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4일 뉴스현장

  • 10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4일 뉴스현장

■ 전국 장맛비…중부·경북 밤사이 폭우 주의

내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와 경북 지역은 밤사이 폭우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IAEA 사무총장 7일 방한…오염수보고서 설명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평가한 최종 보고서를 오늘 일본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AEA 사무총장은 이어 오는 7일부터 2박 3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전망입니다.

■ 경찰 '유령 영아' 193건 수사…11명 사망

경찰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을 209건 접수해 193건을 수사 중입니다. 11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중 4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사 중입니다.

■ 6월 물가상승률 2.7%…21개월 만에 2%대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7%으로, 21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 가격이 크게 떨어진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공공요금 인상 탓에 전기·가스·수도요금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쇼이구 "반란, 특별군사작전에 영향 못줘"

무장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그룹이 사실상 '1호 공적'으로 지목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공식석상에서 반란 사태를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반란은 특별군사작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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