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4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4일 뉴스현장

■ 북한, 심야 동시다발적 도발…170여발 포사격

북한이 오늘 새벽 동·서해 전방 완충구역 내에서 대규모 포사격을 감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군용기 10여대가 우리 군 전술조치선 이남까지 내려와 위협비행을 했고,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도 발사했습니다.

■ NSC 상임위 개최…군, 대북 경고 성명

북한의 심야 동시다발적 도발에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유엔 안보리 결의와 9.19 남북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군도 북한을 향해 엄중한 경고와 도발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정부, 대북 독자제재…개인 15명·기관 16곳

정부가 5년 만에 독자 대북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대북 제재 회피에 기여한 북한 인사 15명과 기관 16곳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틀째 2만명대 확진…"방역 완화에도 감소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방역 지침 완화에도 유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사령탑 선임

'국민타자'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의 새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3년간 총 18억원에 계약한 이승엽 신임 감독은 "팬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야구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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