고 내일 자로 1,37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정치인이 두루 포함됐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이 확정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 "드론부대 조기창설"…'무인기 대응' 현장검열

북한 무인기 5대가 어제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군 당국이 대응 적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부대 현장 검열을 실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17년부터 드론 대응 훈련이 전무했다고 지적하며 드론부대를 조기창설을 지시했습니다.

■ 미 "방위 약속 굳건"…북 "더 격앙된 투쟁"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북한 무인기의 한국 영공 침범과 관련해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여전히 철통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더욱 격앙된 투쟁 방략"을 강조했습니다.

■ 이상민 장관 "인파 사고도 사회재난에 추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에 출석해 다중밀집인파사고를 법률상 사회재난유형에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에서 "위험신호 인지와 사고 초기 보고·전파체계 작동이 미흡했고, 유기적 대응도 부족했다"고 인정했습니다.

■ '알펜시아 입찰방해' KH그룹·최문순 압수수색

검찰이 KH그룹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KH그룹 관계사 사무실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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