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뉴스현장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6일 뉴스현장

■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무죄취지 파기환송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표현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이 유죄로 본 표현들이 사실의 적시로 보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 미국 메인주서 총기 난사…"최소 22명 사망"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현지시간 25일 밤 총기 난사로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총격은 세 군데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외교당국은 현재까지 한인 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 여 혁신위 박성중·김경진 등 13명으로 출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인요한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으로 출범합니다. 혁신위에는 박성중 의원과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의원장,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 사기로도 고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와 결혼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이 뒤따랐던 전청조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 씨는 또 최근 타인을 상대로 사기를 벌이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사기 및 사기 미수혐의로도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 이선균·지드래곤에게 마약 공급한 의사도 입건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의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의사 A씨가 별다른 대가 없이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써 경찰이 마약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박유하 #총기난사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남현희 #이선균 #지드래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