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4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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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4일 뉴스현장

■ '산불 3단계' 전국 4곳…밤부터 비 소식

건조한 날씨 속에 충남 홍성과 전남 순천 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4곳에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상태로, 밤부터 비 소식이 있어 진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양곡법 개정안에 거부권…"포퓰리즘 법안"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개의 요구, 즉 거부권 행사가 의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개정안이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자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라고 밝혔습니다.

■ 착수금 수천만원…납치·살해 '윗선' 추적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주범인 피의자 이모씨가 범행 착수금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윗선으로 의심되는 인물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긴급체포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고등학생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트럼프, 뉴욕 도착…내일 맨해튼 법원 출석

미국 역대 대통령 처음으로 형사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일 맨해튼 법원 출석을 앞두고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의 충돌 우려 속에 뉴욕 전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산불 #양곡법 #강남_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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