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6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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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6일 뉴스현장

■ 이태원 참사 2차 청문회…이상민 사퇴 거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이 시각 2차 청문회를 열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을 대상으로 참사 원인과 대응 상황에 대해 캐묻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야당의 사퇴 요구에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총리 "실내 마스크 해제, 중국 변수 감안"

한덕수 국무총리가 실내마스크 해제 여부와 시기에 대해 "중국의 변수를 감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동절기가 끝나는 3월 이후가 돼야 마스크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4분기 '어닝 쇼크'…69% 감소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 아래로 내려간 건 8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수요 감소 등이 이유로 꼽힙니다.

■ 검찰, 김만배 소환…'대장동 의혹' 조사 재개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오늘 소환해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만입니다. 한편 검찰은 최근 김만배씨가 주요 일간지 중견 언론인들과의 금전거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찰, 이기영 사이코패스 여부 진단 불가 결론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피의자 이기영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진단 불가'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기영의 집에서 나온 혈흔 대조 결과 등으로 현재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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