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뉴스현장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뉴스현장

■ 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한이 오늘 정오쯤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대비 태세를 유지 중입니다. 북한의 무력 시위는 올해 들어 14번째입니다.

■ 검수완박법 처리 여진…'사개특위 구성' 공방

검찰 수사권 분리,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정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된 가운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논의를 위한 사개특위 구성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사흘째 청문회 진행…한동훈 청문회 9일로 연기

국회에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새 정부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오는 9일로 미뤄졌습니다.

■ 신규확진 4만 9천여명…새 변이 확산 '변수'

어제 하루 4만 9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새 변이가 국내에서 확인돼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강릉 29도' 초여름 더위…동해안 산불 주의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5도, 강릉은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고온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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