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4일 뉴스현장

  • 3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4일 뉴스현장

■ 정부 "전공의 7천 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

정부가 근무지 이탈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해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면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영주 "정치가 사리사욕 도구로 쓰여선 안 돼"

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 임종석 "당 결정 수용"…민주당 남기로

총선 공천 배제에 반발해 온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며 민주당에 남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어려운 결단을 해줬다"며 "매우 고맙다"고 했습니다.

■ 산업생산 3개월 연속 상승세…소비, 상승 전환

우리나라 산업생산이 새해 첫 달에도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하락했던 소비는 올해 1월 상승 전환한 반면, 투자는 하락으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 헤일리 워싱턴DC 경선서 첫 승…대세 영향 없어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수도 워싱턴DC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만 워싱턴DC는 공화당 전체 대의원 2,400여명 가운데 19명만 할당돼 있어서, 경선 결과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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