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6일 뉴스현장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26일 뉴스현장

■ 정부 "5월내 의대 2천명 증원 절차 마무리"

정부가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천명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으면서, 5월 안에 후속 조치를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료 교수나 전공의들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을 강요하는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경우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한동훈, 박근혜 예방…"국정전반 따뜻한 말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보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과 30분 정도 대화를 나눈 후 "국정 전반 여러 가지에 대해 좋은 말,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정권심판 부각…"검찰이 손발 묶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전 출근길 인사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대장동 사건 변호사'인 김동아 서대문구갑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고, "검찰이 야당 대표의 손발을 묶고 싶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황선홍호, 오늘 밤 태국과 '리턴 매치'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반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선 무승부에 그쳤던 대표팀이 이번엔 기분 좋은 승리 소식을 전해줄지 주목됩니다.

■ 오타니 "통역사 불법 도박 전혀 몰랐다"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통역사였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도박 의혹 이후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자신은 도박과 관련한 어떠한 일에도 관련이 없으며, 미즈하라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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