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1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5월 21일 뉴스현장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잠시 뒤 경찰 출석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잠시 뒤 경찰에 출석합니다. 경찰과 일정 조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해병특검법 거부권 임박…"방어권"·"전쟁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오늘 오후 재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은 야당 독주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권이라고 방어막을 폈고, 야당은 전쟁을 선포하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김계환·박정훈 잇따라 소환…대질조사 가능성도

해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 이어 박정훈 전 수사단장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습니다. 공수처는 이들의 대질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대판 N번방' 일당 검거…피해자 수십 명

경찰이 동문 여학생 수십 명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서울대생 2명 등 모두 5명을 송치했습니다. 피해자만 수십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육군 32사단서 수류탄 사고…훈련병 1명 숨져

오늘 오전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졌고, 훈련을 지휘하던 간부 1명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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