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6일 뉴스현장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2월 26일 뉴스현장

■ 전공의 이탈 일주일…응급실 찾던 환자 사망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병원을 떠난 지 일주일째에 접어들면서, 의료 공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했습니다.

■ "제대로 된 국민 치료, 복지핵심· 국가책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이 29일까지 복귀한다면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 참작하기로 했습니다.

■ 상장사 7월부터 밸류업 공시…우등생 지수 출시

금융당국이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장사들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기업가치 우수 기업에게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관련 지수와 상장지수펀드를 연내 출시합니다.

■ 여, 권성동·조지연 단수공천…이원모는 용인갑

국민의힘은 권성동 의원을 강원 강릉에,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경북 경산에 단수 공천했습니다. 또 서울 강남을 공천을 신청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했습니다.

■ 설훈 "탈당해 출마"…황운하, 불출마 선언

민주당 현역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은 설훈 의원이 탈당해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지도부가 부담을 덜어내고, 당이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공의 #상장사 #권성동 #단수공천 #설훈 #황운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