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9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9일 뉴스현장

■ 카카오, 대국민사과…남궁훈 대표 사퇴

카카오가 초유의 먹통 사태에 대해 고개를 숙이고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유료 서비스 이용자 이외에도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남궁훈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습니다.

■ '강제북송' 노영민 전 비서실장 검찰 출석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오늘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노 전 실장은 지난 2019년 탈북 어민 2명을 강제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데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검 '이재명 측근' 김용 체포…정치자금법 위반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오늘 오전 체포했습니다.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와 관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 북, 中당대회에도 포사격…"9·19 합의위반"

북한이 중국 당대회 기간임에도 동·서해상 완충구역으로 250여 발의 포병사격을 감행했습니다. 나흘만의 도발에 우리 군은 9.19 군사 합의를 또다시 위반했다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 법무부, 온라인스토킹 처벌 확대안 입법예고

법무부가 신당역 살인 사건으로 문제점이 지적된 스토킹 처벌법 개정안을 오늘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반의사불벌죄 조항 삭제와 온라인 스토킹 범죄 처벌 확대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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