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6일 뉴스현장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6일 뉴스현장

■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더불어민주당 등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전격적으로 백지화됐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그동안 추진된 것을 전부 백지화한다"고 밝혔습니다.

■ 새마을금고 범정부 대응단 "모든 예금 보장"

새마을금고가 최근 대출 연체율 급등으로 부실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했습니다. 일부 금고가 합병하더라도 모든 예금을 보장할 예정입니다.

■ 인천·용인서 또…아이 살해한 부모 체포

인천에서 태어난 다음 날 숨진 영아를 신고도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공소시효를 한 달 앞두고 긴급체포 됐습니다. 용인에서도 지난 2015년 갓 태어난 아기를 살해하고 매장한 친부가 체포됐습니다.

■ 현대차·기아 '동력상실' 전기차 6종 무상수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최근 주행중 동력상실 신고가 접수된 4개 차종을 포함해 총 6개 전기차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현대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60 및 GV70 전기차, G80 전기차와 기아 EV6 등입니다.

■ 삼척서 백상아리 잡혀…피서철 식인상어 주의

오늘 오전 강원도 삼척지역 앞바다에서 식인 상어인 백상아리가 올해 처음 잡혔습니다. 해경은 백상아리는 공격성이 매우 강하다며 피서철에 바다에 들어갈 때는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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