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현장

■ 동해안 아직 태풍 영향권…양양·속초 해일주의보

태풍 '힌남노'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동해안 지방에는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과 속초 등에는 현재 '폭풍해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 "1명 사망·2명 실종"…정전·침수 피해 속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6만 6천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일시 대피자도 3천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 내륙 태풍특보 대부분 해제…도심 주요도로 통제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 지역의 태풍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등 도심 주요도로 곳곳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 이재명, 검찰 불출석…"서면 답변서 제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기로 하고 서면 답변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어제 진술 답변서를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 주호영 비대위원장 고사…"새 술은 새 부대에"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주호영 의원이 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게 좋겠다는 취지를 당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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