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3일 뉴스현장

  • 8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13일 뉴스현장

■ 김정은-푸틴 대면…"북 위성개발 도울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4년 5개월 만에 대면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위성개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한, 북러 정상회담 직전 탄도미사일 도발

북러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도발에 나섰습니다. 미사일 도발은 지난 2일 이후 11일 만으로, 군 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오후 개각…국방·문체·여가장관 교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3일)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합니다. 신임 국방장관에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문체부장관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가부장관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각각 후보자로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철도노조 내일부터 총파업…운행 차질 불가피

철도노조가 내일 오전 9시부터 나흘 동안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수서행 KTX', 4조 2교대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업 기간 KTX 운행 횟수는 평소의 70%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류현진, 6이닝 3실점 호투…타선 침묵에 패배

메이저리그 류현진이 480일 만에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 침묵 속에 시즌 3패째를 떠안았습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처음으로 6이닝을 채워, 부상 후유증 우려를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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