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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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9일 뉴스현장

■ 뿌연 하늘 계속…수도권 등 초미세먼지 '나쁨'

날씨는 온화하지만, 오늘도 공기질은 좋지 않습니다. 수도권과 중부, 영남지역 곳곳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확진 감소세…"위중증 꺾이면 실내마스크 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9천여 명 나와, 두 달 만에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정기석 코로나 특별대응단장은 이번 주 위중증 환자 증가세가 꺾이면 다음 주쯤 실내마스크 조정 논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임시국회 첫날 공전…나경원 與당권 중대 변수로

민주당의 소집 요구로 1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여야 대치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거듭 불만을 드러내면서, 나 전 의원 거취가 전당대회 중대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 '월성원전 자료 삭제' 산업부 공무원 집행유예

월성 1호기 원전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감사원의 자료 제출 요구 직전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1심서 집행유예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좋지 않지만, 재범을 억제할만한 사회적 유대관계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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