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0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0일 뉴스현장

■ 이재명 "불법은 1원도 안써"…법사위 파행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체포에 이은 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에 복귀했지만, 법사위 대검찰청 국감은 보이콧해 결국 파행됐습니다.

■ 尹,'야당 탄압' 주장에 "국민이 아실 것"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 당사 압수수색 시도가 야당 탄압이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그런 이야기가 정당한 것인지 국민이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즉각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은마아파트, '최고 35층 재건축' 심의 통과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을 넘으면서 주변 재건축 사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신규확진 2만 5천여명…감기환자 증가세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5천431명으로 이틀째 지난주보다 줄어든 양상입니다. 확산세는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감기 환자가 다시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러, 우크라 점령지에 계엄령…총력전 예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지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헤르손에서는 대대적인 주민 대피 작전도 시작됐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로 수세에 몰린 러시아군의 고육지책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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