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뉴스현장

■ 대우조선 파업 지지·철회 동시집회…협의는 계속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4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파업 지지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립니다. 노사는 임금 견해차도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홍근, 尹정부 총공세…"권력사유화엔 대가"

원 구성에 합의하지 못한 여야가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국회 의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교섭단체 연설에 나선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권력 사유화는 대가가 치른다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 권성동, 대통령실 채용발언 사과…"제 불찰"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른바 '사적채용' 논란에 대해 자신의 불찰이라며 청년들께 상처를 줬다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철저히 검증하는 등 채용절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다시한번 밝혔습니다.

■ 하루 확진 30만명 대응 4천 병상 추가 확보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만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정점 시기 하루 확진자가 3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중증환자 병상 4천여개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 부동산 임대차 계약 증가…월세가 전세 추월

올해 들어 서울 부동산의 임대차 계약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31% 늘었는데, 전세의 월세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사상 처음으로 월세가 전세 거래량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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