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현장

■ 여야 원내대표, 잠시 뒤 국회의장 주재 회동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잠시 뒤인 오후 2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합니다. 어젯밤 법사위를 통과한 '검수완박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 여부와 시기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 대검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효력정지 준비"

대검찰청은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법안 내용과 처리 절차에 심각한 위헌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 '선제 핵공격' 시사에…미 "비핵화 전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제 핵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여전히 한반도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상장 유지…내일부터 거래 재개

한국거래소가 2천억 원대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유지를 결정했습니다. 주식 거래는 내일 재개됩니다.

■ 올 봄 첫 황사…수도권·충청 미세먼지주의보

올 봄 첫 황사가 찾아와 오늘 저녁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큰 영향을 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북은 미세먼지 매우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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